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0분토론 김갑수 패널이 문재인 옹호하면서

어이없어서요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2-06-20 09:53:21
어제 100분토론 김갑수씨가 사학법을 말하면서 재벌과 부자들 특권층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이 이뤄졌다면서.
서민의 대변자 문재인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편들어 주던데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예요.

사학법과 로스쿨법 빅딜은 노무현이 앞장섰고 문재인 비서실장과 한덕수 총리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개별 설득해서 어거지로 사학법 재개정을 했는데.

친노 김갑수씨가 재벌과 특권층이 사학법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문재인씨와 노무현 옹호하는것 어이가 없데요.

민주당 당대표 선거때 친노 이해찬이 김한길 사학법으로 음해한것 정말 악의적인 사람이였죠.
김한길은 사학법 재개정을 막고 지켜낸 인물인데 말이예요..

그당시 노무현 문재인 주동으로 사학법 재개정 빅딜 추진할때 한겨레의 기사입니다.로스쿨법을 위해서 사학법을 내준 노정권인데 말입니다.

오늘날 가만히 노정권때의 정책들을 생각해보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었나?
순전히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뿐.친노세력들은 중산층과 서민 코스프레만 했을뿐 오늘날도 서민 코스프레만 할뿐 그들의 행적을 보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정책뿐이라는.
..............
문재인 실장 · 한덕수 총리 ‘타협’ 전화 접촉
‘연금법·로스쿨법 처리위해 한나라당에 양보 불가피’ 설득
26일 열린우리당 의총 재개정안 결론 주목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 과정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쪽으로 후퇴한 데는 청와대 쪽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최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회 교육위원들을 잇달아 접촉해, 국민연금법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사립학교법 문제에서 한나라당에 양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고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했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비서실장이 사흘전 쯤 전화를 걸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덕수 총리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학법 문제를 종단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열린우리당의 핵심 당직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조정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 뒤 청와대가 각당 의장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사학법 논란을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며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를 위해 사학법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각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되자 한덕수 총리와 문재인 비서실장 등이 나서 개벌적인 전화접촉 등을 벌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4월29일에도 열린우리당 쪽에 사학법 문제를 양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한나라당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사립학교법에서 일정한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안 되는 개혁입법 성과의 하나로 꼽히는 사학법 문제에 청와대가 지난해에 이어 거듭 개입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면 당의 정체성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두배수 추천권을 지닌 추천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원회)와 종단이 절반씩 참여하는 방안을 새 당론으로 추인받을 예정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205190.html
IP : 183.105.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9:59 AM (59.86.xxx.217)

    얼굴 붉혀가며 대놓고 닭그네 감싸안는 고성국이 골때리게 어이없던데...
    고성국은 맘에 드셨쎄요?

  • 2. 김갑수님 혹시 커피
    '12.6.20 10:27 AM (203.247.xxx.210)

    크레마가 흩어지잖아 설명 하던 분인가요?
    나 이 분, 색다른 상담소 아는 척 메뉴에서 느무 좋았음ㅎㅎ

  • 3. 에스쁘레소
    '12.6.20 11:21 AM (124.50.xxx.134)

    네...맞아요..커피.음악매니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645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140
136644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225
136643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680
136642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425
136641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685
136640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509
136639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456
136638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907
136637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779
136636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804
136635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644
136634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214
136633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981
136632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576
136631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448
136630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112
136629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192
136628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731
136627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817
136626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714
136625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931
136624 지금 저희 집 실내온도 33.2도 네요 3 아기엄마 2012/08/03 2,020
136623 경기도 여행 문의드려요. 휴가 2012/08/03 529
136622 곡물가 급등, 한국 물가 상승압력 클 듯 ㅠㅠ 2012/08/03 665
136621 넘어진 상처 곪으면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4 2012/08/03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