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76 돌잔치는 왜그렇게 성대? 하게 하는 건가요? 13 ... 2012/07/21 4,549
131775 케이드 스페이트 지갑 어떨까요? 11 지갑사랑 2012/07/21 2,087
131774 이제 제주 올레길 많이 못가겠어요 43 ㅠㅠㅠㅠ 2012/07/21 13,819
131773 올케랑 동생이랑 어디 가는게 좀 싫어요.. 7 아....... 2012/07/21 3,951
131772 제주실종 여성 지문감식결과 26 ... 2012/07/21 15,735
131771 급)자기 은행 수표 시간외 입금 가능한가요? 1 될까요 2012/07/21 3,421
131770 요즘은 귀 어디서 뚫나요? 3 그냥 2012/07/21 2,103
131769 냉장고에서 1주일 된 돈까스 먹어도 될까요;; 4 레몬머랭파이.. 2012/07/21 3,591
131768 빕스에서 나오는 볶음밥요 3 덥다 2012/07/21 3,288
131767 과립형효소 드셔보신분~~ 5 사까마까신 2012/07/21 1,957
131766 아이와 여수엑스포갑니다..주변 구경할곳 추천부탁드려요 11 홀로서기 2012/07/21 3,127
131765 여수 엑스포 가는 가장 절약하는 방법은 ?? 5 여수 2012/07/21 2,530
131764 <두개의 문> 분당 오리CGV 빌려서 상영합니다. 1 강물처럼 2012/07/21 1,478
131763 전에 멜론쿠키사건 잘아시는 분계세요?? 11 f 2012/07/21 5,212
131762 동생이 갑상선이라는데... 3 대림성모병원.. 2012/07/21 2,527
131761 길거리에서 무릎꿇고 22 새벽4시에... 2012/07/21 9,639
131760 영어공부 새로 하고 싶어요 2 ..... 2012/07/21 1,850
131759 어제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 '명품보살'... 6 Y 2012/07/21 5,477
131758 먼저연락안하는 사람 3 어지러워 2012/07/21 3,197
131757 서울여상 80년생들에게도 명문이었나요? 28 ㅇㅇ 2012/07/21 24,785
131756 천사의선택 드라마 삽입 피아노곡이요! 1 알려주세용 2012/07/21 1,415
131755 다이어트로 절식 중인데 꿈에서 제과점 빵을 폭식해버렸어요 3 다욧 2012/07/21 2,686
131754 남성 OO 냄새에 섹시함 느끼는 여자들이 과반수라네요! 2 호박덩쿨 2012/07/21 4,303
131753 팔도비빔면 vs 열무비빔면 8 헝글강냉 2012/07/21 6,863
131752 다른 직원들보다 본이 일이 더 많아서 힘드신분 안계세요? 1 rr 2012/07/21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