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주에서 4명이 나이가 서로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은데 -개비가 많이 어린 것 같아요.
다 친구 먹잖아요.
실제로 미국 아줌마들은 그런가요?
저 올해 아이 유치원 처음 보내고
동네 같은 유치원 엄마들 다 처음 알게 되었는데
3월 초에 저랑 동갑인 엄마가 제 나이 물어보고 살짝 말 놓으려고 하는 거
제가 바짝 존대말 써서 그 엄마도 말 놓으려는 생각이 없어진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내성적이고 조심스런 성격이라 그런 것도 있고
중요한 이유는 나이 다 다른 엄마들이 옆에 많이 있는 데 이 엄마랑 반말하다 바로 옆에 있는 엄마랑 존대하다
헷갈려서.. 엄마들이 서로 듣기에도 그럴 것 같고..
사실 위주의 주부들 처럼 격의 없는 친구 사귀고 싶은데
지금까지 외딴지역에서 친구 없이 홀로 육아해서 힘들었거든요.
뭔가 많이 친해지기에 다 조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