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우리는 언제 별 따니?

...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2-06-19 23:31:48

나는 훤한 대낮엔 하기 싫고,

당신은 매일 밤 pc방 가서 게임하고 나 졸려 죽을 때나 집에 들어오고.

 

아무리 애 둘 보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아내의 의무는 하려고 애쓰는데,

이건 쫌 너무하지 않니. 매번 나는 전혀 땡기지 않는 대낮에 들이대면서

내가 싫다 거절하니 혼자 삐지고 말이지.

 

그러면서 시동생 있는 앞에서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한다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미안하다. 그 순간엔 정말 당신이 개처럼 보였다.

 

오늘도 그대는 게임하느라 늦는군.

IP : 121.147.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11:40 PM (211.237.xxx.51)

    유부남이 이시간에 왠 게임이에요?
    낮엔 놀고 밤엔 게임하나요? ㅠㅠ
    들어오라고 하세요 지금이 몇신데
    총각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89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761
120388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617
120387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257
120386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863
120385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396
120384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267
120383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142
120382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141
120381 현실도피 ... 2012/06/20 1,352
120380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402
120379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620
120378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908
120377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535
120376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882
120375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465
120374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342
120373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403
120372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099
120371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2,960
120370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868
120369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669
120368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291
120367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579
120366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243
120365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