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밥을 안 먹으면?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2-06-19 15:12:42
아침밥을 안 먹고 일터나 학교로 가는 사람들이 많죠.

방금 티비에 나오는데 아침밥을 거르면 몸에 아주 안 좋다네요.

간밤에 영양소를 다 써 버려서 아침밥을 안 먹으면 오전에 공부하는데 머리가 빠글거려서 잘 안

돌아가고 사무실 일도 마찬가지지만 기계 같은 것을 다루는 생산직의 경우 사고를 당할 위험도 증가하고..

학생들은 늦잠 자느라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굶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게으르고 자기 중심적인 마눌을 만난 불쌍한 남편들은 먹고 싶어도 못 얻어 먹어서 굶고 가는 경우도 많고..

뭔 아침을 다 차려줘?..하는 주부들도 많다죠?
IP : 112.156.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3:18 PM (203.100.xxx.141)

    저는 전업이라서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 주는 사람이지만....

    맞벌이 하는 사람들도 부인이 아침 챙겨 줘야 하는지???

  • 2. ...
    '12.6.19 3:21 PM (110.14.xxx.164)

    저도 열심히 챙기긴 하지만 ...
    진짜 맞벌이면 서로 같이 차리고 치워야지요 밥 안준다고 못된 마누라 ? 그건 아니죠
    본인이 알아서 먹을수도 있는건대요

  • 3. ...
    '12.6.19 3:29 PM (112.156.xxx.127)

    위에 안 차려주는 부인들 얘기는 전업주부들 애기죠, 당연히~~

    전에 직장 동료 부인이 아침밥 좀 달라면 온갖 신겅질 다 부려서 10년 넘게 아침을 굶고 댕긴다고 했어요.

    궁상맞게 아침부터 어디 들어 가 사먹기도 그렇고 우유,빵도 싫어하니..그냥 쫄쫄..

  • 4. 다른 의견
    '12.6.19 3:50 PM (180.231.xxx.29)

    "장수를 원하면 아침을 굶어라"라는 책을 쓰신 분은 아침 식사를 폐지하라고 해요.
    오전은 배출하는 시간이고, 반일단식의 의미로 18시간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더군요.
    저는 이십년간 아침을 먹지 않고 하루 두 끼만 먹는데 뭐 아침을 안먹었다고 머리가 안돌아가는 일은 없어요.
    오히려 아침에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느라 좀 졸린 듯하고 머리가 무거워져요.
    요즘 사람들은 움직임에 비해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죠.
    제 생각엔 배고플 때(음식이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낼 때) 과식하지 않고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어주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49 이번주말에 여친이랑 보나베티 가서 와인한잔 하면서 2 ... 2012/06/22 1,676
121448 급해요ㅠㅠ 양파짱아치 만들고있는데 장물이 너무 시어요.ㅜ 2012/06/22 1,460
121447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2,078
121446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472
121445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750
121444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146
121443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899
121442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19
121441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639
121440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134
121439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402
121438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528
121437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07
121436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550
121435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125
121434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25
121433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955
121432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498
121431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776
121430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566
121429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089
121428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484
121427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497
121426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635
121425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