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하던 선배의 연락..
1. ..
'12.6.19 9:17 PM (110.9.xxx.208)가슴뛰는것도 이해하고 또 연락안한것도 잘하셨네요..^^
저두 그랬어요.
다들 그렇게 사는거겠죠.2. 리셋
'12.6.19 9:20 PM (112.148.xxx.198)좀 전까지도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연락하면 완전 망함! 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 정리 됐어요!! 고마워욧!3. rgunpower
'12.6.19 9:21 PM (180.48.xxx.225)인터넷 에서라도 아는여자애 오랜만에 보면 반갑기도 하고
좀 응큼한 마음도 드는게 남자죠 ㅋ4. 7686999
'12.6.19 9:26 PM (210.205.xxx.25)연락해봐야 별것도 없을텐데요뭘.
지금이 좋아요.
근데 여기에 글쓰시고 어찌 할지는 원글님 마음...
벚꽃이 내리나요? 멋지당.
피천득씨 수필에
첫사랑은 만나보면 남자는 낡아버린 가죽잠바같이 늙었고
여자는 너무 뚱뚱해지거나 너무 말라서 보기 싫어져있다..는 그런 표현을 봤어요.
정말 딱인거 같지 않나요?
저는 동창회에서 많이 봤는데 전혀 아무 감흥이 없었다는.ㅋㅋㅋ 이게 좋아요.5. ..
'12.6.19 9:41 PM (112.214.xxx.42)아직 실물을 안봐서임 ㅋㅋ
제 친구 오랫만에 짝사랑하던 선배를 만난후 드는 생각 - 저 남자가 날 안좋아 해준게 다행이구나라고 생각 했다네요 어찌나 별로 였던지 암튼 그 이후로는 생각도 안난다고 합니다6. 무상
'12.6.19 10:42 PM (1.225.xxx.230)풋풋했던 고교시절 이정재랑 유지태를 닮았던
그 첫사랑!!!
내가 뭐하러 싸이를 뒤졌을까요...
영화배우 이정재도 유지태는 없고 개그맨 박휘순이
있더이다
나 역시도 변한건 생각 안하고 멋지게 늙어주지 않은
첫사랑 원망만 엄청 했었지요
아~ 세월이란7. 근데
'12.6.19 10:58 PM (218.238.xxx.235)그 남자분 아마 보험하실 거에요...
만나면 가족수 대로 각종 보험 들어줘야 할 듯요. ^^;8. 리셋
'12.6.19 11:01 PM (112.148.xxx.198)ㅋㅋㅋ 애 둘다 재웠어요. 리플 찬찬히 읽는데, 너무 재밌어요!! 꺄오~
ㅎㅎ 근데 그 선배 보험은 확실히 아니고요..
대기업의 임원이에요.
이혼한걸로 알아요. 그러니 더더욱 연락하면 안되겠죠?
재미난 리플들 감사합니다.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났어요. 으홍홍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760 | 중국과 식인은 역사적인 배경과 밀접하다 2 | ᆞᆞᆞ | 2012/09/05 | 1,554 |
149759 | 파워포인트 레이저포인터는 어떤 걸로 구입하면 좋을까요? | 시작이반 | 2012/09/05 | 1,410 |
149758 | 가게자리 조언구합니다 2 | 바다소리 | 2012/09/05 | 1,059 |
149757 | 성폭행범의 모가지를 자른 터키 여성 | **** | 2012/09/05 | 2,536 |
149756 | 아내에 대한 남자의 현명한 대처법 2 | ***** | 2012/09/05 | 1,551 |
149755 | 저축은행, 종금사 괜찮을까요? 1 | fdhdhf.. | 2012/09/05 | 1,198 |
149754 | 결혼하고 여자분 외벌이로 지내신분 계신가요? 19 | 고민 | 2012/09/05 | 4,863 |
149753 |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 공감 | 2012/09/05 | 1,265 |
149752 |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 fdhdhf.. | 2012/09/05 | 2,582 |
149751 |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 음음 | 2012/09/05 | 7,383 |
149750 |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 넘잼있어 | 2012/09/05 | 2,114 |
149749 |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 석촌 | 2012/09/05 | 6,957 |
149748 |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 우리집 남자.. | 2012/09/05 | 3,551 |
149747 |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 예상은했지만.. | 2012/09/05 | 2,667 |
149746 |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 밀납인형 | 2012/09/05 | 1,487 |
149745 |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 통일교 | 2012/09/05 | 14,456 |
149744 |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 직장인 | 2012/09/05 | 18,604 |
149743 |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 이시점에서 | 2012/09/05 | 1,966 |
149742 | 아시나요? | 궁금이 | 2012/09/05 | 1,007 |
149741 |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 당했다 | 2012/09/05 | 2,190 |
149740 |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 아이쿠야.... | 2012/09/05 | 1,952 |
149739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 | 2012/09/05 | 1,127 |
149738 |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 쥴 | 2012/09/05 | 1,819 |
149737 |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 결혼삼개월차.. | 2012/09/05 | 11,232 |
149736 |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 가을아침 | 2012/09/05 | 2,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