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이제 4, 50분 남았네요.
으, 배고파요.
어제 점심엔 제육직화구이집에서 순두부랑 해서 맛나게 먹고, 그저께는 생선구이랑 알탕 먹었어요.
아~ 오늘은 뭘 먹을까요.
어제 저녁에 간만에 피자가 땡겼는데 걍 패스하고 남은 된장찌개에 밥 비벼서 먹었거든요.
그것도 맛나게 먹긴 했는데 오늘 점심은 뭔가 좀 거하면서 맛있는걸 먹고 싶어요.
고기 먹고 싶은건지 말도 안되게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채소 듬뿍 얹은 회덮밥도 생각나고.
짬뽕밥 먹을까요?
혼자 갈 수는 없으니 옆 동료랑 합의가 되는 메뉴로 가야 되는데 뭐 먹을까요?
님들은 점심 뭐 드실꺼예요?
콩국수요 ㅎㅎㅎ
아침부터 오일스파게티를 한접시 가득 해서 먹었더니
점심은 패스해야할거 같아요~
일보러 나가는 길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끝!하려구요!
저녁은 뭘 먹을까가 저의 고민거리네요^^
아침에 샌드위치. 점심에 3분카레-_-
샌드위치 싸왔는데 배고파서 방금 먹었어요~달걀 샌드위치에 손바닥만한 토마토랑..
커피 마시고 있는데 배부르네요..^^
현실은 어묵조림,단무지,깻잎김치 도시락이지만 냉면+고기 된장전골 파스타 백순대볶음 수제햄버거 갈비찜 뭐 이정도 먹고 싶어요-_-;
생리전이라 마구마구 땡겨서..조합이 좀 이상하네요;;
이열치열
순대국 한그릇요.
감자보리밥에 시래기된장지짐.콩나물볶음.열무김치랑먹는중인데 넘 맛있네요^^맛난점심드셔요.
결국 해물짬뽕 먹었어요. ㅎㅎ
양이 크지 않아서 해물이랑 야채는 거의 다 먹고 국물이랑 면은 반 정도 남겼는데 거하게 잘 먹은 기분 들고 좋아요.
그 날도 아닌데 엊그제부터 갑자기 식욕이 돌아서 그렇게 잘 먹고서도 팥도너츠가 막 먹고 싶은거예요.
에잇 먹고 싶을땐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동료들이랑 회사 근처 한바퀴 돌면서 사먹을라고 했는데 정작 빵집 가까이 가니 먹고픈 맘이 많이 사라져서 참고 그냥 들어 왔어요.
다들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