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쓰실 침대 겸 소파 어떤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2-06-19 10:33:10

시골에 친정엄마 혼자 계시는데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세요.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앉았다 일어나는걸 힘들어 하셔서

큰언니 제안으로 딸 넷이서 침대를 사드리기로 했어요.

허나 침대를 거실에 두고 생활하는건 또 보기가 안좋은지라

침대겸소파 기능을 할수 있는걸 사고 싶어요.

대충 검색해 보니 1. 눕혔다 폈다 하는 기능이 있는것과

2. 그냥 소파 기능만 있는걸 찾았는데

1번과 2번 가격은 비슷한 편이나

1번은 인조가죽이고 딱딱하고 그닥 평이 별로이고

2번은 소가죽이고 상품평이 다 좋더라구요.

 

소파 사드리고 거기서 주무시게 하면 불편하실까요?

(저희집이나 오빠집 가시면 소파에서 잘 주무세요.)

 

아니면 제가 말씀드린 용도로 쓸 물건 좋은거 아시는분 추천부탁드릴께요.

(너무 비싼건 부담스럽구요.....사는게 다 고만고만해서리...^^)

감사합니다.

IP : 150.150.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흙침대
    '12.6.19 10:37 AM (121.160.xxx.196)

    돌침대나 흙침대 1인용이 있어요
    파는 사람들이 소파 겸용으로 많이 사간다고 얘기해요.

  • 2.
    '12.6.19 10:42 AM (61.43.xxx.252)

    절대 비추입니다
    허리아파요 그냥 싱글사드리세요~

  • 3. 흙침대
    '12.6.19 11:32 AM (14.43.xxx.218) - 삭제된댓글

    추천해요,
    거실 쇼파를 흙침대에서 나온 쇼파로 바꿨어요,
    침대겸 쇼파겸 정말 좋아요, 넓어서 혼자 자는것도 충분하고
    잠깐씩 누워있는것은 두사람도 가능해요.
    추울땐 뜨끈하게 할수도 있고 완전 만족하며 사용하네요

  • 4. ..
    '12.6.19 11:51 AM (150.150.xxx.92)

    흙침대가 좋군요.
    그런데 가격이 상당히 쎄네요.ㅠㅠㅠ
    에구 더 고민이네요.

  • 5. 우리는
    '12.6.19 12:17 PM (124.54.xxx.71)

    노인 년령대로 갈수록 앉았다 일어섯다도 힘들고 대개 허리나 다리가 많이들 불편해 하시기에 침대는 필수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장소의 특성상이라지만 쇼파겸용 침대는 절대 비추입니다.
    어르신께서 그걸 접었다 폈다 하는것도 힘들고, 번거롭고, 더욱 문제는 궁극적으로 허리 망가집니다.
    따라서 장소가 협소하다면 차라리 싱글침대 약간 큰 사이즈로 해드리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흙침대, 돌침대 좋다고들 하지만 가격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58 어떤 남편을 만나면 행복한가요? 23 고민 2012/07/31 5,545
134157 시부모 모시지도 않는 아들에게 15 여자팔자들 2012/07/31 5,245
134156 티아라 얘기는 어떤 계기로 사람들한테 알려지게 된건가요? 7 ... 2012/07/31 2,774
134155 이커 컴 바이러스 인가요? 오메~어쩐디.. 2012/07/31 498
134154 우와 식판쓰니 설거지계의 신세계네요. 14 .. 2012/07/31 5,655
134153 금주 15회-손학규후보의 경제정책을 검증하네요.^^ 1 나는 꼽사리.. 2012/07/31 762
134152 민주 컷오프 완료..본선 관전 포인트는 3 세우실 2012/07/31 826
134151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 2 도와주세요 2012/07/31 2,992
134150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141
134149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428
134148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9 언플 2012/07/31 2,785
134147 이 무더위에... 울 강아지가 수술했는데요. 12 도와주세요ㅠ.. 2012/07/31 2,796
134146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이나 은평구에서 가까운 수영장 추천해주세.. 2 샤샤잉 2012/07/31 1,799
134145 학원이 빨리 나가려면.??? 1 yy 2012/07/31 820
134144 예술의 전당 근처 첼로 전문점 소개해주세요 2 고릴라 2012/07/31 924
134143 시판커피음료중에 블랙-설탕미포함 된 음료 찾아요 9 쿠키맘 2012/07/31 1,567
134142 석달째 천식, 기관지염, 축농증, 이제는 말도 못하는 13살 딸.. 8 ***** 2012/07/31 3,998
134141 글씨 못쓴다고 스트레스 받네요 2 ... 2012/07/31 934
134140 25평으로 이사가는데요, 에어컨 문제.. 9 에어컨 2012/07/31 3,348
134139 티아라...내일 엑스포에 나온다네요..지독하네요.. 18 뭐라고카능교.. 2012/07/31 8,749
134138 선풍기가 모니터보다 전기세 많이나오네요. 2 송이버섯 2012/07/31 2,656
134137 세입자가 기한전에 집 비워두고 나간다는데요. 2 집주인 2012/07/31 1,229
134136 저도 엄마가 남동생한테 억소리나게 주셨어요. 7 송이버섯 2012/07/31 3,561
134135 이사가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야 하나요? 2 ... 2012/07/31 2,750
134134 집에서 에어컨 트는것보다 커피숍 가는게 나을까요? 7 .. 2012/07/31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