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 남아 놀이터나 학교에서 저학년 애들이 깐죽대며 자손심 건드리거나
울 애가 하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했다고 우기면서 자기 엄마한테 이르는 아이들......
울 애 입장에선 화나고 속상한 일인거 압니다.
근데 시간이 지난뒤 울 애가 그 일을 다시 거론하며 화를 내면 상대 아이나 나중에 그 엄마가 알면
울 애만 성격 이상한 애가 돼요 ㅠㅠ
그냥 쿨하게 잊어 줬으면 좋으련만......저도 이런일 생기면 나름대로 울애가 상처받지 않게 나섰었는데
이젠 지치네여.
오늘은 놀이터에 나가지 말라고 소리질렀어여.
이런 아이 성격 바꾸긴 힘들겠죠?
억수로 힘듭니다....
우리애도 그래요.
남이 약올리면 약발을 얼마나 잘받는지.......그러니 자꾸 트러블이 생겨요...
조금씩 덜해지기는 하지만,,,그래도 다른애들과 비교해보면...흐이구.....
그리고 이런 애들이 원래 예민한데다...엄마가 많이 막아줘서 더 그래요...
어릴때부터 막 자란? 애들은 내성이 생기거든요 ㅠ.ㅠ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또래 보다 체구도 작고 치이니 제가 나설 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놀이터에서 넘 일방적으로 당하다 보니 ......
정말 어렵네요.
공부 못해도 성격 좋았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아니요.님...생각을 바꾸세요.
안되는걸 자꾸 바꾸려고 하기보다
공부라도 잘하든지
책이라도 많이 읽든지
그림이라도 잘그리든지...잘하는것 위주로 칭찬해주시고 키워주세요.
안되는거(성격)잡고 자꾸 늘어지면 애도 엄마도 피폐해집니다.
저희앤 5학년인데....저는 그래요.
그래. 네가 공부도 잘하고 몸도 건강하고 성격도좋고 예체능도 잘하면 그게 천사지....
님이 그 고민한다는것 자체는 어쨋든 아이가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우리...적당히 욕심내고 살아요 ^^
그리고 그 성격 부모한테서 물려받은거잖아요. 님도 그런 성격이시죠^^
왜 아니겠어요.
잘 하는거 많아요. 칭찬 무쟈게 해주고 얘기 들어주고.....
근데 아이들과 트러블이 자꾸 생기니 답답해서 그렇죠.
맞아요. 누구한테 물려 받았겠어요 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28707 | 부부사이어떻게되면이혼하는걸까요? 8 | 머리아파요 | 2012/07/17 | 4,442 |
| 128706 | 자동차 정기검사 관련 여쭤요 4 | 난감 | 2012/07/17 | 1,066 |
| 128705 | 까만스트라이프 여름 가디건 찾아요!! 2 | 찾아요 | 2012/07/17 | 1,336 |
| 128704 | 양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8 | 휴가닷! | 2012/07/17 | 3,295 |
| 128703 | 대전 월드컵 경기장 근처로 가볼만 한 곳 있을까요? 2 | 대전대전 | 2012/07/17 | 885 |
| 128702 | 보그체에 이어 82체도 나와야 7 | 푸훕 | 2012/07/17 | 2,245 |
| 128701 | 집 매매시 취득세 카드 가능하나요? 3 | 뚱딴지 | 2012/07/17 | 2,197 |
| 128700 | 저 잘할 수 있겠죠? 5 | 파란 달 | 2012/07/17 | 1,357 |
| 128699 | 입주청소시 언제 하는게 나을까요? 4 | 음.. | 2012/07/17 | 2,318 |
| 128698 | 멜라토닌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10 | // | 2012/07/17 | 5,645 |
| 128697 | 저 지금 배아파 죽을것 같아요...ㅠㅜ 4 | 멸치똥 | 2012/07/17 | 2,866 |
| 128696 | 안녕하세요 보고 있는데요 3 | 된다!! | 2012/07/17 | 1,534 |
| 128695 | 버블샷..이불털기 기능 자주 쓰세요? 1 | 사고야말테야.. | 2012/07/17 | 4,024 |
| 128694 | 오늘 추적자 작가가 미래에서 왔느냐는 글이 있더라구요. 3 | 똑똑한 사람.. | 2012/07/17 | 3,366 |
| 128693 | 두살어린 직장상사?? 4 | -- | 2012/07/17 | 1,685 |
| 128692 | 고소영도 사람인데 왜 이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13 | dd | 2012/07/17 | 4,927 |
| 128691 | 한참 얘기하고 있는데 제말 재미없다고 방에서 나갔어요 3 | 미친거아냐?.. | 2012/07/17 | 1,986 |
| 128690 | 4학년되니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3 | 4학년맘 | 2012/07/17 | 1,709 |
| 128689 | 단양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휴가 | 2012/07/17 | 1,556 |
| 128688 | 방학대비 먹거리준비 27 | 만두부인 | 2012/07/17 | 4,469 |
| 128687 | 여론조작의 단상.. 1 | ... | 2012/07/17 | 1,122 |
| 128686 | 도우미아주머니가 변기뚜껑을 깼어요 4 | 돈이줄줄.... | 2012/07/16 | 3,451 |
| 128685 | 고소영 필리핀 여자갈아요.. 80 | ... | 2012/07/16 | 18,178 |
| 128684 | 다문화에 대해서... 4 | 한민족사랑 | 2012/07/16 | 2,333 |
| 128683 | 추적자 내일이 마지막회라고 뜨던데?? 6 | cjdout.. | 2012/07/16 | 3,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