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안막힌다 했더니 택시 파업이네요..

ㅇㅇㅇ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2-06-20 10:39:47
항상 그 시간에 나오면 땡하고 도착이에요..
아님 5분 늦게나오면 택시타거나.
오늘은 10분 일찍 도착했어요..;;
차가 안막히니....늦게나와도 택시 안타도 지각안하고...
아이러니 하네요..
택시 때문에 차가 막힌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항상 출근길은 자가용때문에 막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택시의 영향이였군요..;;

IP : 121.130.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6.20 10:43 AM (59.29.xxx.218)

    택시파업덕분에 차 안막힌다고 좋아들한다네요
    불편해야 파업효과가 있을텐데..

  • 2. ㅇㅇ
    '12.6.20 10:45 AM (121.130.xxx.157)

    그러니까요..
    전 아침에 아슬아슬 하면 그냥 택시 타고 왔는데
    오히려 파업하니 10분일찍 도착...
    택시기사아저씨들 어째요 ㅠㅠ 파업효과가..ㅠㅠ

  • 3. 저도
    '12.6.20 10:45 AM (125.129.xxx.218)

    깜짝 놀랐어요.
    제가 내리는 곳에서 한 정거장 전부터 엄청 막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하나도 안 막히고 뻥뻥 뚫리더라고요;
    늦게 나왔는데도 다른 날보다 빨리 도착;;
    택시가 이렇게 많았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 4. ..
    '12.6.20 10:53 AM (219.241.xxx.212)

    우리남편도도 넘편하다고 택시 없으면한다고 해요.. 오늘하루지만..
    택시기사님도 거의 할아버지 요즘은타기싫어요

  • 5. ..
    '12.6.20 10:59 AM (211.58.xxx.194)

    아무리그래도 택시가 없었음 한다는건 너무한생각같네요
    그정도로 많다는건 그정도로 많은 분들이 생업을 걸고있는것이니까요
    아울러 저만 해도 택시 자주 이용하는편이라서 잘 해결되었음 좋겠어요

  • 6. 호수풍경
    '12.6.20 11:23 AM (115.90.xxx.43)

    택시파업 생각도 못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늦게 나왔지요...
    횡단보도에서 휙~~ 지나가는 마을보스 보고 택시 타야겠다 했지요...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택시도 안오고 버스도 안오고...
    그제서야 생각이 났어여...
    덕분에 10분 지각 ㅡ.ㅡ
    차가 안막힌다는 생각은 잘 안들던데여... ㅡ.,ㅡ

  • 7. 아무리..
    '12.6.20 12:41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아무리그래도 택시가 없었음 한다는건 너무한생각같네요
    222


    아무리..택시가 자가용보다 많겠어요.
    큰차에 혼자앉아 출퇴근 하는 수많은 차량들좀 보세요

  • 8. 테헤란
    '12.6.20 12:53 PM (175.252.xxx.148)

    그 유명한 테헤란로랑 남부 순환도로가 빵빵 뚫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9. --
    '12.6.20 6:09 PM (116.43.xxx.100)

    아침에 파업하는줄도 모르고 나왔다가 대박 지각했어요...
    경차사서 다니고 싶던데요.--;;
    택시 숫자가 너무 많아요 현실적으로 ...저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이지만 이런식은 그닥 호응을 얻기 힘듭니다.
    게다가 골라서 손님받고 승차 거부에...빈차면서 그냥 지나가고 난폭 운전에...이런 처우개선도 좀 동반되었으면 싶네요.....택시값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지하철값 올려, 버스비 올려, 다올려..서민들만 죽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76 남편이 더럽게 느껴져요 14 .... 2012/08/10 8,122
139075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던 영화 추천합니다. 16 ㅇㅇㅇㅇ 2012/08/10 4,629
139074 다이어트 중간보고 5 곧미녀 2012/08/10 1,712
139073 조카의 아이돌잔치에 부주 5 즐거운맘 2012/08/10 1,442
139072 블루원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혹시 있나요?? 3 문의드려요 2012/08/10 1,946
139071 함 안보내는 경우가 요새 흔한가요? 10 2012/08/10 2,473
139070 남편.. 당신은 너무 늦었어. 8 비가오네 2012/08/10 3,453
139069 스모키 아이섀도우 세트 유명한 거 어떤게 있나요?? 4 궁금 2012/08/10 2,039
139068 어린 아이들 발맛사지 해줘도 되나요? 3 맛사지 2012/08/10 1,313
139067 카드사들 참 이상한 서비스를 개발하는군요 3 스몰마인드 2012/08/10 2,085
139066 운동, 시작이 반이겠죠? 2 마음먹기 2012/08/10 997
139065 하체비만녀들 여름바지 어디서 사입으시나요? ㅠ_ㅠ 2 여름바지 2012/08/10 1,904
139064 금메달수1위 미국, 수영같은 돈드는거 빼고는 거진 흑인이 먹여살.. 11 올림픽 2012/08/10 2,416
139063 출산 후 다이어트, 운동은 언제쯤 어떻게 시작할까요? 2 산후 다이어.. 2012/08/10 1,324
139062 에어컨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9 에어컨 2012/08/10 2,946
139061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644
139060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291
139059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399
139058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286
139057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617
139056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1,893
139055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274
139054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338
139053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2,022
139052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