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다니다보면 여자들 거의 긴머리 많이 푸르고 다니잖아요
저는 묶은머리가 훨씬 어울려서 항상 묶고있는데요
어쩌다 푸르면 너무 불편해요
덥고 거추장스럽고 밥먹을때 머리 내려오고...
너무 묶다보니깐 불편해진 것같기도 하구요
근데 다른 분들은 여름에도 긴머리 잘풀고 다니시더라구요
이런분들 집에가선 묶으시나요?
밖에 다니다보면 여자들 거의 긴머리 많이 푸르고 다니잖아요
저는 묶은머리가 훨씬 어울려서 항상 묶고있는데요
어쩌다 푸르면 너무 불편해요
덥고 거추장스럽고 밥먹을때 머리 내려오고...
너무 묶다보니깐 불편해진 것같기도 하구요
근데 다른 분들은 여름에도 긴머리 잘풀고 다니시더라구요
이런분들 집에가선 묶으시나요?
묶고 싶어도 아까 글 썼는데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너무 많아서
그냥 내리고 다녀요.
더워 죽겠어요. 근데 머리 묶고 다닐 용기는 없어요. ㅠ.ㅠ
그냥 좀 잘라서 정리하려고요.
집에선 무조건 묶어요. ㅠ.ㅠ
원글님 같은분 부러워요. 묶은 머리 어울리시는 분.
더위를 잘타는 사람도 있고
더위를 잘안타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여름에 더워서 청바지 죽어도 못입는데
친구는 청바지를 더운 여름에도 잘 입는거보면....
저는 머리카락이 가벼운 편이에요. 운동도 아주 심하게 할때도 머리를 풀고 하는 편인데요. 머리 만져본 사람들이 가벼워서 괜찮구나. 이렇게 말해요. 저도 한번도 답답한적 없고 만약 너무 더운날 답답하다 싶으면 한번씩 올리기도 하죠.
저도 항상 묶어요 얼굴 조그맣단 소리 듣는펀인데 나이드니 두턱이 져서 좀 그래요ㅠ
풀고 다님 사자같고 묶으면 두턱이 적나라하고.. 오늘 파마머리 푼 이웃맘 보니 제가 더 답답하던데 그 엄마도 나 묶은거 안 예쁘다 했을꺼 같은 상상이 드네요ㅋ
근데 머리 푼게 훨씬 여성스럽고 분위기 있고 예쁘니 푸르고 다니는거 아닐까요? 그게 일종의 모피를 목뒤부터 등까지 두르고 다니는 꼴이잖아요. 아마 체온이 몇도는 올라갈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미모를 위해서 그러고 다니는거죠. 아직은 괜찮아요. 한여름 후덥지근한데 그리하고 다니는분 보면 제가 다 더워요.
전 밥먹을때 그 머리 붙잡고 먹는 사람보면 ㅠㅠ 끈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제발 밥먹을때만큼은 묶고 먹었으면 좋겠어요.
풀고 있다가 딱 묶으면 얼마나 시원한 지 몰라요. 왜 안 덥겠어요. 100% 순모인데...
긴 머리 살랑거리면서 다니는거 보면
반대로 시원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목뒤에 땀이 나서
머리가 달라붙어 있는 걸 보면 더워지기도 하고요
머리 절대 안묶는 사람 있어요
항상 머리를 만지작거리는게 습관이더라고요
한번은 집에 놀러왔다 갔는데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_-;;
묶었다 풀었다 해요. 탈모될까봐요. 그리구 머리를 묶고 좀 있으면 아파서 풀었다가 더우면 또 묶었다 이래요. 나름 고충이 있어요
저도 요즘 그 생각에 집에서는 종종 푸르고 있어요. 숱이 엄청 많은데 가운데 가리마 부분이 조금 보여요. 전 워낙 촘촘해서 그 가리마 조차도 빽빽했었는데 그게 혹 숱 많은 머리를 밴드로 틀어 올려서 무게때문에 정수리 부분이 나름 탈모가 온게 아닌가 추리가 되거든요.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탈모가 생긴다는 얘긴 들었어요.
그게 뭐 때문에 그렇다던가..
여튼 머리카락이 좀 잘 빠지나봐요.
묶은 머리가 어울리는 원글님 너무 부럽네요.
안어울려서 한여름 말고는 풀려고 노력해요.
물론 집에오면 한올도 안 내려오게 바로 올려버립니다.
머리 계속 묶으면 긴장성 탈모인지 뭔지가 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머리 풀고 있으면 목에 비치는 햇빛이 가려져서 그것도 나름 시원해요.
제가 커트머리와 긴머리 다 해봤는데
여름엔 긴머리가 갑이에요, 진짜.
목 햇빛 가리고, 실내에선 가끔 묶으면 시원하고...
저는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부러워요
저는 곱슬이 심해서 스트레이트 수도 없이하고 숱도 너무 많아서요
긴머리 찰랑찰랑이 안되요
그래서 집에서는 항상 동그란 고무줄 돌리지 않고 그냥 매달고 있어요 탈모안오게요 ㅋ
에어컨 바람 너무 쎄면 풀고, 밥먹을때나 너무 더우면 올림머리해요. 가끔 삔 까먹고 나온 날은 미쳐요. ㅠㅠ 가방에 삔 여러개 넣어놨어요.
머리 묶고 다니기 귀찮아서 아예 숏컷으로 잘라버렸네요.
풀었다 묶었다 하기도 귀찮고..머리카락이 두꺼워서 조금만
길어도 무게감이 느껴지거든요.
너무 산뜻하고 좋더라구요..대신 관리하려면 일정하게 미용실을
드나들어겠지만요.
헬스장에 몸매좋은 아가씨가 있는데
허리보다 조금짧은 그 긴머리를 풀고 런닝합디다..
머리끈이 없어서 그런가부다 했어요
매번 그래요.,..
뭔생각으로 그러고 머리를 휘날리는지 몰라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치렁치렁한 머리..보기만해도 더워요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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