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어이가 없네요...
1. 음..
'12.6.19 2:15 PM (115.126.xxx.16)보통 저런 이모티콘 있는 문자는 단체문자일 경우가 많으니까 오해하셨나보네요~
당신한테만 응원문자 보낸거라고 오해 풀어주세요. ㅎㅎ2. 저건 양반
'12.6.19 2:15 PM (14.52.xxx.59)전 카톡중 갑자기 남편이 말 네가지 없이 하네 뭐라면 화 버럭내서(지금도 어이없어 증거보존중)
남편하고는 절대 문자 안해요
난독증있어서 평소에도 자기혼자 욱하거든요3. 이렇게 하면
'12.6.19 2:17 PM (210.217.xxx.82)~~하지마라..마라마라..이런말투 참 싫은데.
근데 오해하실수 있어요.
다시 보내세요.
다른사람과 같이 보내는거 하지않아요.!!님은 남이 아닌 내가 젤 싸랑하는 남푠이기에...ㅋㅋ하트슝슝4. ㅎㅎㅎ
'12.6.19 2:20 PM (211.244.xxx.167)이름이나 호칭이 들어갔음 모를까
저런식으로 받으면 대부분 단체문자로 오해하기 쉬워요~5. ..
'12.6.19 2:21 PM (125.241.xxx.106)저도 저런 문자 싫더라고요
기냥
더운날 수고해용 서방님...6. 제친구도
'12.6.19 2:22 PM (121.128.xxx.151)문자보내면 멋대가리 없게 띡! 이모티콘으로 보내요. 성의없어 이젠 안 보냅니다.
7. 고령자
'12.6.19 2:22 PM (125.7.xxx.25)남편이 평소에도 사람말을 꼬아 듣는게 있어서 제가 더 섭섭했나 봅니다....
담엔 '개인'문자처럼 느끼게 보내야겠네요....8. ..
'12.6.19 2:24 PM (72.213.xxx.130)보기엔 귀여운데 받으면 그닥 반갑지 않아요 사실 ㅋ
9. ^^
'12.6.19 2:24 PM (121.152.xxx.134)ㅎㅎㅎ
저도 저런 문자 오면 답 안해요...ㅎㅎ
그냥 말로 날 더운데 시원한 커피라도 한잔 하며 일하라 보냈으면 좋았을것을요...10. .....
'12.6.19 2:25 PM (123.199.xxx.86)이모티콘 모음으로 만든 문장은.........단체 문자로 보이는 탓에..성의없게 느껴져서....화를 내시는 걸 거예요..ㅎㅎ
저도..아는 사람에게 저런 문자 받으면...안받느니 못하다....싶거든요..ㅎ
이왕이면....... 남편님만을 위한 진심어린 문장 만들어서 보내면......더 좋아하시겠죠..^^11. 저도
'12.6.19 2:27 PM (220.119.xxx.240)저런 문자오면 짜증나요. 호칭을 적고 다정한 문자를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2. 저도
'12.6.19 2:28 PM (122.153.xxx.130)저런 문자 싫어요
명절이나 무슨 날에 단체로 보내는 듯한 인사 문자도 싫고요
그런 문자에 일절 답 안합니다.
남편도 그런 타입인데
아내니까 답을 그렇게 보냈겠지요
차라리 날 더운데 수고한다고,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내세요.13. 저도
'12.6.19 2:28 PM (61.76.xxx.120)저런문자 보내면 짜증나요. 무슨뜻인지 잘 몰라요.
14. 이모티콘문자
'12.6.19 2:37 PM (59.27.xxx.145)받으면 정말 싫어요. 개인적인 생일축하 문자도 그냥 축하해 한줄이면 더 좋아요. 그래서 전 좀 까칠하지만 제 지인들한테 이모티콘문자 보내지말라고 답해줘요.
15. ...
'12.6.19 2:37 PM (1.240.xxx.180)저도 가끔 남편한테 보내는데요
저한테 보내는 답장은 까칠해도
직장 동료들한테는 문자 보여주고 자랑하는거같더라고요
아마 원글님 남편도 그럴거에요16. ....
'12.6.19 2:42 PM (175.112.xxx.104)대부분 이모티콘 문자 싫어하시는구나...;;;;;;
저는 단체로 보내서 받는거 아니면 괜찮은데...^^;
그나저나 저 이모티콘은 토끼가 얼음통에 들어가 있는건가요? ㅎ;;17. //
'12.6.19 2:44 PM (121.163.xxx.20)그냥 좋게 답하시지...;; 남편분도 참....
18. ..
'12.6.19 2:44 PM (58.141.xxx.6)저런 문자를 남편에게 보내는게 더 신기한데요?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홍보문자같아요
그리고 저 슈퍼갔다왔는데도 진짜 너무 더워요
밖에서 일하는 분이시면 확 짜증나셨을 것같애요..19. 저도
'12.6.19 2:44 PM (121.88.xxx.168)저런 문자 받으면 기분이 별로예요. 더운 밖에서 받으셨다면 짜증날지도...
