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 보러 다닙니다.

게으름? 조회수 : 13,127
작성일 : 2012-06-18 16:58:23

전세나 매매 알아보러 다니는데 나름 그 도시(광역시) 에선 제일 부촌이라는  동네를 다니는데도

왜들 그리 어수선하게 해 놓고 있는지 정말 학을 뗐습니다.

 

저희가 이사를 많이 다녀서  광역시 두 군데서 살아 봤습니다. 그 안에서도 이사 여러 번 했구요.

 

 전셋집은 다들 함부로 살고 , 자기 집인데도 엄청 더럽게 하고 사는 집도 많더군요.

 저번에 세 들었던 집은 원래 주인이 살던 집인데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혼자 청소 못할것 같아

전문 청소 용역 40만원  주고 썼습니다.  그 독한 PB-1으로도 잘 안지더군요.

 

 씽크대 손잡이마다 잡으니 찐득한 기름때...  더럽게 찢어진 시트지..

 

 이번에 집 보러 가니 50평대에 가구는 온통 비싼 앤틱인데 

복층인 다락에는 쓰레기 같이 더러워 보이는 이불이  굴러 다니고 이불 빨래를 해서 식탁에 널어놓고

 무슨 장식품이 그렇게 많은지 숨 막힐 지경이더군요. 바닥은 하도 청소를 안해서 버적거리고..

 수건을 장 안에 넣지 않고  욕실 옆에 쌓아두고 쓰는것 같던데  한 20장?

 걸레처럼 더럽고 얼룩지고 솔기가 뜯어졌더군요. 마침 집주인이 세수하면서 집어서 쓰길래 그게 수건인지 알았습니다. 

 

 또 어떤 집은 화장실 지린내가  현관에서부터 나더군요. 

 잡지나 블로그에 나오는 이쁜 집과 인터넷에 있는 부지런한 주부들은 다들 어디 있는지 ...

IP : 211.229.xxx.2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힘들어
    '12.6.18 5:04 PM (180.170.xxx.111)

    청소귀찬아서 장식안해요 ...

  • 2. 전세는요
    '12.6.18 5:05 PM (112.168.xxx.63)

    전세로 많이 돌리는 집은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전세 사는데요. 이 집이 전세로 돌리기만 했고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저희 들어올때만 해도 너무 지저분했어요.
    기본적인 것들이요.
    문이라던지 씽크대라던지 욕실 타일이라던지.

    이사와서 청소 열심히 하고 살지만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워낙 오래되어서
    지저분하니까 청소해도 소용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내 집도 아닌데 뜯어 고칠수도 없고요.

  • 3. ...
    '12.6.18 5:07 PM (121.128.xxx.151)

    그럴싸하게 잘 해놓고 사는거 같은데 자세히 보면 지저분하게 해놓고 사는 사람 많아요

  • 4. ***
    '12.6.18 5:08 PM (1.225.xxx.225)

    잡지나 블러그에 나온 집은 사진 찍으려고 분단장 한거죠...ㅋㅋㅋ
    조명발에 화장발...ㅎㅎㅎ

  • 5. 분당 아줌마
    '12.6.18 5:11 PM (112.218.xxx.38)

    원글님이 지적하신만큼은 아니지만 살짜기 찔리는 저....

  • 6. ㅇㅇ
    '12.6.18 5:13 PM (211.237.xxx.51)

    우리집요
    28평이지만 제가 맨날 쓸고 닦아서 반질반질 하고 게다가 가구나 살림살이도 별로 없어서
    깔끔해요..
    저같이 한가한 주부가 있는;; 집에 가보시면
    다들 바쁘게 사시나봐요 ㅠ

  • 7. 원글
    '12.6.18 5:13 PM (211.229.xxx.240)

    어떤 집은 부엌베란다 전체적으로 까맣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그냥 살더라구요. 누르면 푹신할 정도로.
    이게 청소해도 얼룩이 남은게 아니라 그냥 곰팡이를 배양해 놨어요. 락스 뿌리고 솔질이라도 ㄹ한달에 한번 해주면 될텐데, 곰팡이가 날려 호흡기로 마구 들어올태세였어요.
    하필 그 집에 세 들어가게 됬는데 락스로지우고 밀고 마스크 끼고 생 고생 했습니다.
    꺼먼자국이 지지 않어 도색 하는데 100만원 들었습니다.

