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김여사 살인사건

안녕 조회수 : 7,849
작성일 : 2012-06-19 21:37:1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946552&cpage=12...

사고직후에 찍은사진이구요 사건 내용은 즉 이렇습니다

은행 현금수송차량이 인천 부평 부개1동에 위치한 농협앞 갓길에서 현금을 다 싣고 문을 닫을려는찰나

폭스파겐 파사트 차량이 갓길에 서있는 스타렉스후방으로  돌진을해 스타렉스 후미를 가격했습니다

이사고로 스타렉스뒤에 있던 현금수송차량 직원은 두다리가 절단된후...현장에서 즉사하였구요ㅜㅜ

파사트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착용을 하고있어 기절상태였고  역시... 여성운전자였습니다...

얼마나 과속을했는지 스타렉스뒷자석에 있는 금고까지 먹고 들어갔습니다 사고원인은 경찰분들이 조사를

더 해봐야알겠지만 사고목격자분들 얘기로는 졸음운전이다,운전중 통화를 한거같다라고만 얘기들은 하시더라
구요...
운전하신 여성운전자분 정말 큰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장에 다녀왔는데 그 끔찍한 상황이 아직도 눈앞에서

가시질않네요... 스타렉스를 걸고있는 렉카기사님이 저희 매장에 자주오셔서 피알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친분도있는

동갑내기 분이신데 그분하시는 말씀이 이일을 하시면서 이렇게 끔찍했던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시네요....

돌아가신분 정말 안됐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성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여성운전자분들 정말 운전 조심히

해주셨으면해요...

펌인데요..

 

그나저나 김여사님들한테 궁금한건.. 남자들은 안그러는데 여자들은 꼭 그런게..

왜 사고내면 차에서 가만히 있나요?? 진짜 이해할래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

한예슬때도 그렇고.. 진짜 여자들은 왜 본인이 사고 내면 차에서 나오지를 않는지..ㅋ

누군가 해결해주길 바라는건가..ㅡㅡ;;

IP : 175.112.xxx.1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9:43 PM (203.100.xxx.141)

    끔찍하네요.

    이런 거 보면 운전하기 싫어요.

    돌아 가신 분.....아휴....가족들은 어떨지....

    저...아줌마.....강력한 처벌을 했으면 좋겠네요.

    운전하다가 뭔 짓을 했는지.....미친.....

  • 2. 안녕
    '12.6.19 9:47 PM (175.112.xxx.139)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4300506&c...

    교통사고는 거의 압도적으로 여자가 더 많이 냅니다..
    운전시간이 평균적으로 남자가 훨씬 많은걸 감안해야죠..

  • 3. ...
    '12.6.19 10:00 PM (222.101.xxx.126)

    저 정도 사고라면 남자운전자라도 겁나고 무서워서 차밖으로 못나갈거 같아요 누가 끌어내주지 않는 이상 ... 저만그런가요 진짜 조심운전 해야겠어요

  • 4.
    '12.6.19 10:01 PM (118.41.xxx.147)

    여자들이 사고는 많을지 모르지만
    대형사고는 남자들이 더 많다는것 아셔야지요

    그리고 제가족중에 두달전에 사망사고가 났는데
    그건 남자운전사였네요
    그런데 미안한것도 없어요 그저 빠져나가기만 바쁘더군요
    양심의 가책같은것도 없더군요

    김여사 김여사 짜증납니다
    그리고 운전시간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해요 우리나라 그만큼 여성운전자가 많다는것 알아야죠

  • 5. 사고자체에
    '12.6.19 10:04 PM (121.145.xxx.84)

    초점을 둬야지 맨날 김여사 타령 짜증나요

    물론 피해자분은 정말 맘이 아픕니다만..대한민국 그 많은 사고를 여자만 내나요??

    싸이클 선수들 dmb보다가 뒤에서 밀어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 6. ..
    '12.6.19 10:11 PM (116.45.xxx.17)

    황당한 사고를 여성분들이 많이내는 경향이 있죠

  • 7. sinrel
    '12.6.19 10:33 PM (220.93.xxx.95)

    그놈의 김여사.....이휴

    근데요 저도 장롱면허딱지 끊으려고 넉달째 남편에게 연수받고 있는데요
    받으면서 느끼는게 강사에게 4-5번 연수받아서 바로 실전으로 나가는 거
    정말 말리고 싶어요

    차가 몸에 익숙해지고 어떤 차량이랑 마주쳤을때 신속하게 대처해주거나
    주차를 할때 공식대로 하다가 잘못되면 수정할 수 있는 능력에...후진하는
    감각....등등...알아야 될 것과 몸에 익숙해져야 하는 감각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많이 차와 익숙해지고 있어요
    공식대로 하지 않고 일단 몸이 먼저 핸들을 알아서 돌리게 되더라고요...

