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아이, 어제 건강 검진을 갔다가 근시가 있는 것을 알았네요.
놀라서 다시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시력이 0.4 정도로, 안경을 써야 한다고 해요..
엄마로서 자책감도 들고.. 속상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ㅠ.ㅠ
이제 초등 1학년, 어린 나이에 안경을 씌울 것을 생각하니 너무 안됐고,
한창 뛰어노는 개구쟁이 남아인데 안경을 감당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는 드림렌즈를 검색해 봤는데,
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 같아서요..
실제로 아이에게 드림렌즈 사용하시는 분들,
관리나 사용이 많이 어렵진 않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초기 및 관리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상세한 답변을 좀 듣고 싶어요..
안경과 비교하여 사용하기는 어떤지,
또 저희가 캠핑을 다녀서 이틀 밤 정도는 밖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안 끼워도 탈이 없는지..
여러가지 자세한 경험담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