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푸드스타일리스트에 관심을 갖는데

.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2-06-19 22:07:58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쪽으론 전문대 밖에 없는듯한데 전문대 어디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직업 전문학교가 있던데 거기도 괜찮나요?
고3인데 갑자기 스타일리스가 되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요.
아시는분은 깨알 정보라도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꾸벅
IP : 14.48.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12 PM (175.197.xxx.187)

    1세대들은 요리하다가 감각 좀 있는 사람들 중
    운좋게 그 길로 빠진 사람도 있지만요..
    지금은 수요도 차고 넘쳐서....
    4년제 홍대같은 미대나온 사람들도 합니다.
    무엇보다 유학파가 차고 넘치구요...
    시장은 한정되어있는데 이미 국내 비싼~~ 학원에도 수강생이 버글버글해요.

  • 2. dㅇ
    '12.6.19 10:13 PM (123.141.xxx.151)

    타고난 센스+유학파+인맥
    특히 인맥이 중요해요

  • 3. ;;;
    '12.6.19 10:13 PM (175.197.xxx.187)

    아... 그렇게하고도 꽤 오랜기간, 거의 페이없이
    잘나가는 사람들 어시스턴트하면서 커야 자리라도 잡을 수 있더라구요.

  • 4. null
    '12.6.19 10:14 PM (111.118.xxx.137)

    바로 엊그제 홍대 미대 출신 친구랑 그 얘기했는데..동기들 중에 푸드 스타일리스트나 플로리스트 준비하는 애들 많다더라고요. 홍대 미대라고 취업 쉽게 하는 건 아니니까. 그것조차 유학 다녀온 사람들이 차고 넘쳐서 쉽지 않죠.

  • 5. .......
    '12.6.19 10:21 PM (1.236.xxx.143)

    제 친구는 유학 다녀와서도 결혼해서 일 안 해요. 걔네 집도 나름 잘 사는데요.
    아주 1세대 때는 진짜 유학 다녀와 인맥 통하고 어쩌구 잡지 나오고 해서 됐는데
    싸이 누나도 꼬르동 블루 1년 과정인가 다녀와 했잖아요. 뭐 원래 똑똑했지만.
    지금은 우글우글 해서요.
    처음에 온갖 드럽고 치사한 꼴 다 봐야한대요.

  • 6. 정말
    '12.6.19 10:23 PM (90.80.xxx.93)

    요샌 개나소나(직업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푸드스타일리스트 한다고 하네요..
    제대로 알고는 준비하는건지.. ㅠㅠ
    다른 직업으로 유도하심이...이미 포화상태입니다

  • 7. 싸이 누나 생각나네요
    '12.6.19 10:31 PM (121.145.xxx.84)

    이름은 기억안나는데..요즘은 방송 안보이네요??

  • 8.
    '12.6.19 10:36 PM (115.139.xxx.35)

    돈있고 빅마마처럼 집안에 그계통으로 잘나가는 사람이 끌어줘야...

  • 9. ........
    '12.6.19 10:47 PM (211.222.xxx.122)

    그 직업에 대한 비하 같은거 아니고요
    정말 현실적으로
    그냥 집이 매우매우매우 부자이면 되요
    그게 제1순위인거 같아요

  • 10. 집 엄청 잘살고
    '12.6.19 10:49 PM (14.52.xxx.59)

    외모 또한 빵빵해서 어디 내놔도 안 꿀려야 매스컴 타요
    아니면 잘 나가는 사람 밑에서 가방모찌 십년해도 그걸로 땡입니다

  • 11. .........
    '12.6.19 10:57 PM (101.98.xxx.57)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코너가 있는데 실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나온적이 있어요..
    다운받아서 들어보세요.. 질문이나 그런게 좀 현실적이라 도움이 되실거예요

  • 12.
    '12.6.19 11:26 PM (58.141.xxx.98)

    제가 그거하려고 비싼 수업료에 공부하고 용돈받아가며 어시스트 수년 하고 포기햇어요
    그나마 잘되면 케이터링업체 운영하는데 그것도 워낙 많아서. .
    차라리 블로그 하다 요리책 내는게 더 빠를거 같더라구요
    음식문화도 남들보다 한단계 위에 잇어야 하니 일단 머니가 중요하구요, 그것도 사업인지라 말빨도 잇어야하고
    미적 감각도 좋아야 해요.
    차라리 미용기술을 배우면 내 샵이라도 할텐데 싶더군요

  • 13. ^^
    '12.6.19 11:32 PM (221.141.xxx.179)

    싸이누나는 박재은 이고요
    푸드 스타일리스트, 호텔 홍보, 큐레이터....이런 쪽은
    대체로 있는 집 딸들이 직업으로 하나 가지려고 하는 분야 같아요

  • 14. 생각났음!
    '12.6.19 11:37 PM (1.236.xxx.143)

    싸이누나 박재은! 요리는 그냥저냥 썩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외모도 빼어나지 않았지만
    요리 채널 초창기에 '빅마마' 나오기 전에요... 진행을 참 잘 했어요.
    되게 매력있었고... 결혼을 삼청동인가 암튼 한옥에서 했는데 '행복이 가득한 집'에 사진 나왔거든요.
    하얀 저고리, 까만 치마였는데 스타일 좀 주고 부케도 소박한데 세려되고
    암튼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68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601
120367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887
120366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523
120365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864
120364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444
120363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326
120362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385
120361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087
120360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2,943
120359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852
120358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649
120357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259
120356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558
120355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218
120354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148
120353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593
120352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1,934
120351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035
120350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429
120349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559
120348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3,882
120347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253
120346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362
120345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209
120344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