  • 8. (T_T)
    '12.6.18 5:20 PM (1.225.xxx.55)

    이번에 전세 들어온집.
    지금도 닦을곳이 많아요.
    특히 주방쪽 찌든때.
    어찌그리 사셨을까요.
    아는엄마들 집가보면 다들
    깨끗하게 해놓고 사시던데.
    전세다녀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 9. gg
    '12.6.18 6:02 PM (219.250.xxx.203)

    저도 동생 오피스텔 보러가는데 따라 다녀봤는데요
    신발 벗고 들어가기가 넘 싫을 정도였어요

    얼마 전, 개그맨 오나미가 집보러 온 사람이 당연한듯 신발신고 들어오더란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 10. ..
    '12.6.18 6:06 PM (211.229.xxx.240)

    저는 위에 언급한 사람들 모두가 빨리 집 나가야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뒤통수에 대고 중개사에게 좀 더 열심히 하라고 투덜대더군요.

  • 11. 결심
    '12.6.18 6:20 PM (121.161.xxx.37)

    새 아파트 전세줄까 그냥 입주할까 한 달 동안 고민중이었는데
    이 글 읽고 결심했어요.
    내가 입주하기로!
    새 집 전세줬다가 2년 후에 곰팡이 천국에 먼지천국, 창문에 스티커 천국 등등으로
    만들어 놓을까봐 겁이 덜컥 나네요.
    기반시설이 안갖춰져서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내 피같은 이잣돈 들어가는 새 집은 내가 들어가서 살아야겠어요.

  • 12. ㅇㅇ
    '12.6.19 10:11 AM (124.52.xxx.147)

    우리집 왔다 가셨나봐요.^^ 쇼핑몰 한다고 아파트 베란다가 엉망이긴 합니다. 치워도 조금 있으면 물건이 들어와서.....

  • 13. ㅇㅇ
    '12.6.19 10:16 AM (211.237.xxx.51)

    집보러 다니는 분들님
    그분들 살림을 보겠나요 아무리?
    시설물을 본단 말이잖아요..
    이삿짐으로 내갈 짐은 곰팡이가 끼었든 때가 끼었든 부셔졌든 상관이 없는데
    화장실 욕조며 변기며 타일 싱크대 수도꼭지 벽지 바닥 창틀 등의 찌들다 못해 변색된걸 본다는거죠..
    닦아서 깨끗해질수준의 집이 아니라 찌들다 못해 배었을때는 답이 없습니다.
    전세로 온 집이면 적어도 그정도로 하고 살진 말아야죠;;

  • 14. ㅎㅎㅎ
    '12.6.19 10:26 AM (180.71.xxx.107)

    남동생이 대학생때 방학때 방제회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좀 오래된 유명 아파트인데 안에 진짜 발 디딜 틈 없이 물건 늘어놓고 그 사이에 이부자리가 침대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불이 시커멓더래요. 바닥 무늬는 원래 뭐였을까 보이지도 않고 끈적이고...ㅎㅎㅎ
    집은 50평대에 비싼집에 50대쯤 되보이는 아줌마가 계시더라는데 그 아줌마는 안 더럽더래요.ㅎㅎㅎㅎ
    그런 집에 방제하면 뭐하겠어요. 왜 갔냐니까 아파트에서 단체로 하는거라서 갔다네요.ㅎㅎㅎㅎ

  • 15. 저도
    '12.6.19 11:03 AM (175.119.xxx.74)

    인구 조사 할때 오피스텔 가서 놀란게
    20대 아가씨 너무 예쁜데 집안이 완전 폭탄 처럼 옷을 여기 저기 쌓아 놓아서 깜짝 놀랐고
    바로 옆집 20대 남자는 너무 깨끗해서 놀랐어요

    남자들이 너 깔끔하게 청소를 잘하는 구나라고 생각 했었는데
    우리집 남자는 청소를 여자가 다 하는 줄 아는데 ㅠ

  • 16. 저도
    '12.6.19 11:16 AM (203.142.xxx.231)

    깔끔한 성격은 아니지만, 저보다 더한 분들이 많긴많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그래도 자기 자리에는 놓는데.

  • 17. ㅇㅇㅇ
    '12.6.19 12:20 PM (121.130.xxx.157)

    저도 이번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정말 싱크대 찌든때랑 장난아니에요..
    근데 이집이 꽤 오래지어서 한 20년 된거같어요 --;
    그려려니 합니다. 새집은 청소 안해도 티가 안나는데 오래된 집은 청소해도
    바꾸지 않는이상 똑같은거같아요.

