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굶고 자는 있는 딸 깨워야할까요?

16개월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06-19 15:00:04

딸래미 델고 문화센터 다녀왔더니 유모차에 졸고 있있어서 눕혔는데.. 깨워서 점심 먹여야 할까요?

요새 밥도 안 먹고 다 뱉는 관계로 한끼라도 놓치면 걱정되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자는아기 깨워서 먹이나요? 아님 충분히 자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주나요?

 

밥 생각은 없을테고.. 고구마나 바나나로 대신줘야하는지..    요새 아기들도 더워서 입맛없어하나요?

 

마트갔다가 국수 해줄려고 사왔는데.. 어떻게 주면 잘 먹을까요?  잔치국수가 최고일까요?

 

 

IP : 180.22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2.6.19 3:08 PM (121.166.xxx.39)

    아기는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는 것도 중요해요. 지금 푹 자는게 잠 깨워 뭐 먹이는 거 보다 훨씬 낫습니다.
    일단 아기가 깰 때까지 그냥 놔두시고 깨면 그때 먹는 걸 주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간장조금에 설탕, 깨소금,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는 것도 잘 먹지 않을까요?
    저희 큰 아이 정말 너무 안 먹어서 참 맘 고생 했는데...
    지나보니 참 별걸 다 걱정했다 싶습니다.^^

  • 2. ..
    '12.6.19 3:10 PM (118.33.xxx.104)

    더워도 잘 먹는 조카 있어요;;
    근데 얘도 자는데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면 안먹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푹 재우신다음 먹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책만드는이.
    '12.6.19 3:46 PM (180.229.xxx.239)

    잘 못자면 안먹고 짜증만 내고 그러더라고요. 우리아가 25개월인데 그래요.

    날이 더우면 찬것만 찾고 밥은 안먹을려고하고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 4. 이런글 보니
    '12.6.19 4:14 PM (121.145.xxx.84)

    맘이 좀 아련해집니다

    우리엄마도 저 어릴때 깨워서 밥주고 간식넣어주고 그랬던거 기억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15 키톡 프리 님 요즘 왜 안오시나요? 1 궁금 2012/06/23 3,248
121514 같은 교인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 4 교인이면 2012/06/23 2,026
121513 90년대에 "나! 가요~~~~"하던 개그우먼 .. 1 얼음동동감주.. 2012/06/23 2,749
121512 82탐정님들 노래 하나 찾아주세요. 4 잠못자요 2012/06/23 1,598
121511 2인석 좌석버스에서 옆에서 계속 기침을 하는데요 궁금 2012/06/23 1,668
121510 장지갑 잘 쓰시나요?? 5 ㅇㅇ 2012/06/23 3,249
121509 다이어트 ... 저도 성공할 수 있겠죠? 4 다이어터 2012/06/23 1,852
121508 최근에 송추계곡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혹시~ 2012/06/23 2,387
121507 옷에 묻은 잉크 어쩌면 지워질까요? 3 마스코트 2012/06/23 2,103
121506 여기 82쿡은 누구재단인가요? 7 방송시간 2012/06/23 3,636
121505 아까운 소금을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1 꿀물 2012/06/23 1,807
121504 오리역 베어케슬 컨벤션 웨딩홀 음식 어떤가요? .. 2012/06/23 1,952
121503 4살 아이 몇시에 자나요..8시 반에 안 자면 엄청 늦게 자는건.. 10 비갠오후10.. 2012/06/23 5,133
121502 이노센트 보이스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2012/06/23 1,290
121501 한문장인데요..how would you like 의 정확한 의미.. 2 .. 2012/06/23 2,696
121500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3,028
121499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759
121498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448
121497 위염치료중인데요. 이 시간에 죽먹으면 안되나요? 배가 고파서요... 4 배아파 2012/06/23 1,836
121496 생애 첨 워터파크라고 가는데 1 sun 2012/06/23 1,121
121495 어떤 사람이 꿈에 나올까 불안하다고 한다면 사랑 2012/06/23 1,155
121494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3 불면 2012/06/23 2,570
121493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7 밀키바나나 2012/06/22 3,097
121492 <잃어버린 너 >책 읽으신분 15 .. 2012/06/22 4,402
121491 반전이 기막힌 영화 좀 소개해 주세여~~ 91 ^^^^^ 2012/06/22 6,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