    공간개념이 약한 여성은 정말 많이 연습하고 혼자 운전해서 나갈 수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8.  
    '12.6.20 1:21 AM (61.98.xxx.94)

    여성 : 남성 운전자 숫자로 비교하면 여성 운전자가 사고는 더 많아요.
    물론 자잘한 접촉사고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 같이 우리가 흔히 보는 교통사고는 남자가 더 많이 내지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못 밟는 경우는 대부분이 여자 운전자에요.
    제가 아는 케이스는 높은 하이힐 신고 운전하다가 브레이크 제대로 못 밟아 사고낸 사람도 있어요.

    게다가 원글님 말씀대로 사고 내고 나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요.
    받힌 사람이 가서 뭐라고 해야 나오죠.
    남자가 그러면 무서워서 못 나온다고 하지만
    같은 여성운전자에 아이도 있는데 저는 가만히 쳐 앉아서 멀뚱거리고 있는 거 보면
    정말 멱살 잡아 끌어내려 패대기를 치고 싶어요.
    최소한 먼저 와서 괜찮냐고 물어봐야 되지 않아요?

    도로교통법보다 형사법을 우선시해서 처벌해야 할 것도 같아요.

  • 9. 솔직히...
    '12.6.20 7:58 PM (114.200.xxx.211)

    저 여성운전자인데요 저도 여성 운전자가 더 무서워요 ㅠㅠ
    흐름을 잘 못 타구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속도를 내야 하는데 안 내고 가서 오히려 위험하구요
    때로는 옆,뒤도 안 보고 무대포로 과감하게 들이밀기도 해요.
    그게 여성운전자가 그런 경우가 좀 많더라구요...

  • 10. 저도..
    '12.6.20 8:03 PM (125.177.xxx.30)

    저 여성운전자인데요 저도 여성 운전자가 더 무서워요 ㅠㅠ22222222

  • 11. ,,
    '12.6.20 8:05 PM (59.29.xxx.180)

    저 여성운전자인데요 저도 여성 운전자가 더 무서워요 3333333333333333

  • 12. ...
    '12.6.20 8:40 PM (122.42.xxx.109)

    꼭 이런 글에 남자가 사고 더 많이 낸다, 김여사라 싸그리 몰아붙이지 말라는 글 꼭 올라오죠.

  • 13. ㅎㅎ
    '12.6.20 8:43 PM (112.163.xxx.192)

    왜 안나오긴요 기절했다고 본인이 써놓고서는.

    뭐 요즘 운전안하는 여성이 또 어딨습니까마는,
    같은 여자로서 좀 부끄럽긴 하네요

  • 14. 드림키퍼
    '12.6.20 8:52 PM (1.225.xxx.225)

    돌아가신 분 불쌍하네요. 나이도 30대 젊으신데...
    피부과 진료 받았음(...) 잠이나 푹 자고 올것이지...에효... 동영상은 안봤는데, 끔직하대요. 보지 말래요...본분들이 졸음운전이 아니라 핸드폰 사용하고 과속에 신호위반이라는데... 본인은 졸음운전이라고...

  • 15. 디질년이네요
    '12.6.20 9:13 PM (121.130.xxx.228)

    진짜 쌍욕이 절로 튀어나옵니다

    같은 여자지만 저런 여자 운전대 잡는거 진짜 나라에서 법으로 어찌 좀 막았음 좋겠습니다

    정말 분노가 뚜껑이 열리고도 남네요

    운전도 또라이같이 하면서 왜 차를 끌고 나오는지?

    저 새파랗게 젊은 목숨 대체 뭘로 보상할수 있을건지?? 저 아줌마!!!! 에라이~! 이 개쒜~!!!!


    디질라면 혼자 디지던가 왜 운전대를 잡고 지랄인거야 저 아줌마!!!

    뭘로 보상할꺼야 저 아줌마!! 진짜 분노 폭발하네요!!! 우라질!!!!

