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0분토론 김갑수 패널이 문재인 옹호하면서

어이없어서요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2-06-20 09:53:21
어제 100분토론 김갑수씨가 사학법을 말하면서 재벌과 부자들 특권층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이 이뤄졌다면서.
서민의 대변자 문재인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편들어 주던데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예요.

사학법과 로스쿨법 빅딜은 노무현이 앞장섰고 문재인 비서실장과 한덕수 총리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개별 설득해서 어거지로 사학법 재개정을 했는데.

친노 김갑수씨가 재벌과 특권층이 사학법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문재인씨와 노무현 옹호하는것 어이가 없데요.

민주당 당대표 선거때 친노 이해찬이 김한길 사학법으로 음해한것 정말 악의적인 사람이였죠.
김한길은 사학법 재개정을 막고 지켜낸 인물인데 말이예요..

그당시 노무현 문재인 주동으로 사학법 재개정 빅딜 추진할때 한겨레의 기사입니다.로스쿨법을 위해서 사학법을 내준 노정권인데 말입니다.

오늘날 가만히 노정권때의 정책들을 생각해보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었나?
순전히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뿐.친노세력들은 중산층과 서민 코스프레만 했을뿐 오늘날도 서민 코스프레만 할뿐 그들의 행적을 보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정책뿐이라는.
..............
문재인 실장 · 한덕수 총리 ‘타협’ 전화 접촉
‘연금법·로스쿨법 처리위해 한나라당에 양보 불가피’ 설득
26일 열린우리당 의총 재개정안 결론 주목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 과정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쪽으로 후퇴한 데는 청와대 쪽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최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회 교육위원들을 잇달아 접촉해, 국민연금법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사립학교법 문제에서 한나라당에 양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고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했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비서실장이 사흘전 쯤 전화를 걸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덕수 총리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학법 문제를 종단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열린우리당의 핵심 당직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조정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 뒤 청와대가 각당 의장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사학법 논란을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며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를 위해 사학법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각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되자 한덕수 총리와 문재인 비서실장 등이 나서 개벌적인 전화접촉 등을 벌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4월29일에도 열린우리당 쪽에 사학법 문제를 양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한나라당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사립학교법에서 일정한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안 되는 개혁입법 성과의 하나로 꼽히는 사학법 문제에 청와대가 지난해에 이어 거듭 개입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면 당의 정체성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두배수 추천권을 지닌 추천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원회)와 종단이 절반씩 참여하는 방안을 새 당론으로 추인받을 예정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205190.html
IP : 183.105.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9:59 AM (59.86.xxx.217)

    얼굴 붉혀가며 대놓고 닭그네 감싸안는 고성국이 골때리게 어이없던데...
    고성국은 맘에 드셨쎄요?

  • 2. 김갑수님 혹시 커피
    '12.6.20 10:27 AM (203.247.xxx.210)

    크레마가 흩어지잖아 설명 하던 분인가요?
    나 이 분, 색다른 상담소 아는 척 메뉴에서 느무 좋았음ㅎㅎ

  • 3. 에스쁘레소
    '12.6.20 11:21 AM (124.50.xxx.134)

    네...맞아요..커피.음악매니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8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1 ... 03:04:03 271
1730147 여고생 셋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 참 말이 안나오는 현실이.. 5 .... 02:30:23 1,007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4 평화추 02:29:28 801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67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293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6 ㅇㅇㅇ 01:43:24 586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377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832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038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9 흐미 00:24:02 2,568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503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405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2,971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7 고민 00:04:34 2,431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2 . . 00:01:23 755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758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502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1 블루 2025/06/23 794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4 ㅇㅇ 2025/06/23 1,104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098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2 ㅇㅇ 2025/06/23 3,155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679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7 .. 2025/06/23 756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179
1730124 유방검사할때 왜그리 아픈가요? 3 검사 받아야.. 2025/06/2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