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여름방학에 전학은 무리인가요?
그저 절이싫으면중이떠나야죠..
그런데 아이가 걱정이네요 .
2학년 2학기에 전학가도 무리가없을까요....
1. 음
'12.6.18 4:02 PM (58.234.xxx.52)글쎄요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기 시작할 때도 아니고 2학기 때 들어가면
아무래도 친구 사귀거나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크겠죠2. ㅜㅜ
'12.6.18 4:10 PM (61.105.xxx.152)울아들 친구가 2학년초에 전학갔는데 엄청 힘들어 했어요.
밥도 혼자 먹는다하구 왜전학시켰냐고 했다네요.
여기선 전교권에도 들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냈는데 ... 암튼 힘들어 했어요.
저희 아들도 고2인데 반가워요.
우리서로 화이팅해요..3. 공부
'12.6.18 4:48 PM (118.47.xxx.13)도 잘하는 아이가 다른 학교로 전학가면
그 학교 일등이나 이등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견제도 심합니다
그게 더 힘들걸요.4. 자녀분이
'12.6.18 5:52 PM (14.37.xxx.170)전교 1~2등 한다면 서울대 지균도 바라 볼 수 있는데 전학가면 지균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힘들긴 하겠지만 학교의 비리는 눈 감아버리고 아이한테도 휩쓸리지 말라고 하심이~~
저의 조언이 현실과의 타협같네요.ㅠㅠ5. 본 학부모
'12.6.18 6:47 PM (121.135.xxx.212)아이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지만 않으면
보내셔도 돼요.
2학년 때 전학가서 잘 지내는 아이, 주위에 있습니다.
단 한가지만 조심하시면 돼요.
전학간 학교에서 잘난척 하지 말기.
오로지 겸손하게 행동하고
알아도 티내지 않고
뭐든지 긍정적으로 반응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성패는 아이에게 달려 있습니다.6. 어느 학교는
'12.6.18 11:58 PM (14.52.xxx.59)안 그럴까요,,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그래요
고등은 상하나를 줘도 정말 치사하게 주더군요 ㅎ
우리동네 ㅎ 고등학교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엄마들이 초1엄마들 같아요7. 원글
'12.6.19 10:38 AM (116.37.xxx.32)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아이도 작년까진 학교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했어요.
올초까지만해도...하지만 정말 양심적이고 따뜻한 담임샘 만나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가네요.
그저 저만 견디면 될것을...못난 엄마가 뒷바라지 해줄건 그런것을...
세상살이 모두가 돈돈돈...백없으면 안되는 세상인가요...
체념하고 조용히 살아야하나봐요...아이를 위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9975 | ㅎㅎ 추적자 출연자 조연들 다들 누구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3 | 아인스보리 | 2012/06/18 | 2,089 |
119974 | 김상중씨.. 섹시하지 않나요...? 28 | 저요...... | 2012/06/18 | 10,717 |
119973 | 추적자 오늘 김성령 김상중 박근형 15 | 이해불가 | 2012/06/18 | 7,914 |
119972 | 82님들.. 쌈박한 가게이름좀 추천해주세용(닭강정집이에용^^) 23 | 꼬꼬 | 2012/06/18 | 2,959 |
119971 | 이 재료로 뭘 할 수 있을까요. 4 | .. | 2012/06/18 | 917 |
119970 | 114, 1566 이런 번호 핸드폰에서 걸때 02 붙이나요? 2 | 아래 견인차.. | 2012/06/18 | 941 |
119969 | 옷살때 사이즈가 없다고 진열상품 권유하는 경우 있잖아요 6 | .... | 2012/06/18 | 2,605 |
119968 | 문구점에서 팔까요? 2 | OHP필름 | 2012/06/18 | 1,503 |
119967 | 말레이지아에 사셨거나 잘 아시는 분 계셔요? 4 | 선진국 벤치.. | 2012/06/18 | 2,135 |
119966 | 뚜껑없는 쌀독 재활용 방법 없을까요? 1 | 물 | 2012/06/18 | 1,979 |
119965 | 15개월된 아가한테 펌을? 9 | 바라 | 2012/06/18 | 1,798 |
119964 | 핸드폰 새로 하실 분들 꼭 보세요! 1 | 샤일 | 2012/06/18 | 1,835 |
119963 | 뮌헨 사시는 분 계세요? 4 | --- | 2012/06/18 | 1,583 |
119962 | 요즘 애들 너무 영악해요 32 | 땡쓰맘 | 2012/06/18 | 15,189 |
119961 | 추적자 완전 대박!! 29 | 대박~~!!.. | 2012/06/18 | 10,633 |
119960 | 아이들 영양제 뭐 먹이나요? | 텐텐 | 2012/06/18 | 1,043 |
119959 | 추적자에서 나쁜검사 한석규씨 많이 닮았네요 14 | ,,, | 2012/06/18 | 2,869 |
119958 | 일본식 만두 잘하는 곳 2 | ... | 2012/06/18 | 1,315 |
119957 | 전지1장인데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 건가요? 2 | 미술준비 | 2012/06/18 | 1,049 |
119956 | 추적자를 오늘부터 보기 시작해서..뭔소린지 2 | 질문 | 2012/06/18 | 1,346 |
119955 | 침대, 이불-저도 간뎅이가 부어서리... | 파란토마토 | 2012/06/18 | 1,455 |
119954 | 우리아기한테 먹을거좀안줬음싶어요 23 | 친절한금자씨.. | 2012/06/18 | 4,705 |
119953 | 아이 자외선차단제, 어떤게 좋을까요?? | 4살6살 | 2012/06/18 | 1,004 |
119952 | 냉동실 고등어, 갈치 어쩌죠? 7 | 아흑 | 2012/06/18 | 3,368 |
119951 | 탁구선수출신 현정화씨 형부가 과거 권력실세였나요? 2 | 진실 | 2012/06/18 | 6,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