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견례를 했어요 지난주에요.
양가 아버지들은 사정이 있으셔서요..
여하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다담주가 어머님 생신이신가봐요...
저(예비며느리) 선물 해드려야 할꺼 같은데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구요 ㅋㅋ
딸 결혼 시키신 어머님 입장에서 댓글좀 부탁드려요.
선물은 어떤게 좋은가요?^^
반상견례를 했어요 지난주에요.
양가 아버지들은 사정이 있으셔서요..
여하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다담주가 어머님 생신이신가봐요...
저(예비며느리) 선물 해드려야 할꺼 같은데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구요 ㅋㅋ
딸 결혼 시키신 어머님 입장에서 댓글좀 부탁드려요.
선물은 어떤게 좋은가요?^^
그냥 좀 좋은 화장품..--
너무 첨부터 과한거 하지 마세요
너무 처음부터 과한거 하지 마세요...제 생각도 그래요.
그냥 과일 바구니에 꽃다발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화장품,정관장,과일,꽃화분과 화과자,상품권,고기,수삼 요렇게 해봤습니다
담번엔 뭘 해야하나
화장품 무난하지만..예민하신 분은 본인이 쓰던거 아님 안쓰시니깐,,좀 조심스럽고요..
저희 엄마도 립스틱, 마스카라 이런거 선물 많이 받아오시는데(지인들이 외국갔다가 사왔다며)
솔직히 잘 안쓰시고 맨날 저 줘요. 본인이 고집하는게 있으심..
바디용품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패션에 신경쓰시는 분들에겐 스카프, 양산 드려요..
저희 엄마는 선글라스 좋아해서 그런거 받으면 완전 좋아할 것 같아요;;
솔직히 과일 바구니나 꽃다발은 보기엔 좋지만, 일회성인 것 같아요..
알뜰한 엄마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임...
꽃다발은 남편(아들)한테 받고 싶을 것임..
금액이 상관 없다면, 솔직히 주변분들한테 자랑 실컷 하시라고 좋은거 해드림 더 좋죠.
그럼 점수도 따고,,하지만 기대치가 높아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