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택배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12-06-20 02:01:41

헉!!!! 아기용품이랑 기타 생활용품 사느라 택배 정말정말 많이 이용하거든요.

택배회사에서 상줘야할만큼! 

내년부터 택배랑 택시 개방한다고 들었어요.

 

간호사, 아이티업종까지 개방한다네요. 대기자들이 몇만명이라고.

 

 

근데..  기분나쁘다... 맘상했다고 화내고 (칼품고 다닌다던데) 그러지않을지.....ㅠ.ㅠ

택배기사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택배, 택시 ...

 

술먹고 택시타면 저승행일지도 모르겠어요. 인육이나 장기.

 

택배기사분들은 그 지역에 빠삭하신 분들인데... 혼자 사는 여자분들도 조심해야할거구요.

-----------

 

 

요즘같이 흉흉한 세상에 미리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 생각하고있구요.

괜히 마주쳐서 긁어부스럼만들 필요도 없다 생각하구요...

그리고 구로구같은 동네 가보면. 분위기부터 달라요....

순찰도 조선족들이 돈대요. 한국 경찰들도 위험하니까 용역써서.

대림역 앞에서 한국 사람이

조선족 말투 따라하는거, 옆에 조선족이 들어서 돌맹이로 머리 몇번

찍어서 죽인거.. 이런 일들 뉴스에 잘 나오지도 않아요. 동네뉴스 감밖에....

차라리 제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이젠 무섭다 못해 화가 납니다.

전 뽑지 않았다구요. 안뽑았어요.

이런 상황이 되어도 사람들은 또 새로 해쳐먹을당 뽑겠죠....

 

IP : 211.221.xxx.1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2:04 AM (119.71.xxx.179)

    택시는 전과자들이 그나마 쉽게 취업 한다고 들었네요-_-;;

  • 2.
    '12.6.20 2:10 AM (118.41.xxx.147)

    사람들 안전을 위한것들은 조선족뿐아니라 외국인에게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택시는 정말 아니네요

  • 3.  
    '12.6.20 2:11 AM (61.98.xxx.94)

    역 앞 사건은 직접 보신 건가 봐요. 어떤 역이에요?

  • 4. 택시 택배
    '12.6.20 2:29 AM (121.145.xxx.84)

    중국집배달원 전과자한테 그나마 도전하기쉬운거라고ㅡㅡ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조심합시다

  • 5. ......
    '12.6.20 2:30 AM (39.115.xxx.251)

    무섭네요.. 이젠 택배오면 그냥 문앞에 놓고 가라고 해야겠어요

  • 6. .....
    '12.6.20 2:31 AM (182.208.xxx.67)

    택배일을 외국인에게 허용하는 건 반대합니다.
    다른 이유보다 지금도 고생하는 데 저렴한 외국인 노동력이 들어오는 것에 따른 소득감소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할건
    이런 일은 조선족에게 분풀이 할일이 아니라
    이걸 허용한 관료들에게 분노해야 한다는 겁니다.

  • 7. 배달..무서워
    '12.6.20 2:41 AM (121.133.xxx.31)

    족발 시켜 먹다가 경찰 부를 뻔한 적 있어서....
    족발을 시켰는데 집에 현금이 없어 카드라고 미리 얘기했는데
    배달와서는 카드결재기 안 가져왔다며 현금을 달라고 하길래
    현금이 없어 미리 전화로 햬기했는데..안 가져왔으면.. 나중에 기계 갖고 오면 결재해주는건 안되겠냐 그랬더니 무지 짜증내면서 아 그럼 계좌이체해주면 되잖아요..
    이러는거에요..

    배달을 몇 번 시켰는데 줄줄이 카드결재기 안 가져왔다고 그래서 현금 내곤했더니
    이것도 상습같고 좀 짜증나드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가게로 전화해서 어떻게 할지 물어본다고 전화기 가져가면서
    '아..짜증나게..'라고 했꺼든요..작게.
    사실 카드라고 했는데 기계 안 가져오면 보통 배달온 사람이 가게로 자기가 전화로 물어보고하던데 이 사람은 그냥 뻐팅기고 현금 내놓든지 계좌이체해달라고 배째라하니까 웃겨서 전화까지 하게되었는데
    남편이 한 말을 듣더니 대뜸
    "야~ 너 뭐라고 그랬어?" 그래서 남편이 전화하다말고 "짜증난다고 그랬는데요" 그랬더니
    "야~ 너 나와! 당장 나와~!"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저랑 남편이랑 좀 어려보여서 그렇지 40줄이거든요...
    그 사람 계속 소리지르고 나오라고 그래서 무서워 경찰 부르겠다고 그랬더니 족발 가지고 도로 휭 가드라구요...
    손 바들바들 떨면서 가게에 전화했더니 사장이 족발 가지고 와서 미안하다고 그러구 갔네요..

