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여아들 성추행범을 나이들었다 훈방조치했답니다 .도움을 부탁드려요.

관악경찰서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2-06-18 10:58:26

한두명이 아닙니다.

단지내 놀이터에 돌아다니며

자기 쉬하는데 봐달라며 아이들을 데려가서 추행합니다.

겨우 어린이 세명에게 또 추행하려는 것을 붙잡았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훈방조치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초등저학년 여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행했다는데

(성폭행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추행은 확실하며 한두명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훈방조치되었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나이 안많은 것들은 술먹고 제정신이 아녀서 그랬다 풀어주고

나이 많이 쳐먹은 것들은 나이 많다 풀어주고...

여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불안한 사회라는 것을 이번에 피부에 와닿게 느낍니다.

제 아이가 당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넘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지금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까요?

 

(쓰면서도 손이 떨리네요)

IP : 114.205.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6.18 11:08 AM (210.205.xxx.25)

    정확한 증거가 없으면 다 증거불충분으로 풀어주나봐요.
    이런거 풀어주는 경찰들 다 남자고
    한번 이상 그런거 해본것 같다는..그래서 이해하고 풀어주나?
    술먹고도 해봤고 맨정신에도 해봐서 서로를 이해하는 느낌?
    앞으로는 놀이터도 위험하니 내보내지 마세요.

  • 2. 말도 안돼요
    '12.6.18 12:38 PM (114.201.xxx.169)

    미친놈이 집주변을 돌아다니는데 내 아이만 조심시켜서 될일인가요?
    그리고 왜 그래야되나요?
    범죄를 저지른 놈이 있음 잡아야죠.

    경찰에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경고해두시구요.실제로도 제보하세요.

  • 3. 아이엄마들 끼리
    '12.6.18 4:02 PM (211.33.xxx.141)

    서명받아서 여기저기제출하세요.너무 기막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62 현직의사 마음에 칼 꽂은 공단 직원 5 펀글 2012/06/23 2,931
121561 키톡 프리 님 요즘 왜 안오시나요? 1 궁금 2012/06/23 3,300
121560 같은 교인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 4 교인이면 2012/06/23 2,071
121559 90년대에 "나! 가요~~~~"하던 개그우먼 .. 1 얼음동동감주.. 2012/06/23 2,793
121558 82탐정님들 노래 하나 찾아주세요. 4 잠못자요 2012/06/23 1,642
121557 2인석 좌석버스에서 옆에서 계속 기침을 하는데요 궁금 2012/06/23 1,713
121556 장지갑 잘 쓰시나요?? 5 ㅇㅇ 2012/06/23 3,297
121555 다이어트 ... 저도 성공할 수 있겠죠? 4 다이어터 2012/06/23 1,890
121554 최근에 송추계곡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혹시~ 2012/06/23 2,431
121553 옷에 묻은 잉크 어쩌면 지워질까요? 3 마스코트 2012/06/23 2,158
121552 여기 82쿡은 누구재단인가요? 7 방송시간 2012/06/23 3,684
121551 아까운 소금을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1 꿀물 2012/06/23 1,871
121550 오리역 베어케슬 컨벤션 웨딩홀 음식 어떤가요? .. 2012/06/23 2,012
121549 4살 아이 몇시에 자나요..8시 반에 안 자면 엄청 늦게 자는건.. 10 비갠오후10.. 2012/06/23 5,192
121548 이노센트 보이스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2012/06/23 1,354
121547 한문장인데요..how would you like 의 정확한 의미.. 2 .. 2012/06/23 2,763
121546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3,100
121545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829
121544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527
121543 위염치료중인데요. 이 시간에 죽먹으면 안되나요? 배가 고파서요... 4 배아파 2012/06/23 1,920
121542 생애 첨 워터파크라고 가는데 1 sun 2012/06/23 1,195
121541 어떤 사람이 꿈에 나올까 불안하다고 한다면 사랑 2012/06/23 1,234
121540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3 불면 2012/06/23 2,645
121539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7 밀키바나나 2012/06/22 3,170
121538 <잃어버린 너 >책 읽으신분 15 .. 2012/06/22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