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자신이 사모님 자리에 있을 때
자칭 사모라는 소리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성이 양씨인데 늘상 저 양사모입니다 라고 밝히더라구요
그 분 아니고도 때때로 저 사모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만 좀 어색한가 싶어서요
저 같으면 김 ㅇㅇ 입니다 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자신이 사모님 자리에 있을 때
자칭 사모라는 소리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성이 양씨인데 늘상 저 양사모입니다 라고 밝히더라구요
그 분 아니고도 때때로 저 사모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만 좀 어색한가 싶어서요
저 같으면 김 ㅇㅇ 입니다 할 것 같은데...
무식합니다. 자기 높히는거.
..댁인데요 하는 사람 봤어요. 자기 와이프보고 부인이라 하는 사람도 웃기고요.
안녕하세요. 저 ***부장님 부인이신데요. 라고 말했답디다.
남편은 아내를 칭할때 우리 와이프..우리부인. 이러는거 솔직히 그렇게 어색해보이지 않아요.
예의엔 어긋나보이지만 그냥 농담처럼 재미있게 말한거 같구요.
그냥 자기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그렇지요. 다들..
나만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런 호칭을 잘 알고 있는거 아니구나 생각해요.
몰라서 그렇지 알면 그랬겠어요?
우리 와이프 까지는 몰라도 우리부인은 아니지요.
원글님이 장난으로 하는 말을 경우로 들어 말씀하신게 아니잖아요?
모르면 배우고 틀렸으면 고쳐야하지 않겠어요?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희 남편은 저를 사모님이라고 부르네요.
일하는데 가거나 직원들 앞에서 우리 사모님 오셨어요..
친구들 전화 통화하면서도 우리 사모님..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앞에서는 집사람.. 그러다가 가끔씩 우리 사모님..
저는 듣다보니 아무렇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 듣기엔 웃길 것 같아서 어쩔때는 민망해요.
하지 말라고 해도 버릇 되었네요..;;
농담아니구요, 몇번이나 그런 경우를 봤거든요
글에도 그렇게 쓰던 걸요
누구누구 사모입니다 하고요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저희 아주버님은 형님한테 항상 아줌마 라고 불러요.
가족들 다 있는데서요. 무슨 식당아줌마 부르는것도 아니고 들을때마다 저는 민망한데 순둥이 우리 형님은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담에는 한번 받아버릴까요? 여기가 식당이냐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990 | 홈쇼핑에 나온 게이또 프렌치 디너세트? | 초4 | 2012/06/25 | 3,787 |
120989 | 시어머니 밥상 2 | 섬마을 | 2012/06/25 | 2,370 |
120988 | 댓글 주신 분들 덕에 대구에 문상 잘 다녀 왔어요 3 | 대구대구 | 2012/06/25 | 1,256 |
120987 | 친구한테 서운할일 맞나요?? 7 | .. | 2012/06/25 | 2,140 |
120986 | 아무것도안하는형님2 5 | , | 2012/06/25 | 1,979 |
120985 | 카톡 친구 지우는 방법 좀... 3 | ?? | 2012/06/25 | 3,244 |
120984 | 세계로여행사통해 여행해보신 분... 3 | 여행 | 2012/06/25 | 1,446 |
120983 | 에일리 가창력 완전 소름 돋네요 ㄷㄷㄷ 1 | 아침이슬 | 2012/06/25 | 2,277 |
120982 |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 ㅇㅇ | 2012/06/25 | 3,958 |
120981 |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 | 2012/06/25 | 1,853 |
120980 |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 레몬차 | 2012/06/25 | 1,856 |
120979 |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 키 | 2012/06/25 | 2,655 |
120978 |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 대구는 더워.. | 2012/06/25 | 12,278 |
120977 |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 감자 | 2012/06/25 | 1,596 |
120976 |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 물리자마자해.. | 2012/06/25 | 1,197 |
120975 |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 아내 이름 | 2012/06/25 | 1,018 |
120974 | 사진이 안올라가요. | 저... | 2012/06/25 | 1,331 |
120973 |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6/25 | 2,207 |
120972 |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 사월의눈동자.. | 2012/06/25 | 1,127 |
120971 |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 | 2012/06/25 | 11,534 |
120970 |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 세우실 | 2012/06/25 | 1,372 |
120969 | 비행기 좌석지정 7 | 비행기 | 2012/06/25 | 2,415 |
120968 |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 질문 | 2012/06/25 | 2,420 |
120967 |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 결정 | 2012/06/25 | 9,491 |
120966 | 노래방기계 | 엄마 | 2012/06/25 | 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