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여봐라" 대드는 신혼 아내 살해

참맛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2-06-18 11:31:55
"죽여봐라" 대드는 신혼 아내 살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618093813975&cateid...

-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자신의 빌라에서 아내가 여자 친구들끼리만 여행을 다녀왔다며 심한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두 손으로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함 혐의를 받고 있다. -


부부싸움을 사랑싸움이라고 구경만해서는 안됩니다. 법도 만들어 뒀는데도 옆집의 부부싸움을 그냥 놔두는 풍조는 여전한 거 같으네요.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1:34 AM (147.46.xxx.47)

    맞아요.우리가 살아보니 남보다 못할때도 많지않나요?
    물론 타인이어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일이지만..정말 비극이네요ㅠ

  • 2. ㄴㅁ
    '12.6.18 11:43 AM (115.126.xxx.115)

    대체 어떤 부모밑에서
    어떤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며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아왔기에...

    또 아롱이다롱이 탓하려나...

  • 3. paran5
    '12.6.18 12:34 PM (152.149.xxx.115)

    여자 친구들끼리만 여행을 다녀왔다며 .... 고럼 무엇때문에 결혼을 했을까요, 결혼을 하면 한몸이라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와야지 문제가 없지요

  • 4. 외로운 독거로 늙지
    '12.6.18 12:35 PM (152.149.xxx.115)

    만 32세의 독신 여성인 정은진(가명·서울 마포구)씨는 전북 익산에서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올라온 지 3년째지만 변변한 전세방 얻을 돈이 없어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 소규모 잡지사 디자이너인 그는 월급 140만원을 받아 고시원비 34만원을 내고 생활비, 휴대전화 요금 등을 내면 늘 허덕인다. 정씨는 “월세나 전셋값이 감당 안 돼 고시원에 있는데 공동 화장실을 사용할 때면 좀 서글프다”며 “근로여성임대아파트에 입주하려고 알아봤더니 나이 제한이 있더라. 독신 여성이 안전하게 살 만한 공동주택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화려한 싱글’은 억지스런 수사에 불과하다. 난 ‘외로운 독거’에 더 가까운 편”이라며 씁쓸해했다.

  • 5. ㅉㅉ
    '12.6.18 1:17 PM (1.225.xxx.225)

    싸우더라도 끝까지는 가지는 말아야지...ㅉㅉ
    죽여라 죽여~ 이런 말 ... 죽여봐라~ 죽이지도 못하는게... 나가서 죽어라~ㅂ
    부부싸움 뿐만아니라...
    예전에 미드 csi에서 운전하다 옆차랑 다툼이 있었어요. 옆차에 탄 놈팽이 음난한 말로 욕하고, 상대차는 여자 혼자 운전하는데, 이여자 열받아서 옆에 있는 테이크아웃커피 뜨거운걸 그남자한테 던져요.그리고 신호 바켜서 출발하는데, 뜨거운 커피 뒤집어 쓴 남자가 뒤따라오는데 기차길 횡단하는데서 신호에 걸려요. 기차들어오는 신호 울리고... 기차가 들어오는게 보이니 뒷차(그남자)가 그여자차를 들이받아요.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아도 뒤에서 계속 엑셀을 밟아 기차선로로 튕겨나가 기차가 덮쳐요.
    나중에 수사결과 범인과 범행동기를 알아내곤 나이 많은 여자요원이 새라에게 싸울땐 한발 물러날줄도 알아야한다는 비스무리한 충고를 해요.

  • 6. 아우.
    '12.6.18 2:31 PM (121.140.xxx.69)

    125.133.xxx.128

    쌍욕을 버젓히 써놓는 댁 수준도 참 알만함--;;

  • 7. 125...
    '12.6.18 3:59 PM (121.162.xxx.72)

    인격이 바닥이구먼
    다른 남자랑 여행간 것도 아니고
    여자끼리 여행 간 게 뭔 죽을 죄라도 되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38 1층 아파트가 더 위험할까요? 5 초강력태풍 2012/08/26 3,025
143837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9 푸르른물결 2012/08/26 5,173
143836 집에만 계시는 분들...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9 dma 2012/08/26 2,634
143835 소파배인 냄새 뭘로제거하면좋을까요? 냄새 2012/08/26 723
143834 친구 딸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50대 입건 4 샬랄라 2012/08/26 1,957
143833 체질이 변하나봐요 6 나이들면서 .. 2012/08/26 1,849
143832 잘들어가지던 사이트 안들어가지는걸까요? 2012/08/26 672
143831 남편과 손붙잡고 팔짱끼고 다시 걸을 날이 올까요? 6 ... 2012/08/26 3,033
143830 14K 목걸이 1 2012/08/26 1,884
143829 워킹머신 지름신이 왔는데요... 1 지름신영접 2012/08/26 2,202
143828 고생하면얼굴이 4 뿌잉이 2012/08/26 3,384
143827 솔직히 5000표 이상이 무효표면 이상하져 12 가리 2012/08/26 2,011
143826 진상 팥빙수...아줌마 24 잔잔한4월에.. 2012/08/26 7,853
143825 마인크래프트? 2 우리아들.... 2012/08/26 1,062
143824 비문 3인방 경선 보이콧한다네요 8 민주경선 2012/08/26 1,916
143823 양산에 대해 여쭈어요, 접는 방법이 특이하데요... 양산 2012/08/26 1,162
143822 집에서 인터넷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될까요? 5 .... 2012/08/26 1,672
143821 시몬스침대 쓰시는분 3 침대 2012/08/26 2,703
143820 새벽부터 일어나서 반찬 만들었는데...맛이 너무 없어요 5 .. 2012/08/26 3,207
143819 꿈풀이좀 해주세요 1 쟈스민향기0.. 2012/08/26 948
143818 영화 '케빈에 대하여' 추천해요. 7 ... 2012/08/26 3,208
143817 두달사이에 실종된 어린이들비롯해서 숫자가 엄청 나답니다 7 ㅡㅡ 2012/08/26 4,183
143816 이새벽에 하필이면 도가니탕이 땡겨요.. 5 도가니탕.... 2012/08/26 1,532
143815 주부 살해범 "서진환" 두아이가 너무 불쌍합니.. 수민맘1 2012/08/26 4,644
143814 6인용 식기세척기 세제 얼만큼 넣어요? 2 궁금해요 2012/08/2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