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얼마나 자주 드세요?

알코오오오올~~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2-06-19 18:28:41

이제 나이 40.....

신랑 만나 정말 임신했을때 제외하고 일주일에 2-3번은 꼭 마신거 같아요.

맥주랑 가끔 막걸리를 마셨는데 이젠 정말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틀리네요.

일주일에 2번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잘 안지켜지고 한번 마시면

남편과 둘이서 맥주 3000cc정도 가뿐히 마시네요.

남편과 같이 자영업을 하는데 일은 늦게 끝나고 스트레스 풀데는 없고

그러다 보니 둘이 같이 집에 와서 주거니 받거니 먹다보니 이러네요.

이정도면 많이 마시는거 맞죠?

에효.. 그놈의 술 끊어야 하는데....

여름에 샤워 끝나고 냉동실에 있던 시원한 캔맥주 한잔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T.T

저나 남편이나 간검사 할까 생각만 여러번 해봅니다.

님들은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간검사는 그냥 내과가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피검사로 그냥 간검사가 될까요? 혹시 해보신분 정보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75.192.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6.19 6:37 PM (90.80.xxx.93)

    일주일에 1-2번정도요.
    저는 님보다 더 많이 마신답니다 ㅋㅋ 하지만 오래~걸쳐서 먹는거라 별 걱정은 안하고 있네요

  • 2.
    '12.6.19 6:41 PM (110.70.xxx.118)

    남편과 일주일에 막걸리 한병 소주1병 캔맥주2개 정도.. 남편과 같이 주거니받거니 하는 재미로 살기땜에 끊지 못할거같아요.

  • 3. ..
    '12.6.19 7:05 PM (218.52.xxx.108)

    거의 매일 한캔씩이요. 저녁먹으며 딱 한캔마셔요
    제게 한캔은 좀 많은 감이 있어서 하이트 미니 좋아합니다
    중독은 아니에요. 식구들이 중독아니냐고 해서 그길로 딱 끊고 한모금도 안 마셨더니
    식구들이 잘못했다고 빌어서 다시 마셔요 ㅎㅎ

  • 4. ...
    '12.6.19 7:06 PM (203.243.xxx.221)

    느는건 술밖에~~ 저희 부부는 일주일에 2-3회 소주3병 입가심으로 맥주 한병씩.. 옛날엔 한병으로 둘이 마시다 둘이 한병씩 마시다... 점점 느네요 결혼 22년차.. 부부간에 이렇게 술마시는거 부러워도 하더라구요.. 뭔재미로 남편과 먹냐구.. ㅋ

  • 5. ..
    '12.6.19 7:07 PM (218.52.xxx.108)

    윗글에 이어
    사실 지금 끊을까 고민중이에요.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ㅠㅠ
    제가 맘 먹으면 무섭게 실행하기에 결단을 못 내리고 있네요

  • 6. ....
    '12.6.19 9:54 PM (1.176.xxx.151)

    저는 매일 먹어요...ㅠㅠ
    뱃살이 무시무시해요
    저는 보건소 가서 피검사했어요
    간이 안좋은지 간수치 검사하는거였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제가 느끼기엔 몸이 안좋은데 정상이라고 하네요

  • 7. ....
    '12.6.19 9:54 PM (1.176.xxx.151)

    저희 오빠가 간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매일 피곤하다고 해요

  • 8. 알코오오오올
    '12.6.19 10:05 PM (58.143.xxx.199)

    엄머나..... 저도 요즘 매일.피곤하거든요.
    몸도 알러지반응도 많이 생기고요.
    보건소 가서 그냥 피검사하고싶다고 하면 될까요?

  • 9. ....
    '12.6.20 4:24 PM (124.59.xxx.45)

    원글님 보건소 가셔서 간검사 하고 싶다고 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66 택시 오늘은 하나요? 2 .. 2012/06/21 1,717
120965 요청 좀 그런가요? 1 이런 2012/06/21 1,012
120964 뱃살 좀 빼고싶어요 ㅠ 엉엉 거의 임산부 수준 11 이놈의 뱃살.. 2012/06/21 5,014
120963 사냥꾼 잡혔대요!!! 4 어머! 2012/06/21 3,048
120962 국가수준학년평가...가 뭔가요? 1 아들하나끝 2012/06/21 1,467
120961 조선족 택배 택시 허용 7 2012/06/21 2,542
120960 막내시누의 장례식 13 잘있니? 2012/06/21 11,864
120959 MBC 김재철 구속수사 서명해주세요. MBC는 꼭 이기게 하고 .. 10 언제나 행복.. 2012/06/21 1,618
120958 쓰릴미 보고 김무열 앓이 했었는데..병역비리라니 좀 충격이네요 9 에이구 2012/06/21 2,821
120957 강남 미용실 요즘 이정도 가격인가요?좀 봐주세요 2 내돈~!!!.. 2012/06/21 3,270
120956 2시되니 울리는 싸이렌.. 25 @@ 2012/06/21 4,005
120955 이사가려는집청소 혼자서하려는데요.. 10 이사 2012/06/21 2,895
120954 펜션 첨가봐요, 다른팀들많으면 불편할까요? 1 놀러가요 2012/06/21 1,330
120953 적성검사로 자녀 대학가신 분 계시는지요... 4 eodlq 2012/06/21 2,390
120952 공기청정기 & 에어워셔 5 새댁 2012/06/21 2,210
120951 [장재형 목사 칼럼] 과연 자기 지침서에서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상키스 2012/06/21 1,146
120950 유플러스 티비와 쿡스카이라이프 고민이요 3 ... 2012/06/21 1,819
120949 안녕하세요. 장재형 목사입니다.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 Ceely 2012/06/21 1,180
120948 시부모님과 동남아 여행.. 비키니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할까요? 8 신혼부부 2012/06/21 3,872
120947 언론사 파업, 특히 mbc 아마 대선까지 가지 싶어요 8 의견 2012/06/21 1,710
120946 영화 후궁 보고 왔습니다. 13 후궁 2012/06/21 5,424
120945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3 ㅠㅠ 2012/06/21 4,039
120944 요즘 집을 보러다니면서 느낀건데 5 ........ 2012/06/21 4,511
120943 헬스pt 하면 몸이 많이 멋있어질까요? 2 운동 2012/06/21 2,140
120942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29 ㅠㅠ 2012/06/21 1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