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중독같아요.. 끊는 방법 알려주세요..

라면 조회수 : 6,983
작성일 : 2012-06-18 11:30:30

라면.. 중독된 것 같아요.

요즘 매일 한끼는 라면이네요.

이런지 한달쯤 되는 것 같아요..

점심에 주로 먹는데.. 꾹 참았으면.. 저녁에 못 참고.. 야식으로 막 먹어요.

밥도 말아서 다 먹어요.

국물도 다 먹는셈이 되지요..

어떻게 끊지요..

 

IP : 112.186.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1:33 AM (211.104.xxx.166)

    딴거 없어요..
    한 2주동안 눈 꼭감고 무조건 참는겁니다..
    그럼 나중엔 라면생각 덜나요

  • 2. 메아쿨파
    '12.6.18 11:37 AM (110.10.xxx.91)

    맛없게 끓여서 드셔보세요..
    물은 두배로 스프는 절반...시간도 두배 정도..
    퉁퉁 불고 싱거운 라면 드시면 그담부터 먹고 싶은 생각 싹 사라져요..ㅎㅎㅎ

  • 3. 샬랄라
    '12.6.18 11:41 AM (39.115.xxx.98)

    간단하게 해결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부터 최대한 자주 많이 라면을 드세요. 가능하면 세끼다.

    얼마 있으면 보기 싫을 겁니다.

  • 4. ..
    '12.6.18 11:42 AM (1.240.xxx.180)

    하루 한끼면 양호한편이에요
    하루 세끼 먹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5. 사 놓지 말지
    '12.6.18 11:48 AM (124.153.xxx.235)

    절대 라면을 사다 놓지 말아요. 5개짜리 팩 사다 놓으면 결국 5개 다 먹게 되요.정 먹고 싶을땐 슈퍼에서 하나만 사 와서 드시던지요.

  • 6. 광우병
    '12.6.18 11:51 AM (58.163.xxx.178)

    뒤에 성분표 찬찬히 보면 소고기분말 같은 거 들었을 거예요, 전 광우병 우려로 입맛 뚝 떨어졌어요.
    가아끔 우동 먹고 말아요

  • 7. 그냥 딱 한 번에
    '12.6.18 11:52 AM (180.71.xxx.107)

    원글님 머리랑 잘 말씀하셔서 나는 오늘 부터 라면을 끊기로 결심했다....하고 말하세요.
    마음까지 동의 하지 않더라도 머리가 동의 하면 됩니다.
    이성이 강한 분이라면 단번에 라면이란건 입에 넣는 물건이 아니다....라고 탁 끊으시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머리에서 계속 경고를 날려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안 먹게 될 날이 올거에요.

  • 8. ....
    '12.6.18 12:00 PM (39.115.xxx.251)

    저도 원글님처럼 한번 꽂히면 질릴때까지 먹는데요.. 좀처럼 안 질려서 문제에요 ㅠㅠㅠ
    저같은 경우는 크게 체하면 그 다음부터 잘 못 먹게 되더라구요.
    만두에 꽂혀서 매일매일 구워먹었었는데... 자다가 밤에 정말 크게 체해서..막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이후로 절대 만두는 입에 못 넣어요 ㅠㅠㅠ
    이런 극단적인 예밖에 없어서 죄송.ㅜ

  • 9. 초승달님
    '12.6.18 12:07 PM (124.54.xxx.85)

    ㅜㅜㅜㅜㅜㅜㅜㅜ저두요, 지금 라면 두개를



    다 먹었어요ㅜㅜㅜ 국물은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내위는 라면,냉면만 보면 용량이 업그레이드 되나봐요.

  • 10. 초승달님
    '12.6.18 12:16 PM (124.54.xxx.85)

    ㅜㅜ지금 방금 먹었는데 비위가 상하네요.

    동영상보고 이참에 확 라면을 끊어야할까요?

  • 11. 카스타드
    '12.6.18 12:47 PM (175.195.xxx.11)

    저도 라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입에 맴도는 그 들척지근한 기분나쁜 단 맛을 느끼고부터 저절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 12. 하궁
    '12.6.18 3:10 PM (203.234.xxx.81)

    저 이거 라면 끓이는 법,,으로 잘못봐서 와,,, 정말 라면을 좋아하시는구나 했다능ㅠㅠ 난독증인가봐요?

  • 13. ㅠㅠ
    '12.6.20 5:25 PM (121.254.xxx.72)

    라면 소리만 나와도 먹고싶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29 성형의 예! 네미마르 2012/08/09 1,403
137528 양복...어느 브랜드가 제일 좋은가요? 7 40대 초 2012/08/09 2,598
137527 입생로랑 뮤즈백 무거운가요 7 ysl 2012/08/09 3,351
137526 식후 끈적한 타액 무슨 병일까요 역류성 식도.. 2012/08/09 929
137525 오랫만에 간 백화점에서 불경기를 확실히 느끼게 되네요 5 깜놀 2012/08/09 3,142
137524 입사지원서에 과거질병이력 적어야 하나요? 더클수있어 2012/08/09 916
137523 세코? 밀리타? 유라? 5 추천부타드려.. 2012/08/09 4,297
137522 저체온 혹은 추위 잘 타시는 분? 5 golden.. 2012/08/09 2,154
137521 여드름에 오이팩 효과 있을까요? 3 그나마 2012/08/09 3,418
137520 이종걸 ‘그년’, <환생경제> 막말대사 비하면 약과?.. 7 샬랄라 2012/08/09 1,323
137519 프로텍트캅,피씨 시큐리티 영구삭제하는 방법없을까요? 1 어리수리 2012/08/09 715
137518 르네상스호텔 수영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1 류맘 2012/08/09 1,719
137517 저도 덴비 질문좀 할께요 1 고뤠? 2012/08/09 1,554
137516 사유리 위안부할머니들에게 3천만원 기부 17 오홍... 2012/08/09 3,596
137515 방금 우유주사 와이프글 삭제된거요 6 .. 2012/08/09 7,746
137514 윗잇몸이 부었습니다. 2 아파 2012/08/09 1,122
137513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물이 3일도 못가서 쉬어요. 콩국수는 꼭 먹.. 9 여름 2012/08/09 8,372
137512 요즘 표고버섯 진짜 안드시나요? 5 제인 2012/08/09 3,277
137511 김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플리츠 플리즈와 프라다 있나요? 1 혹시 2012/08/09 3,828
137510 방 사이에 합판으로 된 벽 뜯을수 있을까요 5 인테리어 잘.. 2012/08/09 1,503
137509 기아자동차 노조는 공장 증설까지 관여하나보군요 1 !!! 2012/08/09 1,847
137508 병원에서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은 무슨 뜻일까요? 6 아무개 2012/08/09 1,287
137507 노년에 허리굽어지면..... 그 부위 많이 아픈가요? 3 지팡이 2012/08/09 1,557
137506 교자만두와 물만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6 만두종류 2012/08/09 5,360
137505 영화 까마귀 기르기 주제곡 porque te vas 참좋네요 2 .. 2012/08/0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