    제가 아이가 없으니 망정이지.. 그 인간 오토바이 헬멧쓰고 있어서 얼굴도 못 봤는데 우리집 알고 저희 얼굴알고... 섬찟하드라구요..
    사장님께 도대체 몇 살인데 저러냐..그랬더니 30중반이래요..

    무서워서 당분간 배달음식 끊고 살고 있어요..ㅜㅜ

  • 8. ,,,
    '12.6.20 2:41 AM (119.71.xxx.179)

    택배인력 구하기가 힘들어서겠죠.. 상하차?하는건 지금도 조선족들이 하고있을걸요?
    택배배달하시는분들 임금은 좀 올랐으면해요.

  • 9. 이건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야할문제에요.
    '12.6.20 2:42 AM (218.50.xxx.159)

    진짜 들고 일어나야할 문제인데...
    차별하는게 아니고 택배기사님들 박봉에 너무 시달린다는 기사 여러번 봤거든요.
    그분들 보수를 더 떨어뜨리는 일을 막아야죠.
    더불어 안전문제 정말 무시할수 없습니다.

    이건 생활과 직결되어서 정말 전국민적으로 들고 일어나야할 문제라고 봐요.
    안전문제가 걸려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

  • 10. 수원아미고
    '12.6.20 3:00 AM (118.34.xxx.241)

    어떤 경찰이 돈주고 용역써서 순찰돌게합니까?

  • 11. ....
    '12.6.20 3:25 AM (39.115.xxx.251)

    택배배달하시는 분들 임금 오르면 택배 요금도 오르겠죠.
    인건비 오르면, 지금 2~3천원 하는 배송료들... 8천원,1만원으로 오를걸요..?

  • 12. 데이지89
    '12.6.20 4:57 AM (112.150.xxx.91)

    경기도에 읍단위 모처 살때 동남아분이 어설픈 한국어 쓰면서 택배배달 몇 번 오셔서 깜짝 놀랬었어요..
    한적한 동네에는 영업소에서 사람이 안구해지다보니 동남아인도 썼던 것 같아요~ 서울로 이사오니 그런 일 없음.

  • 13. 포실포실
    '12.6.20 8:23 AM (116.240.xxx.54)

    택배 한건에,
    실제 물건 싣고 배달해주는 배달원들한테 주어지는 몫이 500원이라던가요?
    그렇게 저임금으로 사람 부리려면 거기도 점점 더 조선족이 차지하게 될 겁니다.

    한국은 안돼요.
    자본이 너무 많은걸 차지하고 노동의 가치는 너무 없고,
    거기다 노동자들이 단결해 자본에 덤벼들 줄도 모르니 점점 더 모든 면이
    그렇게 되어갈 겁니다.

    인구도 너무 많은데다 사람을 귀하게 만들 생각들도 하지 않으니
    영원히 캐나다나 호주같이 될 날은 오지 않을거여요, -_-;;

  • 14. Yesss님
    '12.6.20 8:37 AM (116.240.xxx.54)

    한국이 그렇게 되려면
    한국 국민들이 개구리 맹꽁이같이 굴지 않고,
    독일 국민들처럼,
    사회당 녹색당 심지어 공산당! 같은 당들에 투표를 마구마구 해서
    자본가들이 '이러다 정말 내 재산 합법적으로 몰수당할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엊그제 본 영화가 '돈의 맛'이었는데, 삼성가 풍자더군요.
    거기서 여러 인상적인 대사가 나오지요.
    '이 나라에선 다 우리 맘대로 돼~'

    한국은 아마 2100년이 돼도 2010년의 독일처럼 되지 못할겁니다.

  • 15. ㅇㅇ
    '12.6.20 9:40 AM (121.130.xxx.157)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식당같은데서도 불친절해서 안좋아하는데..
    택배까지 허용한다고요???????????????? 미친...

  • 16. 다 똑같아요
    '12.6.20 10:39 AM (211.60.xxx.28)

    어느 한 당만 그러는게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 정치계가 전부 지향하고 있다구요!!!

