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

선배님들 조언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2-06-18 17:42:29

뒤늦게 취업해서 직장일이 재미있어

출근하는 아침이 기다려 지는 40대 아짐입니다.

 

일은 정말 재미있는데

아줌마들이 80% 이상이라

휴식 시간에 모이기만하면 주로 남 이야기하는게

옆에서 듣고 있으려니 불편하기만하네요.

 

저는 내눈으로 직접 보지 않은 이상

함부로 말하지말자라고..다짐하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남 이야기하는걸 듣는것도 고역입니다.

 

첨 입사할때 퇴사하는 대부분의 사유가

일이 힘들어서보다 사람관계때문에 많이 그만둔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오래오래 이 직장에 다니고 싶은데

이런 환경에서 제가 처신을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장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58.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8 5:47 PM (211.237.xxx.51)

    저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일단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잘 수행하는건 기본이고요.
    그 이외에는
    첫째도 말조심 둘째도 말조심입니다..
    듣긴 듣지만 그걸 내 입으로는 옮기지 않는거죠..

  • 2. ..
    '12.6.18 5:48 PM (115.178.xxx.253)

    여직원(미혼이든 기혼이든)이 많으면 남자에 비해 예민하고, 지나친 관심때문에
    관계 가지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의 직원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과 친하게 지내시고, 남얘기할때 그저 듣고만 계세요.

  • 3. ///
    '12.6.18 5:59 PM (2.96.xxx.186)

    일단 취업 축하드리구요!
    윗님들 말씀처럼 여자들 많아서 말이 많은 직장에서는 그냥 입을 무겁게 하심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직장동료분들과 잘 어울리시되 맡은 바 일은 열심히 해서 윗선에도 일열심히 하는 직원이라는 인상 심어주시구요. 그럼 뭐 문제 없지 않을까요?

  • 4. ..
    '12.6.18 6:29 PM (203.226.xxx.83)

    침묵...

  • 5.
    '12.6.18 7:25 PM (221.141.xxx.179)

    뭐니뭐니해도 윗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말조심
    내가 하지 않은 말도 내가 한 걸로 되는 경우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08 좌훈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강에 해도 될까요? ^^;;; 하하하 2012/06/21 2,331
119607 싱크대 바닥에 뭘 깔아두세요? 4 이클립스74.. 2012/06/21 2,992
119606 인터넷 음란물 퇴출이란 말이 오히려 더 공포로 인식되는 이유? .. 1 호박덩쿨 2012/06/21 1,864
119605 삼성동 아이파크 산다고 ... 2012/06/21 2,461
119604 캠퍼스의 심장,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에서 뜨겁게 찬양합시다 1 상키스 2012/06/21 1,197
119603 대형마트 양도양수건 대형마트 2012/06/21 1,457
119602 아침 방송에 나왔던 편승엽씨 23 김치볶음밥 2012/06/21 11,143
119601 며칠전 집 앞에서 있었던 일 1 -용- 2012/06/21 1,670
119600 압구정동, 해운대 2 상상 2012/06/21 1,977
119599 장차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 재산 내역 못보셨나요? ... 2012/06/21 1,126
119598 전력민영화의 꼼수 4 2012/06/21 1,729
119597 6개월 아이있는 맏며느리에요. 초상시... 16 조언부탁드려.. 2012/06/21 2,135
119596 정말 압구정하면 드는 느낌이 13 ... 2012/06/21 4,122
119595 대여 해서 읽히시나요? 1 애들책 2012/06/21 966
119594 공동명의에서 단독명의로 변경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 2012/06/21 2,178
119593 다음 메인에 mb 상의 탈의한 사진 떴네요.. 8 2012/06/21 2,140
119592 황토방 만들었는데 집파는데 지장 있을까요? 1 작은방 2012/06/21 1,827
119591 눈 버렸어요. 1 ㅉㅉ 2012/06/21 1,544
119590 열매 얘기가 있길래 생각이 나서요. 2 궁금 2012/06/21 1,274
119589 새벽에 덮을 만한 약간은 도톰한 여름이불 뭐가 있나요? 2 ^^ 2012/06/21 1,595
119588 82 언니들의 힘내라 마봉춘 200인분 삼계탕 소식 전달 13 자랑스런82.. 2012/06/21 3,648
119587 말죽거리가 무슨 동인가요? 17 지명 2012/06/21 2,816
119586 편승엽이 혼자 자녀5명 키우나 봐요(펌) 15 ... 2012/06/21 14,684
119585 위기의 주부들 질문 - 시즌 7에서 가브리엘의 딸이 둘이던데요... 3 궁금한 거 2012/06/21 3,439
119584 자꾸 쓰던걸 선물로 주는 언니. 7 스노피 2012/06/21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