핸폰 바꿀때가 되서 오랜만에 테크노마트를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고, 핸드폰 가게들이 휑해서 놀랬네요.
단골 가게에 물어보니깐, 지난번 흔들림 사건 이후, 손님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가는 가게도 직원들 내보냈다고 하구요.
아이 학교때문에 구의동 근처 집 매매할까 했거든요.
테크노마트 바로 옆으로요.
그것도 주위에서 만류하네요...가게 되면 전세로 가라고...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놀랬어요.
핸폰 바꿀때가 되서 오랜만에 테크노마트를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고, 핸드폰 가게들이 휑해서 놀랬네요.
단골 가게에 물어보니깐, 지난번 흔들림 사건 이후, 손님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가는 가게도 직원들 내보냈다고 하구요.
아이 학교때문에 구의동 근처 집 매매할까 했거든요.
테크노마트 바로 옆으로요.
그것도 주위에서 만류하네요...가게 되면 전세로 가라고...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놀랬어요.
그때 그 일 이후로 그쪽은 안가요.
저번에 강변cgv 영화 싸게 보는것도 나왔는데 강변이라 안샀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삼풍 꼴 날 일 있어요?
절대 안 갑니다. 주변 사람들도 못 가게 하고 있어요.
주위에 다 아파트 단지인데 호텔이 잘 될까요?
한강 조망은 좋지만 바로 건너에 아산병원 보이고 딱히 좋은 경치는 아니거든요.
제가 예전에 그 프라임빌딩 헬스장 다녔는데 내내 아산병원 바라보면서 런닝머신 달렸었죠...
그렇군요.. 저만 잊고 살았나보네요.
근처 사는데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가요~
근데 영화만큼은 거기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오래 머물고 싶진 않아서요;;
제 남편이 그 사건 후에 거기 점검하고 했는데요
별이상 없는거로 결론났대요..
헬스장이 원인인것도 맞구요.. 아마 건물 구조나 재질(?) 상 그런현상이 일어났나봐요.
좀 찝찝하긴 해도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삼풍도 사고나기 전까진 다 괜찮다고 했어요.
테크노마트는 좀 휑한것 같았어요
갈때마다 상권이 퇴락하는 느낌이요
마트건 윗층 식당가건 다 그렇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는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