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미용 실에가서 머리를 했어요
풀어서 등 중간까지 오는 긴머리구요
머리뿌리부터 중간까지는 매직스트레이트
머리 끝부분은 굵은 c컬?을 말았어요
파마하고 2일째 머리를 감았는데
속머리
그러니까 뒷통수 속머리
머리뿌리로부터 3센티정도 내려온 곳인데
그 머리 한뭉탱이가 탄것처럼 꼬불꼬불 거리더라구요
아주 심한 꼽슬머리처럼
다른곳은 안그런데
거기만 그래요
그래서 중화가 덜된건지
매직스트레이트 할때
탄건지 몰라서
다음날 미용 실에 찾아깄어요
파마를 햇는데
이상하게 거기만 탄것처럼 꼬불 거린다
왜 그러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머리 해주신 그 실장이
아 그걸 말해줬어야 하는데
원래 니 머리가 거기부분이 그랬다...
말해주는걸 깜빡했다 이럽니다
그래서
원래 내 머리가 그.부분이 그렇지.않았다
이 꼬불거리는건 어떻게 해야하냐
그랫더니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지 방법이.없다 이럽니다
그래서
아 일시적인것인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집에 왔어요
근데 한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ㅠ그러네요
아무래도
파마할때 뭔가를 잘못한거같은데
그 순간을 피하려고 둘러댄 말을 제가 믿은거같아요
머리도 머리지만
사람을.우숩게 보고 속인것 같아
정말 화가 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다른 미용 실에 가서
머리를 보여주고
이게 파마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머리가 이렇게 될수 있는지 물어보고
머리해준 실장을 찾아가는게 나을까요?
멀정한 머리카락이엇는데
원래 그랬었다니
제 머리를 저 말고 누가 더 잘 알까요
제가 너무 순진해보였던걸까요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