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01 상식적인사람 둘에 비상식적인 사람 하나 4 재미 2012/09/19 2,008
156400 sk전화기 분실-->lgt 공폰으로 유심칩 변경은 안되나요.. 3 병다리 2012/09/19 2,938
156399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내면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2 ㅎㅇㅀㅀ 2012/09/19 3,275
156398 동서사이는 수직관계?수평관계? 18 ... 2012/09/19 7,295
156397 치과문의-앞니가 조금 떨어져나갔어요.. 7 ... 2012/09/19 2,781
156396 박그네씨가 호를 지었데요. 5 ㅇㅇㅇㅇ 2012/09/19 2,706
156395 돌답례품...사람들 기대많이 안하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ㅠ.. 21 2012/09/19 3,803
156394 .......... thepeo.. 2012/09/19 1,574
156393 박정희의 전통말살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어요 4 파르라니 2012/09/19 1,692
156392 독감 예방접종 언제부터 하나요? 3 2012/09/19 2,112
156391 좌훈기 1 ^^ 2012/09/19 1,982
156390 제가 트름에 민감한건지 모르겠어요 ㅡㅡ; 1 제발..쫌 2012/09/19 1,744
156389 종합비타민 뭐가 좋은가요? 3 피곤해서요 2012/09/19 3,147
156388 바이엘,체르니 어떻게 달라요? 5 피아노 2012/09/19 3,129
156387 안철수 출마선언문 중 어느구절이 맘에 드셨나여? 4 성주참외 2012/09/19 2,231
156386 감상 피에타 2012/09/19 1,673
156385 치과보다 내과가 급한 건 저뿐인가요?? 3 고양시 주.. 2012/09/19 2,212
156384 빵 만드시던 블루님 블로그나 홈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알고싶어요 2012/09/19 2,525
156383 급질))쿠키만들 버터가 물이 되었어요!! 9 대기중 2012/09/19 2,296
156382 안철수,박원순 안티까페를 네이버에 10 개포동 2012/09/19 2,441
156381 저 운동조언좀 해주세요 제발............근력운동...ㅜ.. 2 제발 2012/09/19 2,512
156380 유명한 역술가가 말하는데요 ㅎㅎㅎㅎ 7 .... 2012/09/19 5,173
156379 초딩담임샘 선물해야 되나요? 5 추석선물 2012/09/19 2,419
156378 안교수가 기자들한테 질의를 받은 동영상을 보고 싶은데 ㅎㅎㅎ 2012/09/19 1,905
156377 곶감.. 과연 깨끗할까요? 10 봉봉 2012/09/19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