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항상 긴 생머리를 했어요.
여름에 더운지도 몰랐네요~~~
그런데 아기 키우다 보니 왜 이렇게 머리 긴게 불편 한지요.
가끔 머리 긴 엄마들 보면 대단 하기도 하고
그래서 싹둑 잘랐다가 겨우 다시 길었는데
이제 다시 출산 앞두고 머리를 싹둑 잘랐지요.
육아행군에 긴머리는 힘들어서 큰 마음 먹고 잘랐는데
난 분명 턱선으로 해달라 했는데 왜 귀에 오는 길이 인지...
애기 낳고 예쁜거 나 자신 꾸미는거 이런거 포기해야 해서 슬프네요. 흑흑
요즘은 정말 머리 긴게 대세 인거 같아요. 여러 연예인들 봐도 단발 머리는 거의 없네요.
역시 여자는 머리발이 중요한듯~~~
저도 빨리 인어공주 머리하고 싶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육아 열심히 하고 머리도 예쁘게 길께요~~~
더운 6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