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2-06-20 08:35:06
남들은 흔히 많이 하는데 나만 못해본 일 있으신가요?
저는 선보는거 하고 야근 이요 ...
결혼을 좀 일찍해서 선을 못봤어요
선보는 분위기나 어떤분들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남들은 백번도 봤다는둥 그러던데 한번도 못본게 좀 억울(?)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또 한가지는 야근이요.
지금 직장에 다니긴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야근을 할수가 없어요 전에 다니던 직장은 야근이 있어서(잡지사) 눈치보며 빠지는게 싫어서 지금은 아예 야근없는곳에서 일해요
직원들 야근하고 담날 출근해보면 전날 먹은 야식이나 컵라면 용기들이 보이는데 늦은 밤 동료들끼리 음식나눠먹으며 일하는게 참 부럽지는 않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은일이네요 ㅎㅎ
IP : 175.213.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혜
    '12.6.20 8:37 AM (203.247.xxx.210)

    사랑이요

  • 2. ...
    '12.6.20 8:39 AM (211.244.xxx.167)

    혼자 영화보기
    혼자 여행가기..ㅋ
    아직 한번도..ㅠㅠ

  • 3. ..
    '12.6.20 8:40 AM (218.144.xxx.71)

    연애한번 못해보고 선봐서 결혼했네요..스타벅스 커피 마셔본적도 없고 그냥 쳐다보며 지날갈때..ㅠ
    참 촌스럽네요...

  • 4. 운동은 몽땅..
    '12.6.20 8:43 AM (116.120.xxx.67)

    2단 줄넘기. 허들 넘기 등등....
    무용시간에 서서 허리만 구부려 손으로 바닥 집기. 손손톱 끝도 안 다음. 물론 앉아서 다리 뻗어 허리만 구부려 발 잡기도 절대 못 해 봤고.... 인간각목이에요.ㅋㅋㅋ
    중딩때 체육샘이 나를 포기했어요. 연합고사 볼때 체력장 있었는데 체육샘이 너는 매달리기라도 연습하라고 하셨어요. ㅎㅎㅎ

  • 5. ...
    '12.6.20 8:55 AM (121.136.xxx.28)

    혼자 여행 혼자 영화 혼자 쇼핑 혼자 노래방 기타 등등 혼자서 하는건 거의 안해본게 없어요.
    근데혼자 대중식당에서 밥을 못먹어요...ㄷㄷ
    그래서 혼자 잘 놀러 다니는데 꼭 도시락을 싸거나 아니면 편의점, 한칸짜리 분식집 주먹밥집 노점 시장.. 같은데서 해결하곤해요..ㅠㅠ

    또 클럽이나 나이트같은데도 가본적이 없어요.

  • 6. ㅠㅠ
    '12.6.20 9:00 AM (112.168.xxx.22)

    자취,기숙사 생활...

    대학도 집옆에 졸업후 바로 결혼... 이러니 독립한 시간이 없었어요

  • 7.
    '12.6.20 9:04 AM (121.143.xxx.126)

    자전거 타는거.무서운 놀이기구 타는거, 그리고 결혼하기전 미혼일때 혼자 못 살아본거.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거.

  • 8. ...
    '12.6.20 9:06 AM (121.136.xxx.28)

    앗...전님...ㅠㅠ...부모님...으헝..지금 가족들에게라도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타봤네요..그렇게 놀이동산 다녀도..
    제일 무서웠던게 바이킹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

  • 9. ㄴㅁ
    '12.6.20 9:09 AM (115.126.xxx.115)

    명절 때 서너시간 걸려서
    고향가는 거..

  • 10. ...
    '12.6.20 9:12 AM (211.104.xxx.166)

    사랑요
    이사람 아니면 죽겠다싶은 사랑

  • 11. 콜비츠
    '12.6.20 9:18 AM (119.193.xxx.179)

    나이트 클럽 못가보신 분 또 있네요~ 반가움이 밀려옵니다^^
    꼭 배꼽티를 입어야 할 것 같은 강박증에 준비만 하다가 못 갔네요.
    이젠 캬바레 갈 나이가... 흑흑. 죽기전에 광란의 밤을 한번쯤은 보내보고 싶네요^^

  • 12. ㅡㅡ
    '12.6.20 9:27 AM (125.132.xxx.67)

    나이트클럽 못가본 사람 저도 손이요 ㅋㅋㅋ 홍대클럽만 두번 가봤어요. 친구들이 다 골수범생이라 나이트 가자하면 고개를 저어서..조금 아쉽습니다 ㅎ

  • 13. 옷 중에
    '12.6.20 9:27 AM (122.40.xxx.41)

    숏팬츠. 미니스커트 입기

    젊을때 해 볼것을 후회중

  • 14. 제주도 여행..
    '12.6.20 9:30 AM (222.121.xxx.183)

    어릴 땐 제주도 여행하려고만 하면 다른 일이 생기고..
    지금은 그냥 가기 싫어요.. 가고 싶은데 가기 싫어요..
    그게 뭔 말이냐면.. 제주도 가느니 **에 가자.. 이런 맘이 자꾸 들거든요... **는 다른 여행지를 말합니다..

