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중

고민중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2-06-18 21:50:23

평일에는 유아를 시댁에 맡기고 주말에만 데려오는  직장맘인데요

아버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고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잘 안 따라오면

잘 못하면 싸대기~, 몇 대 맞을래?

이러시는 것을 두어 번 봤어요,

그때 아기의 액션은 손으로 두 볼을 가리더라구요.

제 앞에서  아이를 때린 적은 없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좀 험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딱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꺼리는 기색은 없습니다.

아이를 혼내시는 것은 괜찮지만(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액션만 크게하고 저는 때리는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머리나 뺨은 때리지 말고, 잘못하면 싸대기라는 말도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21.54.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한테
    '12.6.18 11:09 PM (218.159.xxx.194)

    얘기해도 안먹힐 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 힘을 빌리시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참 난감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02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1,983
120701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6,825
120700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141
120699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615
120698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422
120697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439
120696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2,968
120695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236
120694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3,925
120693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438
120692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5,931
120691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605
120690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559
120689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267
120688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621
120687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1,793
120686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704
120685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167
120684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테레비를 보.. 2012/06/24 5,999
120683 40대 중반이지만 8 저는 2012/06/24 3,428
120682 요즘은 결혼식 안 가고 .. 2 여론 2012/06/24 1,932
120681 요즘 매실이 대센가봐요 3 지슈꽁주 2012/06/24 1,798
120680 아파트에서 매실 항아리 어디에 두세요? 1 매실 2012/06/24 2,488
120679 빈백... 사면 후회할까요 ㅡㅡ; 8 ㅡㅡ 2012/06/24 4,149
120678 드럼세탁기 소음심한거 쓰시는분? 9 ㅡㅡ 2012/06/24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