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40.....
신랑 만나 정말 임신했을때 제외하고 일주일에 2-3번은 꼭 마신거 같아요.
맥주랑 가끔 막걸리를 마셨는데 이젠 정말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틀리네요.
일주일에 2번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잘 안지켜지고 한번 마시면
남편과 둘이서 맥주 3000cc정도 가뿐히 마시네요.
남편과 같이 자영업을 하는데 일은 늦게 끝나고 스트레스 풀데는 없고
그러다 보니 둘이 같이 집에 와서 주거니 받거니 먹다보니 이러네요.
이정도면 많이 마시는거 맞죠?
에효.. 그놈의 술 끊어야 하는데....
여름에 샤워 끝나고 냉동실에 있던 시원한 캔맥주 한잔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T.T
저나 남편이나 간검사 할까 생각만 여러번 해봅니다.
님들은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간검사는 그냥 내과가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피검사로 그냥 간검사가 될까요? 혹시 해보신분 정보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