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발기증 해 보신 분 계세요?

날개달기운동본부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06-19 12:04:30
2년 전에 처음으로 기증 해 봤구요..

지금 다시 길러서 한두달 후면 자를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전에 자를때 머리를 적시지 않으면 자르기 힘들다고 해서 흠뻑 적신 상태에서 묶어서 잘랐어요.

근데, 전 날개달기운동본부에 기증하는데, 거긴 기증 들어오면 사진을 꼭 올리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기증한 모발 보면 젖어있는 느낌 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그 젖은 잘린 머리 드라이기로 말리느라 엄청 고생했는데요(잘려서 짧은 머리카락들이 날리더라구요)

기증해 보신 분들은 어떻게 자르셨어요?

안 적시고 잘라도 되는건가요?
 제가 머리 숱이 많은 편인데 여러 갈래로 나눠서 잘라달라고 해 볼까요?

IP : 116.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2.6.19 12:10 PM (122.40.xxx.20)

    머리 자르기전에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고 난 뒤에 잘 빗어서
    노랑고무줄로 묶고 고무줄 위를 숭덩잘랐어요
    미용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요
    잘린 머리 가지고 와서 고무줄 아래부분만 수건으로 꾹꾹눌러 며칠두면 그대로 말라요
    고무줄 꽁공부분은 좀 젖은 채로이지만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그런다음에 기증했어요
    좋은 일 하는거 같아 기분 좋긴했는데 제 잘린 머리 말리는 동안 쳐다보지는 못했어요 좀 무섭더라구요

  • 2. ^^
    '12.6.19 12:15 PM (175.115.xxx.56)

    전 숱이 많아서 양갈래로 묶어서 칼로 쓸듯이? 잘랐어요. 고무줄로 묶고 그 윗부분을요.
    미용실에서 마른상태로 잘랐어요.

  • 3. ^^
    '12.6.19 12:15 PM (175.115.xxx.56)

    썰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77 중2아들이 1 후리지아향기.. 2012/07/06 1,357
126276 홍종현 의외의 박력있는 모습 발견!!!! 1 편의점2세 2012/07/06 1,361
126275 청소잘하고 살림 잘하는 동네 언네 12 --- 2012/07/06 12,158
126274 행주 삶기 11 삶기 2012/07/06 4,657
126273 대학로 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1 토리 2012/07/06 1,056
126272 얄미운 말.... 5 .. 2012/07/06 1,967
126271 두통약 뭐가 좋은가요? 13 ;;; 2012/07/06 2,640
126270 어린 토끼가 죽어서.... 3 먹보공룡 2012/07/06 1,123
126269 마소재 100% 세탁 어찌하면 될까요? 6 .. 2012/07/06 19,751
126268 삶은 감자 많이 먹으면 해로울까요? 7 간마 2012/07/06 6,043
126267 회사 경비처리할때요. 6 스노피 2012/07/06 2,152
126266 노트북 화면이 가로에서 세로로 바꼈는데 어떻게 가로로? 1 노트북 2012/07/06 2,571
126265 캐드에서 면적 구하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4 준맘 2012/07/06 4,680
126264 빌라기둥대리석이 꺠졋는데요 하늘 2012/07/06 799
126263 매실 액기스 주변 초파리들 어찌 해치우세요? 4 초파리 싫어.. 2012/07/06 2,274
126262 '제습기 이거다' 딱 하나만 찝어주세요. 이너넷쇼핑 어렵네요.ㅜ.. 20 닉넴 2012/07/06 4,506
126261 일주일에 하루 문여는 식당, 성공 비결은? 샬랄라 2012/07/06 1,161
126260 최저임금 상승률 MB 정부가 역대 최저 세우실 2012/07/06 615
126259 자동차에 김서림이 심하네요 5 까칠한김대리.. 2012/07/06 2,437
126258 원글은 펑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6 우울 2012/07/06 5,717
126257 제습기 뭐가 괜찮나요? 1 제습기 2012/07/06 858
126256 싫은 티 팍팍 내는 학교 엄마 밤비 2012/07/06 1,646
126255 '소녀의 기도'를 쳐달라던 암투병 친구 어머니.. 후회스러워요... 1 피돌이 2012/07/06 2,340
126254 49재에 대해 여쭙니다. 5 49 2012/07/06 4,251
126253 어깨넓으면 어떤 옷이 어울리나요 7 어깨넓으면 2012/07/06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