20. 파사현정
'12.6.19 2:48 PM (203.251.xxx.119)남자들 저런 복잡한 이모티콘 문자 싫어합니다.
그냥 시원한 말한마디 문자로 보내면 효과 더 좋아요.21. ...
'12.6.19 2:53 PM (119.64.xxx.92)누가 봐도 단체문자 같아요 ㅠ
22. ..
'12.6.19 2:57 PM (203.100.xxx.141)스팸만 아님 아무 문제 없음.......저한테 보내지 그랫어요....ㅎㅎㅎ
23. 걍
'12.6.19 3:32 PM (211.217.xxx.164)이모티콘보다는, 기프티콘을 보내시지... 아이스커피로.. ^^
24. ㅇㅇ
'12.6.19 3:3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서방님께...퇴근후에 맛난 팥빙수 한그릇 어때? 이럼서 데이트 문자 보내세요 ...
25. 무지개1
'12.6.19 3:41 PM (211.181.xxx.55)좀 무뚝뚝하시군요ㅎㅎ 그래도 속으론 좋지 않으셨을까요?
26. 기분 푸세요..
'12.6.19 5:19 PM (124.197.xxx.26) - 삭제된댓글저도 저런 문자 받으면 무시합니다. 바쁠때는 짜증나고요..
남편 반응에 기분이 좀 상하셨지만 기분 푸시고
저녁에 간단한 안주에 아주 시원한 맥주 준비해서 내드리세요.
남편이 민망해하면서 미안해하실꺼에요.27. pp
'12.6.19 6:58 PM (112.151.xxx.134)저도 솔직히....똑같은 문자받으면
'뭥미?'하고 넘겼을 것 같아요.
반갑진 않구...그냥 문자왔다고 띠링해서 핸드폰
확인한 시간과 노력이 아깝더라구요.
말로 '여보.더운데 고생하지!'이런 내용이면
씩~ 잠깐 좋아서 웃었을거구.28. ...
'12.6.19 7:46 PM (175.118.xxx.84)저런 문자 받으면
일하는 사람 약올리는 그런 느낌이 ,,,, 들지 않을까요29. 11
'12.6.19 8:44 PM (210.205.xxx.124)부인이 보내면 귀여울듯한데...
30. ㅎㅎ
'12.6.19 9:20 PM (121.162.xxx.72)혹시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 아니세요?
31. 앗!
'12.6.19 10:20 PM (121.166.xxx.233)저도 저런 이모티콘 잔뜩 들어간 문자에
약간 반감이 있기는 해요. 남편분이 저랑 비슷하신 듯.
하지만 남편이 저런 문자를 저에게 보냈다면
그냥 넘겼을 것 같은데.. 대놓고 저러셨으니 기분 나쁘셨을 것 같네요.
다음엔 그냥 '일하기 덥지? 집에 오면 시원한거 해줄께.' ..
이런 식으로 보내신다면 훨씬 반가워하실거에요.^^32. 하...
'12.6.19 11:15 PM (1.251.xxx.179)저는 어떤 여자가 님의 남편에게 보낸 문자인줄 알고....
몇번을 읽었네요....ㅠ.ㅠ
한개도 안시원하다 ㅋㅋㅋ 경상도분이신가봐요>
그래도 너무 하셨다....ㅋㅋㅋ33. 너한테만
'12.6.19 11:25 PM (211.246.xxx.127)보낸거다 이누마.
일케 보내세요.34. 좋은데
'12.6.19 11:26 PM (211.246.xxx.127)그렇게 보내신건가. 참 무뚝뚝한 남자들 속을 알 수가 없군요.
35. 저도
'12.6.20 4:18 AM (124.56.xxx.147)저런이모티콘 문자싫어하고 받으면 답 안합니다 굉장히 성의없어보여요 친구들사이에서도 저런문자보내는사람있는데 짜증나요 꼭별로안친한사람들이그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카톡에도 유행하는거 받는것도싫어요 같은거 비슷한시기에 몇번받으니 짜증나요 답안할수도없고
36. 단체든 아니든
'12.6.20 8:39 AM (58.127.xxx.250)저도 받는 거 싫습니다.
눈도 아프고 보낸사람이 할일없어 보여요.37. 저도
'12.6.20 9:15 AM (1.228.xxx.108)그런 문제 단체같아서 답 안하게 되던데요..
38. 마음이
'12.6.20 9:50 AM (222.233.xxx.161)저도 저런 문자 별로더군요 안 보내만 못한 문자가 저런거인데
짧더라도 그냥 본인이 작성한게 기분좋아요39. candy
'12.6.20 10:01 AM (112.186.xxx.51)고맙기만 하구만...왜그럴까.
40. ...
'12.6.20 10:09 AM (211.33.xxx.130)이모티콘 문자=단체문자="스팸문자"
단체문자같은 거 보내지마세요.
영업사원도 아니고 친분이 있는 사이에
성의 없고 안 보내느니 못 해요.41. 뭘
'12.6.20 10:13 AM (121.166.xxx.231)뭘 싫을거 까지...;;;; 것도 부인한테 온건데..;;;;영업사원이면 모를까..