  • 18. ..
    '12.6.19 1:10 PM (183.106.xxx.18)

    오래된 집은 정말 바꾸지않은한 청소해도 티가 안나요22222
    저 새 집에 전세살 때 주인이 이렇게 깨끗하게 쓰는 세입자 첨봤다고 연장하고싶다고 했을 정도였는데 지금 25년된 집에 이사와선 그냥 그렇게 살아요. 치워도치워도 청소한 티가 안나거든요. 그렇다고 전세집에 내돈들여서 싱크대나 바닥을 새로 할 수도 없고...내년엔 저도 전세줬던 제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예 다 고쳐서 가려구요..ㅠㅠ

  • 19. ...
    '12.6.19 1:56 PM (180.70.xxx.131)

    이사 들어와보니 곰팡이 천지... 제가 한깔끔하는 스타일은 아니구 한번 큰 맘 먹고 락스로 세제로 엄청 닦고 한겨울 열씸히 환기도 시켰지만 똑같아요.
    베란다 엄청 넓고 보관장소도 넓지만 곰팡이 천지 그쪽은 손도 안 대고 안쓰고 있어요. 전세라 다 고칠수도 없고...
    우리집 보시면 다들 기절하시겠네요. 결로현상은 손도 못대네요.

  • 20. 아기 엄마..
    '12.6.19 2:19 PM (218.234.xxx.25)

    저는 희한하게 아기 있던 집이 더 더러웠던 거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청소를 못하셨나 했어요.
    특히 주방에 기름때 유난한 집 있잖아요. 후드는 당연히 기름 천국이고, 가스렌지 바로 밑 싱크대 문짝 손잡이 잡으면 끈적하게 달라붙는 기름때.. 후드는 그렇다쳐도 손잡이 그 정도 놔두려면 참 강심장일텐데 싶어요.

    전세인들 욕하는 분들은 한번도 전세 안살아보셨나본데, 저는 전세 살지만 온갖 종류의 세정제, 타일줄눈까지 다 구비해서 살아요. 욕실에 물때끼면 락스 뿌려서 바로 지우고요.

    남의 집 살든 자기집 살던 안치우는 사람은 안치우는 건데, 전세 사니 더럽게 쓴다고 하는 분들은 참 거시기 하네요.

  • 21. 반대의경우..
    '12.6.19 2:28 PM (125.243.xxx.3)

    제 여동생이 신혼 때 빌라 살았는데요..
    워낙 아기자기하게 집을 꾸며 놓고 사니깐..

    집 주인이 집만 세 놓으면 여동생 집을 보여 줘서
    엄청 귀찮했데요..
    어차피 구조는 똑같은데..
    깔끔하면..집이 더 잘 나가잖아요..
    암튼..그러더라구요..

    근데..댓글들 보니..
    정말 장난 아닌 집들 많네요..
    아직까지 저런 집들은 구경한 적이 없어서..

    평소 깔끔하지 못한..내가 중..정도는 되는구나..하고 위안을 얻고 가네요..ㅋㅋ

  • 22.
    '12.6.19 2:31 PM (61.82.xxx.136)

    제가 그렇게 관리 안되는 집들에 전세로 살다가 지쳐 집 사버린 1인인데요...
    서울 시내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이고 안주인들 전부 애들 키우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 전업주부들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집들 전부 주인이 직전까지 살던 곳들인데도 장난 아니었어요.
    세상에...이사 나가면서 수채구멍에 음식물 쓰레기도 안 버리고 자기 집 싱크대 밑에 물이 새서 썪고 있는 지도 모르는 (아님 모르는 척 하던가)
    후드 기름때야 기본이구요... 손잡이며 상판이며 기름때 장난 아님. 세제 써서 닦아보니 전부 닦이긴 하더만 게으르고 관심 없어 그냥 살았겠죠.
    자기 옷차림은 멀쩡하죠.
    부동산에서 만날 때도 멀쩡해 보여요..근데 집은 완전..으으으으

  • 23. 아유
    '12.6.19 2:47 PM (58.143.xxx.162)

    제가 살았다 나온 집주인들은 정말 저에게 상 주셔야 해요.
    전 맨날 반딱반딱 닦는데
    타일에 때만 껴도 남의 집 이니까 방관해서는 안돼!! 하면서 박박 제거하고
    하긴 그러니 헌집 살만하게 만들어 놓으니까 주인이 자기가 들어와서 산다고 이사가란 적은 있었네요 흑

  • 24. 모르는 일
    '12.6.19 3:28 P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저 사는데 집주인이 내내 살다가 이번에 전세 준거라는데 후드 닦는데 2박3일 내내 걸렸고(아무도 못믿음. 후드구조가 기름때끼면 뚝뚝 떨어지는 식이라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는데!!!)지금도 베란다 청소가 몇달째 안끝났어요. 제집도 아닌데 베란다바닥 끈적거리는거 두고두고 닦는거 진짜 짜증나요.
    도대체 뭔짓을 하면 베란다 바닥이 이모양이 되는건지 전화해서 묻고 싶을지경이에요.

