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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2-06-18 00:19:56
왜 좀 촌스러워진 요리라고해야하나요?

요즘 잘 안해먹는 것들....

들춰내보아요.

뽀쑝 빵집 바게트가 실합니다. 삼천원 사서 그냥 어슷말고 생긴대로 썰어서 무염버터+다진마늘+옵션파슬리 넣고 섞어서 소스처럼 만들어주세요. 안녹았다싶음 렌지에 살짝!

썰어놓은 마늘빵 한 쪽면에 슥슥 두개씩 겹쳐서 뽀뽀시켜 지퍼백에 담고 냉동실 ... 먹을땐 후라이팬에 지지거나 미니오븐, 오븐에 버터가 녹을때까지 겉은 약간 바삭 속은 촉촉 쫄깃 아주 맛나요.

하나더
삶은계란 다지고 굵은후추 솔솔 사과 채썰어 혹은 다져 마요네즈에 비벼서 모닝빵에 듬뿍 끼워 냠냠 아주 간단하지망 누구나 좋아하는맛...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좀 넣어도 좋아요.
IP : 211.234.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2:22 AM (211.234.xxx.104)

    아 맞아요 ㅠㅠ 분홍소세지를 간장 설탕 양념에 살짝 졸여서 계란지단 단무지 우엉 넣고 손말이 김밥해먹음 맛있는데 ㅠㅠ

  • 2. 고뤠?
    '12.6.18 12:36 AM (124.50.xxx.38)

    옛날에 먹던 노을빵 먹고싶어요..
    네모난 소보루빵
    요즘도 소보루빵은 있지만 다 둥그런 모양이고
    위에 바삭바삭한부분? 그게 너무 많아서 별로예요

  • 3. 요즘 맘모스빵이
    '12.6.18 12:45 AM (121.145.xxx.84)

    잘 안보이는거 같네요..

    저 어릴땐 가오리쪄먹고 그랬는데..가오리도 잘 안보이고..ㅠㅠ

  • 4. 음..
    '12.6.18 12:50 AM (211.246.xxx.226)

    어렸을때 콩고물에 밥 비벼먹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하면 목 막혀서 어찌 먹었을지..
    그땐 무조건 비벼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혹..거봉이라는 50원짜리 하드 기억하시는 분은
    없을까요??
    초등학생때 우유맛 나는 거봉을 하루에도
    엄마,아빠,삼촌..한테 생때써서 엄청 먹었어요

  • 5. 맘모스빵
    '12.6.18 1:10 AM (116.37.xxx.141)

    저 몇달이 찾아 헤매고 있어요
    옛날의 그 맘모스빵 먹고 싶어요

    퇴근길 아빠가 사오시던 빵.
    아빠가 그리울때 더 생각나네요

  • 6. ..
    '12.6.18 1:41 AM (114.207.xxx.139)

    위 댓글에 콩고물에 밥 비벼먹는 집이 우리집 말고 또 있었다니..ㅋㅋ 어릴때 제일 이해안가던 음식이었는뎅.

    엄마랑 오빠만 좋아하고..;;;;; 저는 어렸을 때 고추잎으로 만든 김치 먹은 거 생각나네요~

    밥에 물말아서 고춧잎김치랑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아 먹고싶다

  • 7. ..
    '12.6.18 1:56 AM (203.100.xxx.141)

    조선배추(?)

    얼갈이 보다는 더 크고....단단한 단배추라고 하나?

    어릴 때는 김치 많이 담궈 먹었는데....이 김치 맛이 좋은데....요즘은 이런 배추가 안 보이더군요.

    다들 종자 개량을 해서 그런지....

  • 8. 국딩때
    '12.6.18 8:09 AM (222.233.xxx.199)

    급식빵이요.

  • 9. 코콩
    '12.6.18 10:14 AM (115.136.xxx.24)

    저 위엣님, 요즘도 가오리 많이 팔아요
    재래시장 가니까 생선파는 곳마다 가오리 없는 곳이 없던데..
    만원에 몇조각씩 주는데 쪄서 양념간장 얹어 먹으면 넘 부드럽고 맛있죠.. 아이도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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