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0분토론 김갑수 패널이 문재인 옹호하면서

어이없어서요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2-06-20 09:53:21
어제 100분토론 김갑수씨가 사학법을 말하면서 재벌과 부자들 특권층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이 이뤄졌다면서.
서민의 대변자 문재인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편들어 주던데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예요.

사학법과 로스쿨법 빅딜은 노무현이 앞장섰고 문재인 비서실장과 한덕수 총리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개별 설득해서 어거지로 사학법 재개정을 했는데.

친노 김갑수씨가 재벌과 특권층이 사학법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문재인씨와 노무현 옹호하는것 어이가 없데요.

민주당 당대표 선거때 친노 이해찬이 김한길 사학법으로 음해한것 정말 악의적인 사람이였죠.
김한길은 사학법 재개정을 막고 지켜낸 인물인데 말이예요..

그당시 노무현 문재인 주동으로 사학법 재개정 빅딜 추진할때 한겨레의 기사입니다.로스쿨법을 위해서 사학법을 내준 노정권인데 말입니다.

오늘날 가만히 노정권때의 정책들을 생각해보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었나?
순전히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뿐.친노세력들은 중산층과 서민 코스프레만 했을뿐 오늘날도 서민 코스프레만 할뿐 그들의 행적을 보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정책뿐이라는.
..............
문재인 실장 · 한덕수 총리 ‘타협’ 전화 접촉
‘연금법·로스쿨법 처리위해 한나라당에 양보 불가피’ 설득
26일 열린우리당 의총 재개정안 결론 주목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 과정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쪽으로 후퇴한 데는 청와대 쪽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최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회 교육위원들을 잇달아 접촉해, 국민연금법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사립학교법 문제에서 한나라당에 양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고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했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비서실장이 사흘전 쯤 전화를 걸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덕수 총리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학법 문제를 종단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열린우리당의 핵심 당직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조정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 뒤 청와대가 각당 의장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사학법 논란을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며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를 위해 사학법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각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되자 한덕수 총리와 문재인 비서실장 등이 나서 개벌적인 전화접촉 등을 벌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4월29일에도 열린우리당 쪽에 사학법 문제를 양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한나라당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사립학교법에서 일정한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안 되는 개혁입법 성과의 하나로 꼽히는 사학법 문제에 청와대가 지난해에 이어 거듭 개입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면 당의 정체성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두배수 추천권을 지닌 추천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원회)와 종단이 절반씩 참여하는 방안을 새 당론으로 추인받을 예정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205190.html
IP : 183.105.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9:59 AM (59.86.xxx.217)

    얼굴 붉혀가며 대놓고 닭그네 감싸안는 고성국이 골때리게 어이없던데...
    고성국은 맘에 드셨쎄요?

  • 2. 김갑수님 혹시 커피
    '12.6.20 10:27 AM (203.247.xxx.210)

    크레마가 흩어지잖아 설명 하던 분인가요?
    나 이 분, 색다른 상담소 아는 척 메뉴에서 느무 좋았음ㅎㅎ

  • 3. 에스쁘레소
    '12.6.20 11:21 AM (124.50.xxx.134)

    네...맞아요..커피.음악매니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16 장터에 [봉춘]이라고 앞 머리에 나오는 거 무슨 뜻인가요? 3 궁금 2012/06/23 2,106
121515 미백치약 중에 효과 괜찮은 거 추천해주세요 6 반짝반짝 2012/06/23 3,448
121514 미 잠수함 전문가 ‘천안함 어뢰피격 확률 0%’ 17 이건 뭐지?.. 2012/06/23 2,989
121513 진맥 잘보고 한약 잘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한의원 추천.. 2012/06/23 5,708
121512 기계치가 난생처음 드럼세탁기와 식기세척기를 쓰게 되었어요 3 기계치 2012/06/23 1,953
121511 나일론백에 명품가방 디자인 프린트해서 파는거요 4 .. 2012/06/23 3,539
121510 현직의사 마음에 칼 꽂은 공단 직원 5 펀글 2012/06/23 2,876
121509 키톡 프리 님 요즘 왜 안오시나요? 1 궁금 2012/06/23 3,245
121508 같은 교인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 4 교인이면 2012/06/23 2,025
121507 90년대에 "나! 가요~~~~"하던 개그우먼 .. 1 얼음동동감주.. 2012/06/23 2,749
121506 82탐정님들 노래 하나 찾아주세요. 4 잠못자요 2012/06/23 1,598
121505 2인석 좌석버스에서 옆에서 계속 기침을 하는데요 궁금 2012/06/23 1,668
121504 장지갑 잘 쓰시나요?? 5 ㅇㅇ 2012/06/23 3,248
121503 다이어트 ... 저도 성공할 수 있겠죠? 4 다이어터 2012/06/23 1,852
121502 최근에 송추계곡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혹시~ 2012/06/23 2,387
121501 옷에 묻은 잉크 어쩌면 지워질까요? 3 마스코트 2012/06/23 2,103
121500 여기 82쿡은 누구재단인가요? 7 방송시간 2012/06/23 3,636
121499 아까운 소금을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1 꿀물 2012/06/23 1,807
121498 오리역 베어케슬 컨벤션 웨딩홀 음식 어떤가요? .. 2012/06/23 1,952
121497 4살 아이 몇시에 자나요..8시 반에 안 자면 엄청 늦게 자는건.. 10 비갠오후10.. 2012/06/23 5,131
121496 이노센트 보이스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2012/06/23 1,289
121495 한문장인데요..how would you like 의 정확한 의미.. 2 .. 2012/06/23 2,696
121494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3,028
121493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758
121492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