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중

고민중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2-06-18 21:50:23

평일에는 유아를 시댁에 맡기고 주말에만 데려오는  직장맘인데요

아버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고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잘 안 따라오면

잘 못하면 싸대기~, 몇 대 맞을래?

이러시는 것을 두어 번 봤어요,

그때 아기의 액션은 손으로 두 볼을 가리더라구요.

제 앞에서  아이를 때린 적은 없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좀 험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딱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꺼리는 기색은 없습니다.

아이를 혼내시는 것은 괜찮지만(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액션만 크게하고 저는 때리는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머리나 뺨은 때리지 말고, 잘못하면 싸대기라는 말도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21.54.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한테
    '12.6.18 11:09 PM (218.159.xxx.194)

    얘기해도 안먹힐 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 힘을 빌리시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참 난감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40 속이 계속 미식 거려요 1 왜?? 2012/06/20 5,210
120639 양산 저렴하고 가벼운거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되요? 1 양산 2012/06/20 2,273
120638 오늘 엄마 양력 생신인데, 뭘 해드릴까요? 2 ... 2012/06/20 1,326
120637 물사마귀에 율무끓인 물 정말 효과있네요~~!! 12 ㅡㅡㅡ 2012/06/20 22,773
120636 가사 도우미? 2 ... 2012/06/20 2,050
120635 여쭤 봅니다. 질문 2012/06/20 1,529
120634 사모님 7 자칭 사모님.. 2012/06/20 2,491
120633 놀라운 82, 무서운 82. 마봉춘 삼계탕 모금액 현황이래요 2 발사모 2012/06/20 3,132
120632 김총수 주진우 검찰 송치 1 모지? 2012/06/20 2,566
120631 동판교 서판교?? 1 ,,,, 2012/06/20 2,504
120630 이 지긋지긋한 비염, 증상 완화 방법 좀 알려주셔요~ 10 제발 2012/06/20 2,867
120629 지금 수돗물 틀어보니 물색이 누렇네요~ 용산 2012/06/20 1,339
120628 공기 좋구 산새 좋은 쉴만한 사찰 어디 없을까요 사찰 2012/06/20 1,872
120627 가지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4 가지냉국 2012/06/20 8,539
120626 신화에 신혜성 얘 얼굴이 왜 이 모양이에요? 3 신혜성? 2012/06/20 5,062
120625 컴에 있는 사진 이력서에 넣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이력서 2012/06/20 1,937
120624 앞머리 컷 얼마인가요? 9 2012/06/20 2,291
120623 작은신발 때문에 발이 절뚝거리도록 며칠이나 아플수있나요:무플절망.. 11 윤쨩네 2012/06/20 1,865
120622 오일풀링... 시작한 날부터 침이 많이 나와요. 1 풀링 2012/06/20 2,061
120621 글쓰기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글쓰기 2012/06/20 1,225
120620 세살 아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뭐하고 노시나요? 수영장 .. 1 궁금 2012/06/20 1,272
120619 4억 들인 ‘경찰장’…시행 6개월만에 백지화? 1 세우실 2012/06/20 1,554
120618 화장실에서..!! 왜 담배를 화장실에서....ㅡㅡ;; 1 담배를 2012/06/20 1,635
120617 mbc노조 삼계탕 모금 끝났나요? 4 .. 2012/06/20 1,901
120616 초1 생일 파티 해주셨나요? 2 고민 2012/06/20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