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친정오빠에게 받은 돈 글 읽고보니
1. .....
'12.6.18 11:56 AM (39.115.xxx.251)시댁쪽에는 유독 인색한 며느리, 올케들 많아요.(시댁의 빈부와 상관없음)
그래놓고 자기 친정에는 막 퍼줌....
제 주변에도 넘 많아서리....
저는 받은만큼 똑같이 하자는 주의라서... 저런 사람들 좀 싫어요...2. 님도님
'12.6.18 11:58 AM (112.168.xxx.63)그러게나 말이에요
제가 좀 소심한 편이기도 했어요.
저로 인해서 싸우거나 안좋은 소리 나올까
그렇게되면 부모님도 형제도 기분 안좋을까 싶어
제 기분대로 행동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땐 벙~쪄서 이게 뭔가 싶었고
정신 차리고서는 받아놓고 뒤늦게 다시 건네기도 우스운 것 같고..3. 스컬리
'12.6.18 12:01 PM (121.160.xxx.214)친정오빠는 아니지만 저희신랑은 형님 두분에게 일인당 만원씩 이만원 받고 결혼했읍니다. 폐백 절값으로요.
4. 33
'12.6.18 12:08 PM (118.221.xxx.212)시댁쪽에는 유독 인색한 며느리, 올케들 많아요.(시댁의 빈부와 상관없음)
그래놓고 자기 친정에는 막 퍼줌....
제 주변에도 넘 많아서리....
-333333333335. 444
'12.6.18 12:48 PM (118.47.xxx.13)시댁쪽에는 유독 인색한 며느리, 올케들 많아요.(시댁의 빈부와 상관없음)
그래놓고 자기 친정에는 막 퍼줌....
제 주변에도 넘 많아서리....444446. 이런글 읽어보니..
'12.6.18 12:50 PM (203.248.xxx.13)이런글 읽다보니..난 울올케들한테 엎드려 절이라도 해야할듯..
갑자기 큰돈이...(3억정도)가 없으면 집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상황에..
물론 일이 그렇게 커질때까지 모르고있엇다고 잔소리는 들었지만
오빠가 해결해주자고 밤잠을 못잔다고 올케언니가 몇일내에 돈 해결해줘서
큰일을 잘 마무리 할수있었는데.. 고마워했지만
다른집 올케들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올케언니들~~~~~무지,너무 고마워..요^^
물론 빌린돈은 약속한 기한내에 잘 값아 드렸지만..
형제간에 어려우면 도와줄수도 있지...
너는 도움 받아서 그런생각 한다는분 있을까바서...
저도 오빠들이 힘들다고 하면.. 내가 해줄수 있는만큼은...
해주고살았습니다..
당장에 받지 못해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다 값아주드라구요...7. 드림키퍼
'12.6.18 1:41 PM (1.225.xxx.225)친구는 결혼할때 모아논 돈도 없고 홀어머니도 돈 없고, 남동생이 이직하며 받은 퇴직금 쥐어줘서 결혼했어요.
결혼해서 시댁 시동생2 학비며 시댁 생활비에 허덕이던 오빠 올케에게 손내밀 수는 없고... 친구도 돈 벌어 동생학비랑 생활비 대고 있었구요. 워낙 아버지가 병으로 앓다 돌아가셔 홀어머니가 4명 자식 시장에서 노점상하며 공부시켜 아무것도 없었구요. 결혼후 오빠가 올케 몰래 2천 주더래요.
월세 꼭 전세로 돌리라고...
올케에겐 십몇년 지난 지금도 말안해요. 잘못 말해 불화가 생길까봐... 그러나 오빠,올케,조카에게 엄청 잘하고
친정엄마 병수발 몇년동안 친구가 다 했어요. 좋은 맘으로 주는것 다 나중에 좋은 맘으로 갚아요.8. ,,,
'12.6.18 2:24 PM (119.71.xxx.179)친정은 키워줬으니까, 형제니까 당연히 챙겨야한다 이러면서 몰래챙기니, 부모 체면 자기 체면 안깎이는거고 , 시댁 챙기는건 보태준거 없이 챙겨야한다 이러면서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억울해하고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500 | 코스코에서 오늘 사만얼마주고 큰 웍을 샀어요..근데 알루미늄이라.. 3 | 알미늄 웍 | 2012/06/22 | 3,019 |
121499 | 아웃백 디너메뉴 5 | .. | 2012/06/22 | 3,240 |
121498 | 밥통에서 보온80시간째인 밥을 먹었어요ㅜ 8 | 밥통바보 | 2012/06/22 | 4,847 |
121497 | 떡보의 하루 찰떡양이요? 1 | 떡보 | 2012/06/22 | 2,341 |
121496 | 잇단 자살에 대구교육청 "창문은 20cm만 열라&quo.. 1 | 샬랄라 | 2012/06/22 | 1,877 |
121495 | L* 직수형 정수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 고민중 | 2012/06/22 | 3,521 |
121494 | 여섯살 아이와 서울랜드랑 롯데월드 중... 5 | 놀이공원 | 2012/06/22 | 2,065 |
121493 | tvN에서 황혼연애커플을 찾습니다^^ | 우지훈작가1.. | 2012/06/22 | 1,571 |
121492 | 동대문 근처 숙박지 추천 부탁합니다 1 | ** | 2012/06/22 | 1,272 |
121491 | 심리학 공부한 사람들은 정말 사람맘을 꿰뚫어 보나요? 27 | 궁금해서 | 2012/06/22 | 13,483 |
121490 | 오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2 | ... | 2012/06/22 | 3,044 |
121489 | 잠이 너무 많아서 심각하게 고민이네요 ㅠㅠ 8 | 졸려zzZ | 2012/06/22 | 2,365 |
121488 | 여자 무지 밝히는 남자들은 눈빛과 표정에서 능글맞지 않나요? 14 | 딱 티나 | 2012/06/22 | 14,572 |
121487 | 주위에 아시는 주방장 없나요? 1 | fderw | 2012/06/22 | 1,853 |
121486 | ebs 달라졌어요 보시는 분 1 | .... | 2012/06/22 | 2,128 |
121485 | 천재용 이숙이 광고찍은거 보다가 깜놀했어요 2 | 흠냐 | 2012/06/22 | 3,953 |
121484 |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2). 10 | ㅇㅇ | 2012/06/22 | 4,080 |
121483 | 코스트코 오늘저녁9시에 가면 많이 복잡할까요? 3 | ? | 2012/06/22 | 2,171 |
121482 | 침 2 | //// | 2012/06/22 | 1,294 |
121481 |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너무 재미있네요 6 | 오홋 | 2012/06/22 | 3,856 |
121480 | 울고 싶을 때 뭐하면 풀릴까요? 21 | 답변 좀 | 2012/06/22 | 3,415 |
121479 | 아는 언니가... 5 | ... | 2012/06/22 | 3,302 |
121478 | 혼자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쩌죠? 9 | dd | 2012/06/22 | 2,844 |
121477 | 저는 왜 남욕을 이렇게 하는 걸까요? 16 | 뭘까 | 2012/06/22 | 5,101 |
121476 | 인버터에어컨 1 | 음 | 2012/06/22 | 2,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