  • 25. ...
    '12.6.19 3:33 PM (112.214.xxx.42)

    하여간 이해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 특히 젊은 나이에.....
    주인이 이사들어오는데 음식물 쓰레기도 안 치우고 놔두고 가고 변기는 더러워서 비데를 버려도 쓸수도 없게 만들어서 아예 새로 구입해야만 사용할수 있게 해놓은 사람들도 있음 나머지 손상된 부분은 언급도 안해도 이 정도예요 그렇게 해놓고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아무리 남의 집이지만 염치나 매너는 좀 있어야지 가방끈이나 학교 교육을 떠나서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 26. 진짜
    '12.6.19 5:30 PM (121.149.xxx.8)

    저희 형님(남편누나들)들이 그러세요..
    두분다 최고급 아파트 큰평수에 사는데
    참 집이 아까울 정도...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당신이 얼마나 깔끔한지 알겠어' 하더군요
    저는 정말 보통인데 말이죠

  • 27.
    '12.6.19 5:41 PM (114.207.xxx.217)

    청소하러 갑니당..
    베란다..현관청소 해야 겠어요~

  • 28. 꽃별
    '12.6.19 5:45 PM (59.2.xxx.79)

    진짜로 그런 집들이 있나요?@
    결혼하고 별로 이사를 다니지 않아서
    남의집 구경한거는 별로 없어요.
    친구집이나 동생집들은 다 깨끗하고,
    특히 시누집은 너무 반짝이고 밖으로 나온 살림이 거의 없어서
    저도 충격받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깔끔해지데요.

  • 29. 그게요
    '12.6.19 5:49 PM (14.52.xxx.59)

    집 내놓으면 청소하기 싫잖아요??
    어파리 나갈집인데요 뭐...
    저도 깔끔한 집 사놓고 인테리어 해야되서 칫수재서 갔다가 엄청 놀란게 그 한달 사이에 집이 쓰레기장 ㅎㅎ
    당연한게 나갈 집이니 청소 안하고 그분도 버릴거 정리하느라 그 모냥이 되던데요 뭐,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집도 그 꼬라지구요
    저도 깨끗한 집 별로 못봐요,여자들이 집에서 청소할 시간도 없게 바삐 살기도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34 모유수유가 뭐길래..ㅜㅜ 9 하루8컵 2012/06/27 2,648
121633 요즘은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1 학수고대 2012/06/27 1,244
121632 DKNY 의류 저렴 버전 모가 있을까요. 1 앙이뽕 2012/06/27 1,362
121631 "가뭄 예방은 4대강 사업 목표 아니었다" 2 세우실 2012/06/27 1,010
121630 종북 놀음과 ‘박정희 혈서’ 어화 2012/06/27 690
121629 '두 개의 문' 보고 왔어요. 4 두개의 문 2012/06/27 1,419
121628 동네 교통사고 났어요.. 건물에 자동차가 들어갔다는...ㅠ.,ㅠ.. 9 어이없는.... 2012/06/27 3,862
121627 발가락이 아플때요.. 3 궁금 2012/06/27 2,172
121626 구몬한자 같은것 2 한자공부 2012/06/27 1,481
121625 목동 뒷단지 치주과 잘보는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 9 .. 2012/06/27 2,417
121624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점점 조용히 짖는 개 ㅎㅎㅎ 5 수민맘1 2012/06/27 2,643
121623 요즘은 교수님들 편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11 궁금이 2012/06/27 2,463
121622 왼손잡이의 시식샷은 어떻게? 4 갑자기 궁금.. 2012/06/27 999
121621 가계부가 진짜 도움이 되나요? 11 궁금 2012/06/27 3,265
121620 씽씽슬러시 라고 광고 하는거요 4 덥다~~ 2012/06/27 2,035
121619 02 1588 8700 번호 뭔가요? 6 짜증 2012/06/27 75,483
121618 우울해서 뭔가 확 질러주고 싶은데 14 별게다슬프다.. 2012/06/27 2,878
121617 4마일 걷기 동영상 파일 갖고 계신 분 계세요? 2 검은나비 2012/06/27 1,432
121616 분당 수내동에 수선집 추천해주세요 3 언발란스치마.. 2012/06/27 1,698
121615 계란노른자 이런건..... 1 궁금 2012/06/27 1,101
121614 뻣뻣한 브러쉬에 린스를 풀어도 되죠? 4 세척 2012/06/27 640
121613 세탁소에 옷맡겼는데 그지같아요 ㅠㅠ 1 ㅠ.ㅠ 2012/06/27 1,348
121612 개봉한 화이트와인..냉장고에 얼마나 오래가나요? 4 비앙코 2012/06/27 1,541
121611 미술영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5 엄마맘 2012/06/27 2,402
121610 귀농에 대하여 문의좀 하려구요. 8 귀농 2012/06/2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