  • 16. ...
    '12.6.20 9:14 PM (220.78.xxx.26)

    김여사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건
    남자 운전자의 사고와 여자 운전자의 사고를 대하는 태도가 상반되서 입니다.
    얼마전 인천공항 일가족 교통사고로 사망한 뉴스가 떴죠?
    그 글에는 절대 김사장이니 남자 운전자니..이런 성별 비하성 리플은 없었다..가 맞겠죠
    그런데 꼭 여자 운전자가 사고를 내면 당연하게 김여사..라는 비속어를 갖다 붙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 17. 제목이조선일보낚시기사수준
    '12.6.20 9:18 PM (119.70.xxx.146)

    참............보험회사가서 물어보십쇼.
    누구 보험료가 더 비싼지
    남잔지 여잔지. 여자가 압도적으로 사고 많이 낸다니 대체 어느나라 통계인가요?
    김씨 여사한테 차이기라도 하셨어요? 왜 남/여 광역 어그로 끌고 싶어서 난리신지.

    운전을 해선 안되는 분이 하셨고, 비극적인 사고가 났습니다.
    그 사고에 대한 응분의 댓가 치르시겠죠. 피해자분께도 가족분들께도 지옥같은 시간들이겠지만
    가해자 분도 돈도 돈이고, 죄값도 죄값이지만 감정적으로도 영원히 저때의 일들은 잊지 못할 겁니다.
    대체 이런 글 퍼다 나르셔서 무슨 반응을 얻고 싶으신건가요?
    참.....한심하시네요.

  • 18. ...
    '12.6.20 9:21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왜 운전할때 통화질인지..
    운전을 업으로 하고 있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여자 욕 아니면 택시 욕합니다
    그만큼 위험천만한 상황을 잘 만든다 이거죠 퍼센테이지로 따져 봤을때

  • 19. 드림키퍼
    '12.6.20 9:25 PM (1.225.xxx.225)

    죽은분 결혼한지 6개월 된분이라고 댓글이 달려있더라구요... 에효~

  • 20. 디질년이네요
    '12.6.20 9:27 PM (121.130.xxx.228)

    아 지금 동영상 봤는데 저 완전 심장 떨리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


    너무너무 쇼크입니다 ㄷㄷㄷㄷㄷ ㅠㅠㅠㅠ 두다리가 가로수에 치여 그대로 절단된뒤

    하반신으로 추정되는 몸체가 두동강난듯 튕겨져나오는 영상..

    진짜 너무나 끔찍하고 정말 충격스럽네요..마..말이..ㅠㅠㅠㅠㅠ;


    저 아줌마 저거 어쩔꺼에요 진짜 달려오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엄청난 속도로 그냥 때려박아버리네요

    저 살인자 아줌마 저거 정말 또라이년이네요 진짜 아..진짜 미치겠다 어찌 이런일이

    저 청년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었을지 상상이..ㄷㄷ..ㅠ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너무너무 아프게 가셨네요 정말 좋은곳으로 가세요

  • 21.
    '12.6.20 9:30 PM (121.130.xxx.228)

    돌아가신분 결혼하신지 6개월되신 분이라구요??

    와..진짜 멘붕오네요

    정말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부인이 얼마나 충격먹을까요..세상에..어찌 이리 모진 운명이..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97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689
136096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867
136095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016
136094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180
136093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125
136092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519
136091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170
136090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390
136089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1,813
136088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117
136087 곤지암리조트 근처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말복 2012/08/06 770
136086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485
136085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460
136084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14 자존감제로 2012/08/06 5,832
136083 제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7 싫다 2012/08/06 2,998
136082 원서(책) 추천 관련 글이 안 보여요.. 5 ㅠㅠ 2012/08/06 609
136081 요즘도 시댁에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가지고 계신곳 많나요? 5 시댁 2012/08/06 1,729
136080 누전으로 AS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한경희스팀다.. 2012/08/06 861
136079 고등학생 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6 스마트폰 2012/08/06 2,459
136078 선홍사과 품종은 원래 파랗나요? 5 꼬꼬꼬 2012/08/06 901
136077 갑상선,유방 조직검사하라는데요 3 에휴 2012/08/06 1,925
136076 고창에 한샘싱크 있나요? 2012/08/06 492
136075 전기렌지 8 전기렌지 2012/08/06 1,361
136074 서울 하늘에도 별은 보이네요 1 그냥 2012/08/06 480
136073 에어컨 설치 업체들이 전화를 안 받아요.. 3 .. 2012/08/0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