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77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917
120376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259
120375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2,928
120374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681
120373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547
120372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173
120371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786
120370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324
120369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195
120368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063
120367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053
120366 현실도피 ... 2012/06/20 1,285
120365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328
120364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547
120363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828
120362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464
120361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813
120360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395
120359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272
120358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325
120357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043
120356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2,888
120355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799
120354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593
120353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