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톱 무좀 약으로 치료 될까요?

궁금 조회수 : 9,114
작성일 : 2012-06-20 13:58:27
전 이게 발톱 무좀인지도 몰랐어요.

친정엄마 발톱이 늘 그러셨고
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랬던터라
엄마 발톱 닯아서 두껍고 못생겼구나 했고요.

두껍고 색도 누리끼기
발톱에 까만 줄도 있고 막 그래요.

근데 이게 발톱 무좀이란 거더라고요. 세상에.

어쩜 친정엄마랑 똑같이.

이거 약으로 나을 수 있나요?
IP : 112.16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예
    '12.6.20 2:01 PM (220.116.xxx.187)

    지난 주에 병원에 문의 하니까 치료 받으면 낫는데요.
    6개월에서 1년 잡우면 된다던데.

  • 2. 피부과에 가서
    '12.6.20 2:02 PM (203.238.xxx.24)

    상담해 보세요
    요즘 약이 좋아서 한번인가 두번만 먹어도 되는 약 있어요
    근데 간이 상태가 좋아야 돼요.
    의사는 딱 보면 알아요
    저도 어려서 동상으로 새끼 발톱이 이상해 졌는데 의사가 무좀이라고
    약 한번 먹고 나았어요
    여름 샌달 신어도 아주 좋아요

  • 3. 두루치기
    '12.6.20 2:08 PM (182.218.xxx.80)

    맞아요~
    피부과가셔서 진료받으시면 약처방해주세요
    한달정도 꾸준히 드시면 없어지실 거에요
    대신 임신계획이 있으시다면 자제하셔야해요
    워낙 약이 독해서요

  • 4. ..
    '12.6.20 2:09 PM (39.115.xxx.116)

    약먹어야 된데요
    의사샘이 간수치 검사해보고 먹어도 되면 처방해 주신다네요.
    간수치 검사전 8시간인가 금식이래요.

  • 5. 아..
    '12.6.20 2:11 PM (112.168.xxx.63)

    그렇군요.
    약이 독하구나..

    전 웃긴게 엄지랑 중지까진 멀쩡하고
    새끼 발톱이랑 다른 발톱만 그래서.ㅋㅋ

    큰 문제 없음 그냥 살까봐요.ㅎㅎ

  • 6. 발톱
    '12.6.20 2:13 PM (222.100.xxx.35)

    저도 어릴적부터 발톱무좀으로 근 20년넘게 방치하다가
    작년에 피부가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약 처방받아 6개월쯤 먹은후 나았어요
    약 먹으면 새로 자라는 발톱은 깨끗하게 나오는데 약은 발톱이 다 자랄때까지 먹어야해요
    안그럼 또 재발되거든요

  • 7. 더 나이 들어서
    '12.6.20 2:43 PM (203.238.xxx.24)

    간 상태 안좋아지기 전에 드세요
    여름에 맘놓고 맨발 드러내는 것도 아주 기분 좋아요
    새끼 발톱만 그래도 신경쓰이잖아요.
    간수치 보고 먹는 거니까 드시고 예쁜 신발 신으세요

  • 8. 근데
    '12.6.20 2:49 PM (112.168.xxx.63)

    전 늘 임신 준비하는 사람이라..^^;

  • 9. ..
    '12.6.20 3:12 PM (39.115.xxx.116)

    그럼 사는데 별 지장없으니 임신출산수유끝나고 치료하셔도 될거같아요.

  • 10. 경험자
    '12.6.20 3:28 PM (59.6.xxx.111)

    임신 준비하시면 나중에 하세요.
    약이 엄청 독해요. 저는 엄지발톱인데...
    2번 다 실패했네요.
    2번째는 약국 약사도 약(의사진료받은 약) 그만 먹으라고 할 정도로 오래 먹었는데도 완치에는 실패했어요.
    12개월정도 먹었네요. ㅠㅠ

  • 11. 일단
    '12.6.20 4:36 PM (211.51.xxx.98)

    저는 양 끝 새끼 발톰만 무좀이었다가 얼마 전 부터는
    가운데 발톱도 기미를 보이길래 피부과에 갔더니
    피부과 샘이 원래 발톱무좀은 약을 먹어야 낫는데
    초기인 것 같으니 일단 바르는 약으로 치료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날마다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약을 바르고 있는데
    발톰이 좀 얇아지긴 하네요.

    여기서 보니까, 발톱이 2번 빠져야 새발톱으로 된다고 하던데,
    어떤 분은 피부과 샘이 발톱을 뽑자고 하셨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2번 뽑으면 낫는다고....... 먹는 약이 좀 부작용이 있어서
    그런 방법도 있나 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67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245
137766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1,909
137765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574
137764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346
137763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565
137762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954
137761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808
137760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345
137759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519
137758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1,076
137757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3,753
137756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804
137755 지금 거실 온도가 26도..?? 5 ?? 2012/08/10 1,799
137754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샬랄라 2012/08/10 609
137753 4살 아이 뭐라도 시키는게 좋을까요? 3 ... 2012/08/10 978
137752 MB “스페인·그리스 반면교사 삼아야”…보편적 복지 반대 16 ... 2012/08/10 1,555
137751 초등영어 고민입니다 1 초등영어 2012/08/10 1,061
137750 리듬체조 선수들요~ 12 궁금 2012/08/10 3,881
137749 데일리백으로 뭘 살까요? 2 40대중반 2012/08/10 2,579
137748 못믿을 대형 종합병원 음식점…무더기 위생 결함 1 샬랄라 2012/08/10 943
137747 집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삐ㅡ소리만 나요 6 짜증 2012/08/10 7,730
137746 고추가루요.. 4 임은정 2012/08/10 1,270
137745 갤럭시노트 아스팔트에 떨어뜨렸어요... ㅠ 5 ... 2012/08/10 2,190
137744 강원도여행 2 휴가 2012/08/10 996
137743 덜 절여진 김치 구제하는법 2 2012/08/10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