42. ....
'12.6.20 10:21 AM (61.255.xxx.80)저도 저런 문자 싫어요.
그나마 친한 부인이니까 이런게 싫다는걸 알려준게 아닐까요.43. May♡
'12.6.20 11:13 AM (210.206.xxx.130)ㅎ ㅎㅎ 저도 저런 문자 받으면 답장은 안하는 편이예요 -ㅂ-;; ㅠ
44. gg
'12.6.20 12:16 PM (121.160.xxx.52)ㅋㅋ 시크한 남편이네요
45. ..
'12.6.20 12:28 PM (125.187.xxx.4)시크한 남편이네요 222 괜찮은대요
46. .......
'12.6.20 12:34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밖에서 일하는데 저런 문자 받으면 저라도 좀 기분이 그럴 듯 한데요.....
문자 받는다고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고.. 저런 문자는 연애때만 통할 듯.. ^^;;47. 단체문자 아녀도
'12.6.20 2:05 PM (202.30.xxx.226)저건 원글님이 직접 디쟌 도안? 만든 이모티콘 아니잖아요.
아무리 디지털 문자라도 직접 입력한 문자 아니고,
내가 필요해서 부탁한 정보 싸이트 아니면
싫더라구요.
울 남편이 꼭 카톡에 떠돌아댕기는 주소를 가끔 주고는
정작 본인은 가타부타 말이 없어서
"고만좀 퍼줘" 답장 준 적 있는데,
거기에도 가타부타 말이 없던걸요.
몇번만 더 그러면 남편번호를 스팸으로 저장할까싶어요.48. ㅇㅇㄹ
'12.6.20 2:40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저는 추적자에 황반장님 음성지원 되네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098 |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몇일전에 겪은 일이예요 8 | 귀신 게 섯.. | 2012/07/18 | 3,789 |
129097 | 초1 남아 애 데리고 유럽 가려고 하는데 ... 11 | .. | 2012/07/18 | 2,069 |
129096 | 적당한 캐리어 사이즈 2 | 캐리어 | 2012/07/18 | 1,198 |
129095 | 대우세탁기 어떤가요?가전문의 4 | 세탁기 | 2012/07/18 | 2,416 |
129094 | 야식 뭐 드세요? 8 | ^^ | 2012/07/18 | 2,399 |
129093 | 인터넷으로 편하고 구김 안가는 바지(외출용) 살려면 골프바지 .. 1 | ... | 2012/07/18 | 2,075 |
129092 | 아이들에게 칭찬 받는 게 왤케 좋을까요? 2 | 추적자짱 | 2012/07/17 | 946 |
129091 | 우리나라 패션의 절정이었나봐요. 10 | 강점기때 | 2012/07/17 | 4,049 |
129090 | [펌-수정] 김용민 내곡동 지명통보 영상 3 | ... | 2012/07/17 | 1,594 |
129089 | 용인 죽전쪽 초등학생들이 고3처럼 공부한다는게 사실인가요? 12 | 초딩이 새벽.. | 2012/07/17 | 4,138 |
129088 | 빅 보는데 공유 연기 잘하네요~~ 15 | 고양이2 | 2012/07/17 | 2,790 |
129087 | 캠핑 다니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5 | 아웃도어용품.. | 2012/07/17 | 1,634 |
129086 | 유럽에서 렌트카해보신 여행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유로카 | 2012/07/17 | 1,618 |
129085 | 승승장구에 정경화 정명화 나오셨네요~ 1 | 에반젤린 | 2012/07/17 | 1,849 |
129084 | 어린이집에서 지문등록하라고 18 | 지문등록 | 2012/07/17 | 3,555 |
129083 | 자녀 사춘기부터 쓰이는 돈 3 | 정리 | 2012/07/17 | 1,681 |
129082 | 길에서 소변보게 하는 엄마들은 대체 뭔가요? 38 | 가나다 | 2012/07/17 | 4,978 |
129081 | 좀 전에 한율 광고에 이미연 나오는데 양악을 했네요 헐~~ 17 | ........ | 2012/07/17 | 10,330 |
129080 | 골드타임 안보세요? 19 | 칙쵹 | 2012/07/17 | 2,969 |
129079 | 풍치 수술 아프죠??? -.- 7 | .. | 2012/07/17 | 2,350 |
129078 | 파리바게트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거 아셨나요? 10 | 슈나언니 | 2012/07/17 | 5,297 |
129077 | 엄마가 갤럭시 쓰리를 사셨는데요... 1 | 갤쓰리 | 2012/07/17 | 1,211 |
129076 | 아이 가지는문제, 부부가 생각이 다르면 어쩌나요. 9 | ss | 2012/07/17 | 1,617 |
129075 | 72년 쥐띠 41세 올해 정말 산넘어 또 산이네요.. 10 | .. | 2012/07/17 | 8,533 |
129074 | 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영화 | 2012/07/17 |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