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별로다 괜찮다 말이 많길래 좀 망설였는데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도 좋고 영상도 아름답고..
막 야하다는 생각보다 베드신도 어느정도 개연성 있게 잘 만든 영화였어요. 거기서 몸매 갑은 딱 두신정도 나온 중전ㅋ 조여정은 방자전 할때보다 너무 말라서 가슴만 두드러졌지만.. 연기 잘하더군요.
아들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의 선택도 이해가 되고.
저도 그나이쯤의 아들이 있어서... 나라도 저럴수 있겠다 싶었어요.
정말 간만에 영화관 나들이이였는데 나름만족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빠져서 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궁보고왔어요. 혼자ㅋ
간만에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2-06-19 15:25:19
IP : 220.85.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혼자봤어요..ㅋ
'12.6.19 3:26 PM (125.128.xxx.115)지난 토날에..
그냥 혼자 넋놓고 보고 나왔답니다2. 간만에
'12.6.19 3:28 PM (220.85.xxx.157)ㅋ 근데 저 임산부ㅜㅜ
많이 잔인한 장면은 그닥 없었지만 사람 죽는신에선 눈감았다능...
아.. 조여정 아들로 나오는 꼬맹이.. 울 아들좀 닮아서 지대로 감정이입..3. 잔인하다그래서요..;;
'12.6.19 4:01 PM (121.145.xxx.84)못보고 있네요 임산부인데 대단하시네요
4. ...
'12.6.19 4:12 PM (220.85.xxx.157)별로.. 안잔인해요.. 티비 사극정도?? 보다 초큼더 잔인한가?? 저도 걱정했는데 뭐 그다지..
5. 완전
'12.6.19 10:21 PM (59.20.xxx.111)잔인하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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