  • 15. 나이트 별거 아닌데
    '12.6.20 9:45 AM (121.165.xxx.55)

    한번은 아는 사람들끼리 간적 있는데 엄청 넓더만요.
    문제는 거기 놀러온 사람들이랑 우리일행이 분위기가 넘 달라서 졸지에 동물원의 원숭이 된적 있어요.
    ㅋㅋ

  • 16. 무경험
    '12.6.20 9:46 AM (175.210.xxx.158)

    곱창,닭발 먹는거

  • 17. 전부 다요
    '12.6.20 10:19 AM (183.105.xxx.246)

    체력이 안 되어서 새벽까지 열심히 날 밤 새며 공부하기
    지치고 않고 운동하기
    배 터지도록 먹어보기
    손 재주 없어서 뭘 만든적도 그린적도 없기
    공 싫어해서,,,
    운전 하기 싫어함..
    등등등 엄청 많아요
    우선 젤 부러운게 체력 좋고 손 재주 좋은사람

  • 18. ㅇㅇㄹ
    '12.6.20 10:31 A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해수욕장에 가본 적이 없어요. ㅋㅋ 근데 별로 가고 싶지도 않아요 ;;

  • 19. 물병
    '12.6.20 11:01 AM (220.77.xxx.47)

    결혼이요;;;

  • 20. ...
    '12.6.20 11:07 AM (122.40.xxx.67)

    자취,하숙,기숙사 이런 독립해서 혼자 살아보는 것.
    혼자 여행하기, 해외 자유여행.
    스키, 수상스키, 자전거.
    운전.
    보신탕.
    자모회나 동네 아줌마 모임.

  • 21.
    '12.6.20 11:07 AM (164.124.xxx.147)

    혼자 살아보는거랑 필름 끊겨보는거 못해봤네요.
    결혼은 33살에 늦게 했는데도 부모님이랑 살다가 결혼해서 독립 생활 못해봤구요, 술은 체질이 안받아서 많이 마시면 맥이 빨라져 심장이 터져 죽을거 같은 상태라 필름 끊기는 상황까지 못 가봤어요.

  • 22. thㅏ랑과 결혼요
    '12.6.20 11:08 AM (121.145.xxx.84)

    ㅠㅠ 남들은 어디서 인연을 그리 잘만나는건지..

    전 사랑도 못해봤어요..연애와는 별개로요

  • 23. 쓸개코
    '12.6.20 11:31 AM (122.36.xxx.111)

    맨위 박근혜님! 박근혜님이 '사랑'못해봤다고 하시니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운전요.
    앞으로도 할 생각은 없어요 너무 겁이나요.

  • 24. ................
    '12.6.20 11:42 AM (59.4.xxx.103)

    저도 운전이요~~

  • 25. 제이미
    '12.6.20 12:00 PM (175.209.xxx.144)

    어학연수요 ㅠㅠ
    남들 다 다녀왔는데 저만 못 다녀온 거 같아요

  • 26. ..
    '12.6.20 1:32 PM (203.100.xxx.141)

    남친이랑 단 둘이 여행........못 가 보고 결혼 했어요.;;;;;;

  • 27. 이사고민
    '12.6.20 1:42 PM (211.32.xxx.34)

    전 귀뚫는거요..무서워서리..ㅋㅋ

  • 28. 여울목
    '12.6.20 3:23 PM (118.222.xxx.111)

    자동차운전.자전거타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64 수퍼맘 다이어리 윤효정씨 편.. 8 .. 2012/07/31 4,901
133963 또 다른 소설.. 올림픽 편파판정 기사에 대하여.. 6 .. 2012/07/31 1,895
133962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컷오프 발표 나왔네요~ 11 민통당 2012/07/31 1,640
133961 왕기춘.....졌어요. 4 에반젤린 2012/07/31 2,063
133960 초등학교 동창중 성공한 두명. 6 ... 2012/07/31 3,632
133959 분당에..모자파는곳 있을까요? 2 분당 2012/07/31 1,203
133958 소설을 쓰자면 티아라는.. 8 소설 2012/07/31 2,900
133957 왕기춘 선수 경기해요! 1 .. 2012/07/31 807
133956 김광수, 티아라 살리려 화영 버렸지만···'후폭풍'에 존립위태 .. 3 호박덩쿨 2012/07/30 3,571
133955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5 ㅗㅗ 2012/07/30 1,390
133954 메이슨 아기가 화영이를 아네요 17 이런일도 2012/07/30 9,134
133953 이정희 5 잡년 2012/07/30 1,592
133952 왕기춘선수~~~ 4 ........ 2012/07/30 1,370
133951 1초나 2초로 금메달이 결정되는거 보면 무슨 생각 들어요? 4 수영 2012/07/30 1,107
133950 티아라사태에 열성적인분들은 저와같은 맘이 아닐까요 34 2012/07/30 3,774
133949 인천공항 매각 반대서명 21 .. 2012/07/30 1,219
133948 강남역맛집 추천좀해주세요 4 2012/07/30 2,090
133947 혹시 오메가 3 드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5 부작용인가... 2012/07/30 2,473
133946 양궁이 이렇게 멋진 경기인지 에전엔 몰랐어용ㅎㅎ 1 오진혁선수 2012/07/30 1,234
133945 여자 핸드볼 보신 분 없나요? 5 .. 2012/07/30 866
133944 자차보험으로 차 외부 수리하려는데요... 긁힌것... 4 무지한맘 2012/07/30 2,006
133943 근데 알바들 퇴근했는지 티아라 글 확 덜올라오네요 17 ㄹㄹ 2012/07/30 1,798
133942 다른사람이 좋은직장 다니는 남자 만나면 기분이 나쁜가요? 3 2012/07/30 1,377
133941 제왕절개 하신 분들 .. 3 뜬금없이 2012/07/30 2,124
133940 아이 비염때문에 미치겠어요(알렉스 드셔보신분)ㅠㅠ 10 속상해요 2012/07/30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