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 대출 갈아타기 때문에 우리가족 주소를 빼달라는데요
1. 절대 안되죠.
'12.6.20 11:49 AM (1.235.xxx.243)은행에서도 2순위여도 될꺼 같으면 그냥 전세입자한테 확인만 받고 대출 해줘요.
그게 안되니까 은행에서 지들이 1순위 되야한다고 저러는건데 절대 해주면 안되죠.
대신 전세 만기되면 이사가실 생각은 하셔야죠,2. 별미친...
'12.6.20 11:51 AM (211.114.xxx.82)안됩니다.절대로..
3. 효둥맘
'12.6.20 11:51 AM (211.246.xxx.83)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군요~
제 주위에 비슷한 경우를 보아서 욱 했네요.4. 하늘사랑
'12.6.20 11:53 AM (112.223.xxx.236)뭐든 원칙적으로 계약서 내용대로 하면 됩니다..
주인과의 관계가 껄끄럽긴 하겠지만 ...5. ㅎ
'12.6.20 11:53 AM (114.129.xxx.107)저 윗님 말씀처럼 2순위 대출 금액 안나와서 그런가보네요.
정에 넘어가심 안되시구요...님 재산 지키신다 생각하시고 거절하세요^^6. .....
'12.6.20 11:54 AM (123.199.xxx.86)주인도 가능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한번 찔러 본 거예요..혹시나....세입자가...바보거나...아님...엄청나게 착하거나.......하지 않을까 싶어서............../
정말 택도 없는 생각이죠..ㅎㅎ7. 년매출2억
'12.6.20 12:01 PM (59.16.xxx.25)대꾸도 하지 마세요
8. ...
'12.6.20 12:16 PM (222.106.xxx.124)저희도 그런 부탁 받았었는데요. 안된다고 했어요.
집주인의 표정이 상당히 안 좋았지만, 내 돈이 사라지는거보다 낫죠.
이후에 은행직원을 데리고 오더라고요. 직원이 집 구조를 실사하고 갔어요.
그 다음에 추가 대출 나왔다고 했고요.
안된다고 거절하세요. 마음이 약해지시면 돈을 생각하세요. 그 돈 모으느라 고생한걸요.9. 소심해
'12.6.20 12:35 PM (115.23.xxx.14)헉, 아악님 그런일이... 사실 저희도 전적이 있답니다. 7년전에 전세금 천만원 덜받고 나왔는데 아직도 이자를 받고 있답니다.
이번 집주인은 추가대출이 아니라 은행 갈아타기하려는 거랍니다.
금리가 1%이상 차이나서 집주인 입장에선 많이 아쉽긴 하겠죠.
집값이 회복되지 않는 한 대출금 때문에 계약 만기 이후에도 세입자 새로 들이기 힘들거에요.
어쨌거나 거절했습니다. 이래서 전세살이 힘든가봐요.^^10. 절대 안되는거 알고 계시죠?
'12.6.20 12:58 PM (211.201.xxx.80)은행 좋은일 시켜주고 싶으면 1순위양보하시고요.
원글님 재산을 지키고 싶으면 1순위 양보하지마세요.
1순위 양보하면 집주인 + 은행(이자 받으니까) 둘은 좋고, 원글님은 망하는거에요.
1순위 지키면 원글님은 좋고, 집주인은 안좋은거죠. (은행은 담보대출을 해주지 않았으니까 아무 영향없는거고요.)
자기 권리는 자기가 챙겨야죠.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요.11. 원래
'12.6.20 2:16 PM (211.246.xxx.159)대출이 있던거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님이 댓글에서 말씀해주시네요
계약시보다 더많은 금액을 대출받는것도 아니라면 못해줄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댓글다는 분들은 상황을 잘 이해못하시고 댓글다는거 같은데 원글님은 계약시부터 이미 2순위고 대출금이 얼마인지도 다 알고 계약한건데 금리 싼곳으로 은행옮기면서 협조좀 부탁한거 못해준다고 나올 이유는 뭔지요? 좀귀찮기는 하겠지만 차라리 그정도의 보상을 요구하는게 낫지 못해준다고 돌아앉아있으면참 제가 집주인이면 짜증나겠네요12. ...
'12.6.21 1:18 PM (218.38.xxx.18)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원래 님이 2순위인거죠?
기존에 1순위가 기업은행이었는데... 국민은행으로 바꾸려고 한다..뭐.. 그런거잖아요?
대출을 더받지 않는다면 상관없을듯..(당연히 어느은행 어느지점..얼마정도까지 확인하시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9627 | 책을 사줄 때 어떤 감각으로 고르시나요? 3 | 표지디자인 | 2012/06/21 | 1,120 |
119626 | 진짜 미칠듯. | 아.. | 2012/06/21 | 1,239 |
119625 | 압구정은 오세훈때 재건축이 진행됐어야 했는데 1 | ... | 2012/06/21 | 1,494 |
119624 | MB "4대강사업으로 가뭄 극복하고 있다" 23 | 세우실 | 2012/06/21 | 1,708 |
119623 | 잘 되지도 않을 부탁을 왜 자꾸 저에게 하는걸까요.. 14 | 왜그러는거야.. | 2012/06/21 | 2,782 |
119622 | 카카오스토리 사진올릴때.. | 은새엄마 | 2012/06/21 | 1,727 |
119621 | 집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요! | 혜은맘 | 2012/06/21 | 1,804 |
119620 | 인생의 무기 10 | ... | 2012/06/21 | 3,474 |
119619 | 노인전용 세정제 효과가 있을까요?? 3 | ........ | 2012/06/21 | 1,361 |
119618 | 머리속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어쩌쬬?? 5 | 머리땀 | 2012/06/21 | 4,409 |
119617 | 올해 장마 언제쯤부터인가요 1 | 장마 | 2012/06/21 | 1,489 |
119616 | 압구정은 한명회의 호로 한명회가 1 | ... | 2012/06/21 | 1,726 |
119615 | 저렴한 달걀샀더니 비린내작렬 ㅜㅜ 8 | 저만그런가요.. | 2012/06/21 | 2,477 |
119614 | 좌훈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강에 해도 될까요? ^^;;; | 하하하 | 2012/06/21 | 2,331 |
119613 | 싱크대 바닥에 뭘 깔아두세요? 4 | 이클립스74.. | 2012/06/21 | 2,992 |
119612 | 인터넷 음란물 퇴출이란 말이 오히려 더 공포로 인식되는 이유? .. 1 | 호박덩쿨 | 2012/06/21 | 1,864 |
119611 | 삼성동 아이파크 산다고 | ... | 2012/06/21 | 2,461 |
119610 | 캠퍼스의 심장,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에서 뜨겁게 찬양합시다 1 | 상키스 | 2012/06/21 | 1,197 |
119609 | 대형마트 양도양수건 | 대형마트 | 2012/06/21 | 1,457 |
119608 | 아침 방송에 나왔던 편승엽씨 23 | 김치볶음밥 | 2012/06/21 | 11,143 |
119607 | 며칠전 집 앞에서 있었던 일 1 | -용- | 2012/06/21 | 1,670 |
119606 | 압구정동, 해운대 2 | 상상 | 2012/06/21 | 1,977 |
119605 | 장차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 재산 내역 못보셨나요? | ... | 2012/06/21 | 1,126 |
119604 | 전력민영화의 꼼수 4 | 펌 | 2012/06/21 | 1,729 |
119603 | 6개월 아이있는 맏며느리에요. 초상시... 16 | 조언부탁드려.. | 2012/06/21 | 2,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