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발기증 해 보신 분 계세요?

날개달기운동본부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2-06-19 12:04:30
2년 전에 처음으로 기증 해 봤구요..

지금 다시 길러서 한두달 후면 자를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전에 자를때 머리를 적시지 않으면 자르기 힘들다고 해서 흠뻑 적신 상태에서 묶어서 잘랐어요.

근데, 전 날개달기운동본부에 기증하는데, 거긴 기증 들어오면 사진을 꼭 올리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기증한 모발 보면 젖어있는 느낌 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그 젖은 잘린 머리 드라이기로 말리느라 엄청 고생했는데요(잘려서 짧은 머리카락들이 날리더라구요)

기증해 보신 분들은 어떻게 자르셨어요?

안 적시고 잘라도 되는건가요?
 제가 머리 숱이 많은 편인데 여러 갈래로 나눠서 잘라달라고 해 볼까요?

IP : 116.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2.6.19 12:10 PM (122.40.xxx.20)

    머리 자르기전에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고 난 뒤에 잘 빗어서
    노랑고무줄로 묶고 고무줄 위를 숭덩잘랐어요
    미용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요
    잘린 머리 가지고 와서 고무줄 아래부분만 수건으로 꾹꾹눌러 며칠두면 그대로 말라요
    고무줄 꽁공부분은 좀 젖은 채로이지만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그런다음에 기증했어요
    좋은 일 하는거 같아 기분 좋긴했는데 제 잘린 머리 말리는 동안 쳐다보지는 못했어요 좀 무섭더라구요

  • 2. ^^
    '12.6.19 12:15 PM (175.115.xxx.56)

    전 숱이 많아서 양갈래로 묶어서 칼로 쓸듯이? 잘랐어요. 고무줄로 묶고 그 윗부분을요.
    미용실에서 마른상태로 잘랐어요.

  • 3. ^^
    '12.6.19 12:15 PM (175.115.xxx.56)

    썰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24 친정엄마 생신문제 27 고민 2012/07/15 4,672
128123 혹시 소개팅(맞선?) 하면 애프터 꼭 하는게 매너일까요;; 7 tumble.. 2012/07/15 6,237
128122 어제한 파마 환불 되나요? 11 하나마나 2012/07/15 6,098
128121 이런날 아파트 어느댁에서 이런 음악이 11 두분이 그리.. 2012/07/15 4,435
128120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레즈비언 캐릭터 나온 적 있죠? 13 ea 2012/07/15 5,986
128119 무선인터넷 차단 서비시 신청했는데요 와파이 안켜도 인터넷이 되네.. 2 ddd 2012/07/15 1,278
128118 공짜영회표가 생겼어요 남자친구하고 볼건데 연가시? 리미트리? 4 데이트 2012/07/15 1,168
128117 실버 잡지가 있나요? 2 ... 2012/07/15 950
128116 80년대 대구에서 대학 다니신분께 여쭈어요 12 대구 2012/07/15 2,513
128115 전화안하는 남편. 3 시로시로 2012/07/15 1,874
128114 소비자고발- 내차(현기차)가 썩고 있다 10 안사는게 답.. 2012/07/15 2,808
128113 아이 누런 콧물때문에... 3 ... 2012/07/15 1,214
128112 서울-광주 직통 없나요? 5 케티엑스 2012/07/15 1,495
128111 저는 생마늘 먹는게 너무 좋네요 14 ^^ 2012/07/15 4,042
128110 통돌이 17~19kg vs 드럼 16kg 11 고민 2012/07/15 6,051
128109 인터넷에 스마폰 만14세는 신청안되나요 1 나들이 2012/07/15 1,148
128108 두물머리가 강제철거 위협을 당하고 있어요! 이에 대응하는 유기농.. 1 moya 2012/07/15 1,606
128107 에블린 속옷 참 예뻐요 6 파란포포 2012/07/15 4,123
128106 이제 요금제 싼거쓰면 보이스톡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2 보이스 톡 .. 2012/07/15 1,727
128105 골라주세요^^ 12 돌 답례품 2012/07/15 1,501
128104 아이가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3 중2맘 2012/07/15 1,707
128103 초6여. 초2남. 6살여. 가 갈만한 곳 이모 2012/07/15 930
128102 엄마도 이해되고 아버지도 불쌍하고... 37 자식의 마음.. 2012/07/15 9,214
128101 15도로 세탁 하라는건 찬물에 빨라는거죠? .. 2012/07/15 937
128100 예전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이 어찌 되었죠? 3 귀남후남 2012/07/15 15,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