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가 스크린골프장 알바어때요?

형지짱 조회수 : 8,667
작성일 : 2012-06-18 17:44:25

아이들도 크고 집에있기가 이젠 눈치가 보이네요ㅠㅠ

그래서 알바를 알아보는데

편의점은 나이에서 걸려서 할수가 없네요

제가 44인데 40까지밖에 안된대요

그래서 보니까 스크린 골프장 알바가 있더군요

11시부터 4시까지인데 그냥 손님오면 재떨이 가져다주고 물가져다주고

청소등등 그런일이라는데 해도 괜찮은 걸까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IP : 116.41.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5:47 PM (1.225.xxx.64)

    님은 순수하게 일만 한다고 가지만 이제는 스크린 골프장이 골프만 치는 곳이 아니더라는게 문제죠.
    노래방 알바가 노래방 청소하고 마이크 소독하고 시간 카운트가 다가 아니듯이요.
    남 말 좋아하는사람들의 괜한 이상한 오해살까 염려스럽네요.

  • 2. 형지짱
    '12.6.18 5:51 PM (116.41.xxx.227)

    저도 그런문제 때문에 불안하긴한데 제가 맘 다잡고 하면 괜찮은거 아닐까요?
    이젠 젊은 나이도 아니고ㅠㅠ

  • 3. 드나들어본결과
    '12.6.18 5:53 PM (121.166.xxx.70)

    괜찮을거 같아요 직접일해보진 않았지만..

    근데 공기가 엄청 안좋아요..

  • 4. 형지짱
    '12.6.18 5:55 PM (116.41.xxx.227)

    그러게요 저도 담배연기 생각하면 좀 불안하긴하네요 맨날 집에 있다 첨 해보려는 알바라..
    이젠 나이가 있어서 하고싶어도 못하는일이 더 많네요

  • 5. 어휴..
    '12.6.18 6:42 PM (122.32.xxx.129)

    그저 벽 가리고 지붕만 얹은 곳이면 어디든지 용도가 일원화되는구요..ㅠ.ㅠ

  • 6. 제친구경험..
    '12.6.18 9:06 PM (220.118.xxx.97)

    체인점식의 스크린골프에서 친구가 알바로 일했는데..매춘 없구요.
    손님들끼리 불륜은 있을지 몰라두요.
    아줌마, 아저씨들 끼리끼리와서 치고 가는거에요.
    그리고 골프프로기사들, 선생님들 따로있구요.
    원글님이 하실알바는 기계틀어주고 밥시켜주고 전화받고 재털이 비워주고 모 이런정도일거에요.
    가끔 담배사달라는 심부름도 있다고 하긴 하드라구요.
    그리고 공기는 정말 안좋데요. 담배들을 피워대서..

  • 7. 형지짱
    '12.6.18 9:38 PM (116.41.xxx.227)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24 초등2학년인데 벌써 가슴이 나왔어요 11 .... 2012/06/25 7,297
120923 한가인 콧날 17 에휴 2012/06/25 5,013
120922 설문조사 부탁드립니다*^^*(어패류구입관련!!) 제발요ㅠㅠ 5 푸른스쿠터 2012/06/25 1,353
120921 요플레 집에서 만들때 질문이에요~ 6 요플실패 2012/06/25 2,110
120920 폭력이 좋아? ‘악마연인증후군’에 사로잡힌 두 엄마 1 호박덩쿨 2012/06/25 1,512
120919 미스코리아 출신 C Y Y 절도혐의 입건 충격 9 고래 2012/06/25 8,808
120918 문에 모기장 설치하신 분 계세요? 5 모기장 2012/06/25 1,796
120917 추워서 못살겠어요 1 jp-edu.. 2012/06/25 1,358
120916 저밑에 낙동강 녹조현상보니 차라리 잘되었네요 5 욕하겠지만... 2012/06/25 1,580
120915 면세점에 갈 때마다 구입하는 물건이 있으세요? 6 2012/06/25 2,705
120914 내집마련 조언해주세요... 7 2012/06/25 2,224
120913 병설유치원 방학은 초등학교와 같은가요? 2 유치원 2012/06/25 1,049
120912 엑스포 다녀오신분들께 숙박시설 추천 부탁드려요. 3 1471 2012/06/25 1,275
120911 부모가 아이명의로 집을 살때 필요한 게 어떤것들이 있나요? 2 아링 2012/06/25 1,924
120910 여기는 부산...전혀 덥지 않아요. 16 이상 기온 2012/06/25 2,728
120909 박근혜에 큰 위기 닥쳤다 10 세우실 2012/06/25 2,642
120908 드디어 한국에도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네요 1 .. 2012/06/25 1,797
120907 큰 샌들 사는 곳 알려주세요 변장금 2012/06/25 771
120906 분당) 교통사고 후유증 물리치료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당근좋아 2012/06/25 2,235
120905 베란다 나무잎들이 끈적끈적 한데 이거 병들은건가요? 5 영진가구 2012/06/25 4,623
120904 짠돌이남편때문에 기회만되면 물쓰듯돈써요 4 짠돌이남편 2012/06/25 2,892
120903 갤느트 초보예요ᆞ메모란 질문이니다ᆞ 갤노트 2012/06/25 969
120902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만두를 좋아.. 2012/06/25 2,290
120901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아기 돌보기.. 2012/06/25 2,303
120900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2012/06/25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