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양라면의 효능

라면~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2-06-20 13:37:07

내가 체험한 삼양라면

농심라면 먹다가 삼양라면으로 바꾼 분들의 간증입니다:

컴퓨터 부팅 안될때 삼양라면 국물 살짝 뿌린 후 부팅됨.

자동차 문 열리지 않아 카센터 아저씨 불러도 되지 않아서 삼양라면 국물 살짝 뿌렸더니 문열림.
(카센터 아저씨 신기해 함. 그게 무슨 물이냐고 놀라서 묻길래 말해도 안믿을거 같아 그냥 웃음으로 때움)

감기 걸렸을때 삼양라면 한그릇 먹고 자면 다음날 감기 기운 없어짐.

입가 헐었을때 삼양라면 국물 살짝 문질러주면 다음날 감쪽같이 없어짐.

상처 났을때 삼양라면 면발 붙여주면 통증 바로 없어지고 신속히 아물게 됨.

물고기가 죽어가고 있을때 국물 속에 넣어주니 살아남.

죽어가던 햄스터가 삼양라면을 먹여주니 살아남. 차갑던 체온이 따뜻해지며 움직이며 돌아다녔습니다.

쇼핑센터에서 어떤 건장한 청년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을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119를 부르라고 할때

삼양라면 국물을 입에 흘려넣어 주었더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서 휴게실로 감.

어느 수족관에서 여학생 둘이 자신이 기르던 햄스터가 다리가 부러졌다고 데리고 왔을때

가게 주인의 손에 다리를 쭉 뻗고 움직이지 못하는 햄스터 다리에 삼양라면 면발을 감아주었더니

햄스터가 바로 다리를 움직임.  그리고 그 햄스터가 주인의 손에 묻은 라면국물을 허겁지겁 �아먹음.

나중에 그 학생들에게 삼양라면 한박스씩 주었더니 너무 감사해 함.

*직접 들은 다른 분의 간증
냉장고 냉동이 안되서 삼양라면 국물을 냉장고 뒤에 뿌려주었더니 정상으로 작동됨.

보일러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A/S를 불렀으나 고칠 수 없고 그냥 쓰라고 해서 삼양라면 끓이는 소리를 들려주니 보일러 소리가 조용해짐

 

이글은 펌글 입니다.

IP : 118.35.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뭐~~~
    '12.6.20 1:40 PM (175.112.xxx.104)

    ㅋㅋㅋㅋㅋㅋ
    신이네 신이야.....,,,,ㅎㅎㅅ

  • 2. 농심사에서 올렸나?
    '12.6.20 1:45 PM (112.153.xxx.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아줌마
    '12.6.20 1:45 PM (58.227.xxx.188)

    아~ 웃겨~ㅋㅋㅋㅋㅋㅋ

  • 4. 무플방지위원
    '12.6.20 1:51 PM (183.91.xxx.35)

    배고플때 먹으면 배가 부르다.

  • 5. 전지전능
    '12.6.20 1:55 PM (121.147.xxx.151)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태어난 삼양라면 되겠네요 ㅋㅋ

  • 6. 이거 사실이네~
    '12.6.20 2:15 PM (175.117.xxx.138)

    사실이야~~~ 믿슙니다~ 아멩 ㅋㅋ

  • 7. ㅋㅋ
    '12.6.20 3:00 PM (116.43.xxx.13)

    이건 뭐 라면궁물이 아니라 성수인가요 ㅋㅋㅋ

  • 8. 내가 삐딱한가?
    '12.6.20 5:08 PM (110.12.xxx.163)

    은근히 비꼬는 글인가요?? 여기 삼양라면 옹호하시는 분 많으시니......

  • 9. 윗님
    '12.6.20 8:49 PM (112.153.xxx.36)

    은근히 비꼬는게 아니라 대놓고 비꼬고 있는겁니다.
    그거 아는데도 왜 이렇게 웃긴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73 주식중독은 못 고치는 거죠? 5 같이살기싫다.. 2012/06/28 3,920
122372 대구 효성여고, 전교생 위안부 기금마련 팔찌 구매 눈길 9 참맛 2012/06/28 1,197
122371 저희 밭의 고구마가 죽은 원인이 뭘까요? 17 고구마 2012/06/28 2,979
122370 부산에 뇌경색 잘 보는 대학병원 추천 좀...ㅠㅠㅠㅠㅠㅠㅠㅠ 6 asdf 2012/06/28 4,381
122369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740
122368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9,995
122367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101
122366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733
122365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4,954
122364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3,657
122363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2,932
122362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204
122361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893
122360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642
122359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791
122358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852
122357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610
122356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094
122355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552
122354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364
122353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123
122352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243
122351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578
122350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573
122349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