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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안막힌다 했더니 택시 파업이네요..

ㅇㅇㅇ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2-06-20 10:39:47
항상 그 시간에 나오면 땡하고 도착이에요..
아님 5분 늦게나오면 택시타거나.
오늘은 10분 일찍 도착했어요..;;
차가 안막히니....늦게나와도 택시 안타도 지각안하고...
아이러니 하네요..
택시 때문에 차가 막힌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항상 출근길은 자가용때문에 막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택시의 영향이였군요..;;

IP : 121.130.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6.20 10:43 AM (59.29.xxx.218)

    택시파업덕분에 차 안막힌다고 좋아들한다네요
    불편해야 파업효과가 있을텐데..

  • 2. ㅇㅇ
    '12.6.20 10:45 AM (121.130.xxx.157)

    그러니까요..
    전 아침에 아슬아슬 하면 그냥 택시 타고 왔는데
    오히려 파업하니 10분일찍 도착...
    택시기사아저씨들 어째요 ㅠㅠ 파업효과가..ㅠㅠ

  • 3. 저도
    '12.6.20 10:45 AM (125.129.xxx.218)

    깜짝 놀랐어요.
    제가 내리는 곳에서 한 정거장 전부터 엄청 막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하나도 안 막히고 뻥뻥 뚫리더라고요;
    늦게 나왔는데도 다른 날보다 빨리 도착;;
    택시가 이렇게 많았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 4. ..
    '12.6.20 10:53 AM (219.241.xxx.212)

    우리남편도도 넘편하다고 택시 없으면한다고 해요.. 오늘하루지만..
    택시기사님도 거의 할아버지 요즘은타기싫어요

  • 5. ..
    '12.6.20 10:59 AM (211.58.xxx.194)

    아무리그래도 택시가 없었음 한다는건 너무한생각같네요
    그정도로 많다는건 그정도로 많은 분들이 생업을 걸고있는것이니까요
    아울러 저만 해도 택시 자주 이용하는편이라서 잘 해결되었음 좋겠어요

  • 6. 호수풍경
    '12.6.20 11:23 AM (115.90.xxx.43)

    택시파업 생각도 못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늦게 나왔지요...
    횡단보도에서 휙~~ 지나가는 마을보스 보고 택시 타야겠다 했지요...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택시도 안오고 버스도 안오고...
    그제서야 생각이 났어여...
    덕분에 10분 지각 ㅡ.ㅡ
    차가 안막힌다는 생각은 잘 안들던데여... ㅡ.,ㅡ

  • 7. 아무리..
    '12.6.20 12:41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아무리그래도 택시가 없었음 한다는건 너무한생각같네요
    222


    아무리..택시가 자가용보다 많겠어요.
    큰차에 혼자앉아 출퇴근 하는 수많은 차량들좀 보세요

  • 8. 테헤란
    '12.6.20 12:53 PM (175.252.xxx.148)

    그 유명한 테헤란로랑 남부 순환도로가 빵빵 뚫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9. --
    '12.6.20 6:09 PM (116.43.xxx.100)

    아침에 파업하는줄도 모르고 나왔다가 대박 지각했어요...
    경차사서 다니고 싶던데요.--;;
    택시 숫자가 너무 많아요 현실적으로 ...저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이지만 이런식은 그닥 호응을 얻기 힘듭니다.
    게다가 골라서 손님받고 승차 거부에...빈차면서 그냥 지나가고 난폭 운전에...이런 처우개선도 좀 동반되었으면 싶네요.....택시값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지하철값 올려, 버스비 올려, 다올려..서민들만 죽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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