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 데리고 마다가스카 영화보고..남편이 후궁보고싶다길래 아이들 할머니집에 데려다놓고 후궁봤어요.
롯데시네마에서 여섯시반꺼 봤는데..다 보고 일어서려고하니..어떤 남자가 마이크잡고 지금 감독과배우들이 무대인사왔다그러더라구요..전혀 생각지도못했는데요...
얼씨구나하고 앞으로 자리 잡아서 앉아서 봤어요..
조여정이랑 김동욱 그리고 박철진씨 왔더라구요..감독님이랑...
조여정 어찌 그리 탱글탱글 피부가 그런지..정말 넘 이쁘더라구요..
짦은 반바지 입었는데..다리도 쭉 곧은것이 실제로 보니 그렇게 작게보이진않더라구요..
김동욱도 후궁 보면서 참 매력있다 함서 봤는데..실제로 보니..아주 귀엽더라구요..야구모자쓰고 왔구요.
색다른 경험 했네요~~후궁 영화도 괜찮고...무대인사도보고 어제는 일요일 마무리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