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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괄수가제 광우병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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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2.6.20 2:04 PM (27.1.xxx.88)의료민영화의 헬게이트가 드디어 열리는 준비단계죠...
서서히 조금씩 이렇게 아리송 하게 시작하니
국민들은 의료민영화는 절대 아니라고 속는거죠.....2. rinrin
'12.6.20 3:10 PM (122.202.xxx.102)상식적으로 정찰제 수술에서 신기술이나 양질의 의료재료를 사용하는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또 당장은 별 사고가 없더라도 정해진 가격에 틀에짜인 수술만 하면 10년후 의료의 질 어떨까요?3. ...
'12.6.20 3:18 PM (210.178.xxx.200)현재 행위별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의 질이 높다고 생각하는지? 과잉진료를 하면 의료의 질이 높다? 지금 우리 의료계가 의료의 질이 높은지도 판단해야될 것 같아요. 병원 경영이 어려울 정도로 제의 수가가 미흡하다면, 원가자료 공개해서 국민과 정부를 설득시켜 주세요. 수가가 낮아 싼 재료를 쓰겠다라고 한다면, 행위별 수가제에서 비싼재료 썼는지는 국민이 어떻게 알까요? 비급여 내역을 일일히 설명해주지도 않는데.
4. ***
'12.6.20 5:15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보험수가가 원가에 못미친다는 건 심평원 자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의사들 단순 주장이 아니고요.
(의사들은 사고체계가 근거중심의 접근법으로 단련이 되어 있어서
근거없이 단체로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토론프로그램에서 보건복지부 과장도
원가 이하라고 본인 입으로 말을 한 바 있으니
확인하고 싶으시면 sbs시사토론 다시보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책정한 원가가 나오고
수가가 거기에 못미친다고 하면
그걸 믿겠어요?
안믿으실 거잖아요.
이제까지는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가를 다른 것으로 보전해서
그 수가로 이만큼이라도 질을 유지해왔는데,
이제는 그게 불가능해졌으니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밖에 없다는 거고요.
여기서 의사 양심 운운하지 마세요.
이제까지 양심때문에 수가게 걸맞는 저질치료 안하고
수준을 유지해 온 의사들이
만날 욕이나 들어먹으니
의사들도 힘빠진지 오래되었어요.
그나마 수가를 다른 것으로 보전할 길을 서서히 다 막을 거기 때문에
양심이고 뭐고 어쩔 수 없는 겁니다.5. ***
'12.6.20 5:16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재정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시행한다고 친다면
적어도 정부에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요.
이러저러해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사정이 이러니 의사및 국민여러분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이리 나와야 하는 거죠.
뻔히 예상되는 문제를 문제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주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설명을 안해주는 것이 문제라면
설명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요구하시면 되요.
그거 안된다고 예외없는 강제적용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겁니다.6. ***
'12.6.20 5:17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그리고 늘상 나오는 말이지만
행위별 수가 하에서 과잉진료할 만큼 양심도 없는 의사들이
포괄수가제 하에서 저질로 치료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어떻게 믿습니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7. 포괄수가제
'12.6.20 8:02 PM (121.181.xxx.203)포괄수가제 시범으로 하는병원에서 저희친척이 일하는데요.
들어보니까 맹장염이나 암튼 포괄수가제 하는질병같은경우
환자가 맹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럴경우
ct나 초음파같은것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돈도 안되고..
바로 수술실들어가서 개복한다고 하던데요???
좀 환자들한테 안좋을수있을것같긴해요.
지금이야 몇개 질병군에만 해당되지만 전적으로 시행된다면 문제많을 제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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