    이명박 정부만이 아니에요,,,

    나라전체가 다문화 다문화 그러는데 그것을 어느 한 당에만 국한된 것이라 하면 안되지않나요,
    저 여당 옹호하는 사람 아니에요,, 그저 이런 정책들이 어느 한 정당만의 것이 아니라는 거죠.

    자국민 보호보다 외국인들의 인권만 외쳐대는 우리나라 인권단체들도 문제고, 사건사고 제대로 보도하지도 않고 쉬쉬하는 언론들도 문제죠.

    저는 불법체류자들만이라도 좀 제발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이런 공약 하는 당이 나와주면 바로 뽑을겁니다.

  • 17. 휴우...
    '12.6.20 11:14 AM (118.176.xxx.187)

    조선족 개개인을 잠재범죄자다 하면서 미워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도 안되고요.
    그런데 오원춘 인육 살해 사건도 그렇고 요즘 서울 외곽이랑 변두리에서 조선족들 범죄 진짜 많거든요.
    또 조선족이 우리나라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게 문제에요. 사람 수가 많아지면 자기네들 뭉쳐서 집단 행동하고 정부에 압력도 넣구요.

    아마 향후 5년이면 우리 국민 서민층 일자리랑 거주지역 다 내줘야 할 거에요.
    돈 버는 사람들은 재벌이랑 조선족이고, 거지 되는건 우리 나라 서민들...
    간호사나 아이티 업종 일자리까지 조선족 주고 나면, 곧이어 우리나라 중산층도 붕괴...

  • 18. 이건 좀~
    '12.6.20 11:20 AM (118.32.xxx.176)

    아니네요... 싼 임금으로 자국민 일자리 줄어들고..ㅜㅜ
    그전에 편견을 두면 안되는데 조선족은 왠지 무서워요
    전 회사 동료중 조선족 분과 결혼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 대학생 처제는 중국에선 항상
    칼자루를 가지고 다녔다고 하네요..호신용으로..호신용으로 칼을 차고 다닐정도면
    실상은 어떤지.보이네요..부끄럽지만 편견이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19 아기 모유를 뉘어서 먹여야 하나요 8 아기엄마 2012/06/20 1,587
120318 개가 심한 변비에 걸렸는데 도움요청 15 변비 2012/06/20 9,909
120317 영화 사물의 비밀과 은교 10 늙는다는것... 2012/06/20 2,885
120316 사려니숲 질문 4 제주도 2012/06/20 1,840
120315 무릎보호대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6/20 1,703
120314 세부 마사지 추천해주세요~ (옷 안벗는 곳으로요) 1 ㅇㅇ 2012/06/20 2,928
120313 갤럭시S3 구매시 LGU+ 사지마세요~ 4 뭉치엄마 2012/06/20 2,604
120312 분당에서 명상이나 단전호흡 배울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단전호흡 2012/06/20 2,882
120311 저 정신줄 놓지 않게 좀 도와주세요. 10 ... 2012/06/20 3,938
120310 추적자 보신 분 알려주세요 6 12 2012/06/20 2,539
120309 근데 카이스트는 수능 안보고 그전에 3 ... 2012/06/20 2,305
120308 몸이 붓는다고 살이 안빠지는건 아니지 않나요?;;;;이해 안갑니.. 18 궁금 2012/06/20 3,056
120307 [142회] 이석기의 사당화 / 커널TV 마지막 방송 될지도.... 4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539
120306 곽노현, '왕따 자살' 중학교 압수수색에 유감 3 뇌물아치 2012/06/20 2,094
120305 모자썼을때 머리안눌리는 법 없나요? 2 ㅇㅇ 2012/06/20 13,342
120304 유사나 구매하고 싶은데... 2 비니맘 2012/06/20 3,460
120303 장터에 매실 살려고합니다 4 매실 2012/06/20 1,709
120302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5 호박덩쿨 2012/06/20 2,659
120301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과 비슷한건가요? dasf 2012/06/20 1,982
120300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4 저녁바람솔솔.. 2012/06/20 11,515
120299 샤넬 서프백 6 조심히~ 2012/06/20 3,154
120298 잘날수록 조용히 사는게 답인것같아요.. 26 .. 2012/06/20 49,152
120297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2 고민 2012/06/20 2,299
120296 대학 등록금 마련... 더운여름 2012/06/20 1,226
120295 자가지방 빼서 병원에 보관했건 거요.. 몇 년까지 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06/20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