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거리 쌓아놓는걸로 뿌듯함을 느끼시는분 계신가요?

애엄마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2-06-19 14:38:29

새로나온 과자나..라면같은거 꼭 한번씩 먹어봐야 되구요...

 

건강때문에 과자나 초콜릿같은거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마트 갈때마다 이것저것 사와서

 

찬장이나 책상 서랍에 그득그득 쌓아놓으면 막 기분이 좋아져요..

 

다이어트 할때도 간식거리 막 쌓아놓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구요..

 

라면도 종류별로 쟁여놓으면 뿌듯해요....ㅠㅠㅠㅠㅠㅠ

 

이런거 욕구불만 뭐 그런거 아니겠죠??

 

IP : 110.14.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ㅠㅠ
    '12.6.19 2:46 PM (112.168.xxx.112)

    저요..
    새로 나온 과자, 라면 다 먹어봐야하구요.
    뭉쉘이나 카스타드같은 낱개포장 과자가 집에 안떨어지고 있어야해요.
    군것질을 워낙 좋아해서요.

    라면도 엄청 좋아합니다ㅜㅜ

    지금도 늦은 점심으로 라면 먹으려고 고르는 중이에요ㅎㅎ

  • 2. //
    '12.6.19 2:53 PM (14.48.xxx.226)

    좋은 습관은 아니네요...애도 아니고...과자나 라면...자녀들에게 좋지 않은 습관을 물려주시겠네요...

    우리 몸의 내장도 쉬어야 할때와 일할때가 구분되어 있어야지 망가지지 않아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그 외엔 쉴 타임을 주는게 건강하게 오래사시는 길입니당~

  • 3. 애엄마
    '12.6.19 2:54 PM (110.14.xxx.142)

    그걸 간식으로 꾸역꾸역 먹지는 않아요...그냥 쌓아두는거 자체에 기쁨을 느낀달까..그런거 같아요..결국 못먹어서 남주거나 할때도 많거든요..ㅠㅠ

  • 4. ..
    '12.6.19 3:14 PM (118.33.xxx.104)

    새로나온 라면은 꼭 먹어봐요.
    근데 간식거리는 안사요.. 제가 자제력이 없어서 사다놓으면 끝장 볼때까지 입에 달고 있을거란걸 너무 잘 알아서요 ㅠㅠ

    근데 비상식량 칸에 라면,참치,스팸,3분요리 이런거 꽉꽉 차 있으면 괜히 뿌듯해요.
    라면 제외하고 나머지는 잘 안먹는데도 그냥 뿌듯해요..ㅋㅋㅋ
    어릴때 못먹고 자라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

  • 5. 저는 냉장고에
    '12.6.19 3:20 PM (121.145.xxx.84)

    수입+국산 맥주 쫙~ 진열되있으면 그렇게 맘이 든든해요..ㅋㅋ

    그래봤자 일주일에 세캔도 먹을까말까 지만요

    저도 새로운 음식 시식하는거 좋아합니다..근데 라면 돌고돌아 다시 신라면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79 유시민 출마 3 참맛 2012/06/20 1,879
120378 마봉춘 돕기 82 장터 바자회가 열린답니다 7 발사모 2012/06/20 2,228
120377 악!! 마봉춘 바자회 장터 열리는 거예요?? 4 에헤라디여~.. 2012/06/20 1,810
120376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917
120375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259
120374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2,928
120373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681
120372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547
120371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173
120370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786
120369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324
120368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197
120367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063
120366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053
120365 현실도피 ... 2012/06/20 1,285
120364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328
120363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547
120362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828
120361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465
120360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813
120359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395
120358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272
120357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325
120356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043
120355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